전설의 시작

아카이누의 혼잣말을 에이스가 듣자 에이스는 매우 분노함 자신이 존경하는 흰수염을 모욕해서 분노했는데 이걸 이용한 아카이누에게 도발당하다 그에게 전사했다

초장기엔 아카이누가 욕을 엄청 먹은 장면인 동시에 인기캐릭터 에이스가 죽은 안타까운 장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에이스가 패왕색만 쓸줄알지 무장색 견문색패기는 못쓴다는 설정이 나오고 아카이누의 대한 재평가가 나오자 일본에서는 에이스를 조롱하는 장면으로 패러디당함

 

 니코니코tv에선 이 장면만을 따와 에이스를 조롱하는 매드무비들이 엄청나게 만들어졌다

 

당장 니코니코에 敗北者(패배자)라는 단어를 쳐도 에이스와 관련된 영상이 나름 있다

각종 인터넷에선 이 장면이 밈으로 퍼졋는데

 

 

 페그오의 키르케도 나오고

 

 

어느 버츄얼 유튜버에게도 패러디당하고

 심지어는 에이스 대신 스모커를 넣기도 할 정도로 패러디는 많아짐

 

 

 

급기야 일본 원피스 공식 LINE에서도 패배자를 치면 에이스가 나오기도 할 정도로 에이스는 조롱거리가 되버림

자존심 하나 때문에 모두의 노력을 무가치로 만들었고 평타 한방에 가슴 뜷려버린 남자, 에이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에이스에 대한 취급은 형편없음.

에이스 죽기전까지만 해도 원피스에서 독보적 인기캐였는데......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