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을 하며 검은 수염에 대한 

수소문을 하던 에이스.

뒷통수를 닮은 동네 의사를 착각해 공격했다가

마을사람들(의사, 먹튀당한 가게주인을 포함한)

에 의해 강에 던져진다.

강에 빠진 에이스를 구한 목장을 관리하는 소녀.

자신을 구해주고 우유도 얻어마신 후 소녀의 

부탁을 받고 해군기지에 향한다.

병사의 옷을 뺏어 입은 에이스. 

해군인척 식당에서 포식하는 에이스. 

이어서 장교 옷도 뺏어 입는다. 

한편, 기지의 장교들은 쓰기 그지없는 커피를

마시며 회의중이었다.

어지간한 건 잘 먹을 거 같은 에이스도 

쓴 커피는 입에 맞지 않은 모양.

갑작스럽게 일어난 화재로 타고 있는 군함.

한 해군이 불타는 배에 뛰어 들어,

생존자와 해군의 중요한 가방을 가지고 나온다.

그러다 들켜버려서 도망치는 에이스.

깜빡했던 목장 소녀의 편지전달.

소녀의 부탁은 자기네 우유 목장을 알리는 것.

덤으로 기지의 식당에 일하는 사람들이

바로 목장 소녀의 부모님이었다.

쓰기만 했던 커피에서 우유를 섞은 밀크커피로

즐거운 회의를 하는 해군장교들.

그리고 기지에서 빼간 정보로 어딘가 향하는 에이스였다.

그 정보는 바로 검은수염이 있는 위치

저대로 검은수염 찾았는데 그대로 발림 그리고 정상전쟁 터짐 ㅋㅋ

개그씬인줄 알았는데 나름 대형 떡밥이였음

원피스가 재미있는게 중간중간 들어가는 장면이 메인스토리와 연결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