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토끼는 현재 불법 만화 & 소설 사이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야.
마나토끼, 뉴토끼, 북토끼 모두 한몸으로 이루어 져 있지.

애들은 일본 만화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레진코믹스 웹툰도 가져오고 있고 만화와 픽시브 만화들도 가져오고 있고 노벨피아 자료까지 가져오고 있어.

얼마나 유명한지 외국에서도 마나토끼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진격의 거인 마지막화가 일본 잡지 출판보다 더 빨리 업로드한걸로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까지 마나토끼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

규모도 매우 커져서 단순 만화 업로드만 하는게 아니라 일본 출판사 내부 조직, 토토, 성인방송, 코인까지 연계한 글로벌 조직으로 존재하고 있어.

마나토끼도 치밀하게 도망치고 있는데, 처음에는 마루마루로 시작했다가 그 다음 망가쇼미로 사이트를 옮기고, 이후 마나모아로 사이트를 옮겼다가 현재는 마나토끼를 운영중이야.

당연히 마나토끼도 어느날 사라지고 다른 사이트로 옮겨갈 확률이 높아 보여.

당연히 한국에서도 마나토끼와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아직도 운영자는 잡지 못한 상태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는

1. 해외로 피신한 박사장 잡으려고 경찰은 인터폴 공조를 통해 행방 뒤쫒는 중

2.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근절대책 내놓고 대응하는 중

3.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마나토끼 최초 설립자와 운영자 3명 신상을 특정함
참고로 설립자는 우마루라는 닉네임을 사용중이야.

그렇다면 운영자는 잡을 수 있을까?

마나토끼는 ~파 같이 조직이 운영하는 범죄가 아니야.
여러 불법 업체들이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이고 있어.

그래서 운영자라고 잡아도 항상 바지사장이거나 한 업체의 대빵이고, 다른 업체에서 계속 이어하기 때문에 근절이 되지 않고 있는 거야.

그래서 일본에서는 조직 범죄로 정의했고 처벌도 불법공유로 처벌하는게 아니라 조직활동에 관한 법률로 조지고 있지.

한편으로는 소라넷도 결국 폐쇄시켰고 갓갓(문형욱), 조주빈도 결국 잡았는데 마나토끼를 왜 못잡을까?

소라넷, 갓갓, 조주빈은 N번방과 같은 성 관련 범죄인데 비해 마나토끼는 불법 만화 스캔 수준이라 국제 공조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해.

밤토끼를 예로 들면 중앙아메리카의 소국 벨리즈와 동유럽의 불가리아에서 ISP 업체를 이용했어.

벨리즈의 회사는 페이퍼컴퍼니로 불가리아의 회사 판매를 위탁하고 이 회사는 또다시 우크라이나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회사에 판매권을 넘기는 방식으로 운영했고, 현지 경찰이 모두 수사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였어.

그래서 사실상 수사 중지 상태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지.
결론적으로 박사장은 현재로서는 잡기 힘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