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내에서 해적, 해군, 인간 차별, 천룡인 압력 다 겹치는 어인섬은 원래 멸망 예약 상태였음.
근데 빅맘이 나한테 과자 바치면 손 안 댄다고 함.
이 말은 곧, 다른 해적들도 어인섬 못 건드림 -> 빅맘 브랜드로 생존 보장.
월세 10톤이면 살아남을 수 있는 가성비 최강 보험이었다.
어인섬이 통째로 섬 하나 단위로 보호받은 가격이 과자 10톤이라면?
이건 그냥 하청 국가도 못 할 수준의 알뜰계약이다.
해군도 이런 단위로는 보호 안 해준다.
(어디까지나 천룡인 보호 대상 아니면 관심 없음)
빅맘 그리고 토트랜드는 진짜 선녀나라 그 자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