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세븐 에피소드에서 2억 베리를 들고 다니다가 프랑키 패밀리에게 습격당해 빼앗긴 우솝.
당시 전투 능력이 변변찮았던 우솝은 프랑키 패밀리에게 습격당하여 부상을 입은 상태로 2억베리를 빼앗긴 상태였기에 나미는 동료들과 함꼐 돈을 되찾고자 말하지만
그럼에도 우솝은 단신으로 프랑키 패밀리에 쳐들어가 돈을 되돌려 달라고 말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저 조롱 뿐.
그렇게 프랑키 패밀리의 린치에 반죽음이 된 우솝을 보면서 루피와 일행은 분노하고...
그대로 프랑키 패밀리를 개박살내기 시작한다.
프랑키 패밀리는 이미 2억 베리는 자신들에게 없기에 여기서 이래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그런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그들에게 분노한 것은 그저 돈 쪼가리가 아니라 짓밟힌 동료의 명예였기에.
그렇게 분노했으면서도 이미 2억 베리가 돌아오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 일행들.
2억 베리가 한화로 환산하면 20억원 가량의 금액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저 놀라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