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서로 화기애애 한 친구들이였지만 

전쟁중에 동생과 애인의 죽음으로 

모든걸 포기한채 죽은애인의 조카와 방랑하기 시작한 츠나데 

친동생처럼 아끼던 친구 동생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애니판에선 제자)

누구보다 강인했던 츠나데가 좌절하는 모습을 본뒤

생명에 덧없음을 느껴 타락하기 시작한 오로치 마루 

그런 친구들을 막을수 없어서 닌자일을 포기한 지라이야

세 닌자의 관계는 정말 절묘하게 잘 짜여졌다

나루토는 페인전때 완결했으면 우주명작으로 칭송받았을 텐데 정말 아쉬움

지라이야의 죽음
페인의 정체
같은 스승을둔 적과 주인공의 싸움
스승을 죽아 사형을 용서하는 주인공

진짜 완벽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