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세 만화가 정점을 찍었을 때를 알아 보겠습니다.
나루토 - 페인전 / vs육도페인
신라텐세도 그렇고 나루토의 선인모드 디자인도 한 몫 했다 봅니다
블리치 - 소울소사이어티편 / vs바쿠야 리매치
반카이 오르가즘 쩔었던 부분
블리치가 확실하게 원나블에 들어간 순간이라 봅다
원피스 - 애니애스로비편 / vsCP9
기어세컨드랑 지건, 람각은 그 시절 초중딩들 다 따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때입니다
덤: 개인적으로 떡락하기 시작한 시점
나루토: 페인전 이후 살짝 팬층 흔들리다가 마다라편 이후 다들 어이 없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다음작인 보루토와 블리치, 원피스 덕에 욕을 안 먹게 됐습니다
블리치: 에스파다편에서 웨코문도 넘어가면서 루즈함에 살짝 팬층 흔들리다가 아이젠편 끝나고 풀브링 나오면서 와장창, 퀸시편 나오면서 설정 붕괴로 라이트팬층 사망...
원피스: 에이스 사형에서 제 2의 정점 찍고 점점 루즈해지는 스토리와 만화의 난잡한 컷분할, 답이 없는 애니 작화로 팬층이 계속해서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세계관에 어울리지도 않는 와노쿠니의 등장으로 팬층이 확 줄은 걸로 압니다.
망한 이유 요약:
나루토 - 라스트보스 설정 미스. 사스케의 갑작스러운 중2병
블리치 - 끝난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나감. 후반 갈 수록 생겨나는 설정붕괴
원피스 - 점점 루즈해져 가는 연재속도. 루피의 ㅈ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