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2부부터 등장한 섬들과 그섬에서 금단의 파워업혹은 전설로 남은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에서 색소 부족으로 생기는 알비노 현상처럼 바로 머리와 털이 하얗게 변하고,눈이 붉게 변하는 모습입니다.

작중 등장 순서로 정리해보면

어인섬의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파워업

그 부작용인 급격한 노화 이경우는 일반 복용자도 해당되며

일본의 전설 우라시마 타로의 타마테바코 (국내변역 옥갑)의 효과인 한번에 축적된 세월이 관통된다는 그런 전설을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기본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각성 이상의 호디는 폭주상태 백상아리 상어이기에 더욱더 하얀 모습이 강조된 모습으로 나왔죠.

모코모공국의 밍크족 전사들이 보름달을 보고 변하는 달의 사자라는 한자 표현에 원피스만의 고유명사 스론이라는 발음으로

달빛을 보고 야성의 본능이 살아나서 초식동물 베이스인 밍크족들도 엄청난 힘을 보이는 모드로 나왔구요.

늑대인간 전설처럼 보름달이 뜬밤에 인간이 흉폭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모티브

이경우의 부작용은 눈에 띄는것은 없지만 보름달이 떠있는 동안의 한정적인 경우에만 발동되고 이것도 달빛이 구름에 가려지면 바로 변신이 풀리는 약점이 있습니다.
태양의신 니카는 현재 루피를 통한 모습이외에는 실루엣으로 밖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발동 조건은 모든 능력자들과 동일하게 능력자의 몸과 마음이 능력의 본질에 가까워지면 각성에 성공하며 루피만의 조건은 작중 묘사상으로 보면 루피의 심장의 박동수의 증가로 보이는 연출이 있었으며, 그 부작용은 어인섬의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과 같은 급격한 노화였습니다.

해당 오리지널 능력자인 루피의경우엔 작중의 개그묘사와 잘어우러져서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습니다만,역시 이것도 생각해보면 엄청 연비가 좋지 못하며 1114화에서 명확하게 밝혀진 선대 모델 니카의 능력자 조이보이는 과연 이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밍크족과 어인섬의 금단의 파워업과 태양신 니카의 공통점이 명확하다는것을 확인해봤으니본론인 이 공통점의 시작점과 그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볼까합니다.


전체적인 공통점

평소상태보다 해지며 알비노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밍크족과 니카의 공통점 조건부 한정적인 파워업

에너지 스테로이드와 니카의 공통점 파워의 대가가 급격한 노화


스론화와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차이점

밍크족의 진정한 모습 스론은 노화하지 않으며, 훈련만 하면 모든 밍크족전사들이 제어가능하다.


한가지 의문점은 밍크족은 이 스론의 힘을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때, 태양신 니카와 어떤 관계인가? 는 앞으로 작중 해설이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에너지 스테로이드는 약물을 과다 섭취해야하며, 달을 본다는 한정적인 요소는 없다.

어인섬이 왕족권한으로 관리했다.

한가지 의문점은 왜 어인섬이 관리를 했을까인데 개인적으로 과거의 싸움혹은 연구중에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니카나 스론화처럼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실패 사례를 숨기기 위해 당시 해저에 살면서 태양과 거리가 멀어진 어인,인어족에게 떠넘긴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사람사람열매 환수종 모델 태양의 신 니카는 심장의 고동소리를 높혀서 급격한 신체능력 향상과 강한 완력과 평소보다 더 자유롭게 활용하는 고무의 몸 그야말로 자유를 표현하였고 그 부작용은 마치 모든 신축성을 다 쓰고, 늘어난 고무줄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질 창조 능력은 좀더 작중에서 해설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떤 왕국은 니카와 밍크족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것을 알고 그것을 다른 전사들이 스론화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것이 에너지 스테로이드 니카의 능력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성공한  늘어나는 몸까지 재현한 모델 니카열매라고 생각해봅니다.

에너지 스테로이드는 고대왕국이 스론혹은 니카의 모습을 양산화 시키려다 실패한 부산물이며 어인섬의 왕족이 관리하게 된 이유는 태양과 가장 멀리 살게된 어인,인어족들에게 맡기는 것으로 역사에서 지우기 위해서 라고 예상해봅니다.

모든것의 시초인 오리지널 태양의 신 니카에 대해서 거인들의 섬 엘바프에서 종교로서 남아있는 존재 동지제에서는 태양의 죽음과 부활의 축제로서 12일간의 단식을 견디는 기간이 있으며

이러한 축제 혹은 의식의 모티브는 대부분 전설속 신이나 영웅이 고난을 겪은 기간이 그대로 신앙자나 마을사람들이 함께 견디는 기간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오리지널 니카가 신화적 요소중하나인 고난을 겪는 과정에서 태양의 힘을 낼 수 없던 기간이 있었고

그 상대는 현재 세계정부의 창시자들중 한명인 네로나 가문혹은 자원을 찾아 내려온 비르카 사람들중 강경파와의 대립동안에 태양을 가리는 사건이 12일간 지속된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 900년전부터 800년전에 이 신화적 사건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20개의 왕족과 그것을 막기위해 다시 태양의 신의 능력을 비롯한 일부 종족의 각성을 인위적으로 다시 만든게 사람사람 열매 환수종 모델 태양의 신 니카 그리고 결국 실패한 에너지 스테로이드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조이보이가 어느 시점에서 해적으로서 처음 활동한건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20개 왕국과 싸우기전부터 해적으로 불렸다면 어떤 왕국의 대표로서 이 에너지 스테로이드와 밍크족의 특징의 샘플을 구하기 위해서 당시의 각섬과 종족의 대표들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고 그것을 견재하는 20개의 가문이 조이보이가 바다를 누비며 여러 섬들의 삶을 방해하려는 적으로서 간주하여 해적이라고 부르기 시작한것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