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나와 조로
"스릴러 바크로 돌아가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저 먼곳에서 먼지가 일어났어요!!
"어? 뭐지?! 또 누가 날라온 거야! 그렇지 않아도 외로웠는데... 내 친구가 되 줄 누군가가 날라온건가?"
이에 페로나 공주님은 소리가 난 쪽으로 날아갔죠
소리가 난 쪽으로 가보니...
아주 잘생긴 왕자님이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왕자님은 너무 고통스러운지 신음소리를 내다가...
다시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로야...
하지만....
마음씨 착한 페로나 공주님은 다친 남자를 못 본척 할 수 없어서
왕자님을 데리고 치료를 해준 다음 간호까지도 해주었습니다.
페로나 공주님의 정성어린 간호 덕분에 잘생긴 왕자님은 눈을 떴습니다.
잘생긴 왕자님의 이름은 조로였고 페로나 공주님처럼 쿠마에 의해 이 땅으로 날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기억이 났는지 조로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페로나 공주님도 조로가 지른 비명 때문에 똑같이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스릴러 바크에서 시작되었었습니다.
"왜 네가 여기에?"
그제서야 페로나 공주님이 기억이 났는지 조로가 물었습니다.
페로나 공주님은 고맙다는 인사대신 소리를 친 조로에게 화가 났습니다.
"내 검은 어딨지?"
하지만 조로는 고맙다는 인사대신 자신의 검이 어디있냐고 소리쳤습니다.
"네거티브 호로!"
이에 화가난 페로나 공주님은 자신의 마법으로 유령을 조로의 몸 속을 통과하게했습니다.
그러자...
"저같은게 살아서 죄송합니다..."
쓰러진 조로
다시 눈을 뜨니 움직이기 힘들어진 조로
그 이유는...
길치인 조로한테 길을 안내해주거나
다친 조로 대신 신문을 들어주는 등 조로를 돌봐주었습니다.
츤츤거려도 우리 페로나는 정말 착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로♥페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