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사는 다무너져 가는 사원에서 마지막 혈투를 벌일때 루피가 했던 대사다.
근데 시간이 지난후 한 장면이 나오면서 갑자기 의미가 180도로 바뀌어 버린다
혁명군 간부 이반코프의 등장
이 뉴하프의 한마디로 인해 갑자기 크로커다일에 한가지 재미난 썰이 생긴다
일단 이 뉴하프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보자
이반코프는 임펠타운 LEVEL5와 LEVEL6사이의 중간층의 뉴하프만 왕국의 여왕이다
그리고 이사람의 능력이 뭐냐면...
사람의 호르몬을 조절시켜서 사람의 성별이나 신진대사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뉴하프에게 걸리면 몇초만에 성반전이 가능하단 소리다.
자, 다시 이 장면으로 돌아와서 루피의 도발을 다시보자
루피 : 난 널 능가하는 "남자"다! -> '와, 기껏 ㅈ달고 와도 발리냐?' 로 볼 수 있다!
루피가 이걸 의도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즉, 크로커다일이 태어날 때 여자였을 수도 있단 소리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칠무해에 깡다구 있는 크로커다일이 아무리 약점이 있다지만,
이반코프의 말을 순순히 따르는거라면
모종의 사건으로 크로커다일이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이반코프를 만나 남자가 되었다는걸 추측할 수 있다.
어...근데, 이게 농담으로 치부하기엔 좀 설득력있는게
크로커다일은 0화나 유년시절 모습이 이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다는게 특징이다
근데 이게 오다의 빅픽쳐라 오다가 사망하고 평행세계의 인물인 씹다가 연재하는 지금,
이 성반전 썰이 썰로만 될지 진짜 복선일지는 미지수라는 거다.
상디 프린스 떡밥도 회수한거 보면 크로커다일 떡밥도 언젠간 회수가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