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스스로의 능력으로 자식을 CP9 지령 장관 자리에 올라감

이후 아들 스팬담에게 자리를 물려줌

그런데 자식농사를 망친 대표격 인물이라 이미지가 같이 박살나버림

1. 로빈의 어머니를 체포한 이유도 당시 로빈의 어머니와 그의 동료들이 엄연히 법을 어긴거라 체포한거임

2. 버스터콜을 부른것도 스팬다인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센고쿠와 오로성의 의지임

3.로 빈이 오하라의 학자들은 나쁜자들이 아니라 하자 스팬다인은 오히려 로빈에게 꼬맹이가 헛소리 말라며 쟤들은 악당이라 함 (보통 타락한 해군은 이런 꼬마를 때리기 마련임)

특히 로빈이 평범한 꼬마라 생각했을 땐 그냥 꼬맹이는 저리가라고만 하지 때리지는 않음

4. 로빈이 포네그리프를 읽는걸 눈치챈것도 로빈 스스로가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다고 말했고 스팬다인 입장에선 당연히 어린 로빈도 죽여야 됨

실제로 센고쿠도 어린 로빈을 죽이는데 찬성하고 아오키지도 아카이누가 미친짓 벌이기 전에 어린 로빈을 죽이려 했음

5. 피난선에 로빈을 태우지 말라고 하고 피난선이 폭발하자 당황한걸 보면 학자들만 죽이지 민간인들도 죽이는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일반인임

스팬다인은 제파의 제자중 한명이라 아들놈처럼 어디서 처맞고 다니지도 않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