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화에서 사황 3인자이자 최고간부인 퀸을 완벽히 쓰러뜨린 상디
하지만 몇몇 독자들은 뼈나 부러지던 상디가 퀸을 이긴건 밸붕이 아니냐며 뭐라하는데..
밸붕의 근거로 쓰이는 베르고의 맞발차기로 다리가 부러지는짤
하지만 이거 대략 9년전의 짤이고 화수로는 350화도 이전의 일이다.
밀짚모자 일당이 전원 성장형 캐릭터들이니 300화 이전의 상태랑 비교하면 당연히 엄청난 성장이 있을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훈련하는 묘사만 안됐을뿐이지 상디의 독백에따르면 무장색을 단련했다고 언급된다.
훈련묘사는 조로만 나올뿐이지 다들 다음섬 갈때마다 신기술 쓰는거보면 안보이는데서 전부 단련하고있단 소리다.
당장 1부 발라티에에서 깅한테 밀리던 상디는
350화쯤 후엔 cp9 3인자인 재브라를 디아블 잠브로 뚜까패고있다.
하지만 깅한테 발리던 상디가 재브라를 이긴다고 밸붕이라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사실 베르고 파트 부분의 상디만 유독 다른 파트의 상디에 비해서 존나 약하게 그려진 것도 있지
카타쿠리 견문색조차 회피하고 더 월드 시전한 것처럼 콤마 단위로 초고속 이동도 가능한 놈이
베르고 파트에서만 굴욕을 찍어서 오히려 이 부분이 오류에 가깝다고 봄
결론 - 조로, 상디가 사황최고간부 이기고 루피가 사황을 이기는건 밸붕이 아니라 성장한것.
이전의 적한테 고전한거랑 비교하면 곤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