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를 70살 넘게 동정으로 살게 함힘멜은 존나 영웅적 행보에 인성도 훌륭했고 평생 순애보 지키면서 늙어 죽어가면서도 한시도 프리렌을 잊지 않았던 힘멜프리렌이 맡긴 저주받아 사악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블랙 드래곤의 뿔을 군말 없이 가지고 있으며 프리렌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힘멜군 마침내 프리렌이 장례식에 왔는데 울지도 않고 있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