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때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패왕색 패기

주인공 루피도 17살 때 처음으로 사용

오다가 검수한 에이스 외전 소설

17살 때 해군중장을 격파
칠무해 제의를 받음

무의식적으로 무장색 패기를 썼다고 함

신세계에서 칠무해 징베와 무승부

2번대 대장을 맡을 수 있는 강함

검은수염 해적단이 봐도 강력한 존재

스모커 대령과 결판이 안난다며 까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검수한 극장판에서 무장색이 있는 사보는 스모커에게
우리는 상성이 나쁘니 승부가 안나다고 하는 걸 봐선

에이스랑 스모커는 진짜 상성이 나빠서 결판이 안난거다

즉 에이스는 강한거 맞다
뭐 진지빨면 설정오류를 고치기 위한 흔적이지만...

그러나 현실은 다들 알다시피 에이스는 정상결전에서 뭔가 활약이라도 하고 죽였으먼 모를까 아무것도 안하고 명구빵으로 끔살당한 시점에서 아무리 포장해줘도 무의미함.

네임드 상대로 제대로 이긴걸 보여준것도 없고 내려치기 당할수밖에 없음.

에이스는 철저하게 재능(열매, 혈통)에서 노력(패기)으로 전환 되는 매개체 하는 인물이고 원피스 세계관에서 노력, 꿈이 작품의 모든것을 아우를 정도로 중요함.

에이스는 작중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도 우연히 얻은 힘인 열매에 의존해서 노력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의 꿈이 아닌 남의 꿈을 이뤄주는걸 목표로 하고 있었음.

여러모로 주인공 루피나 해적왕인 골D로저랑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노력도 안하고 꿈도 애매한 인간의 말로가 어떤지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임.

작가가 처음부터 죽일려고 철저하게 설계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