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갓겜이라고 찬사를 받았던 가테, 가디언테일즈!!

그러나 이 게임은 더이상 갓겜이라고 불리지 못할 듯 합니다.

페미니즘 논란에 빠졌기 때문이죠.

2020년 8월 2일 주말 긴급 패치를 통해 인게임 NPC 대사 중에 '이 걸레 년이'라는 대사가 '망할 광대 같은 게'로 수정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어대사인 Whore를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을 부르는 관용구인 걸레라고 번역했는데,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성향의 유저들이 일제히 물고늘어져 수정된 것입니다.

현재 이 게임은 12세 이용가 등급의 게임으로, 상단의 대사가 등급과 맞지않게 노골적인 면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좀더 적절한 번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문 의미에도 부합하지 않는데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즘 성향 유저층들을 위해 억지로 수정된 것입니다. 

심지어 이것이 다수의 의견이라고도 볼 수 없습니다.

심각한 버그도 아닌데 일요일 주말에 사전 공지 없이 서버를 내리고 수정을 했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게다가 평소에 버그에 대한 대처는 굉장히 느리게한 편인데 말이죠. 

이후 해당 검열을 설명하는 공지에서 일부 유저들이 불편하다고 할 만할 대사를 추가적으로 더 검열,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페미니즘 유저들 성향을 맞추겠다는 말입니다.

추가적으로 놈은 되지만 년은 되지않는 채팅, 보이루가 욕설로 되어있는 점까지....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가디언테일즈를 즐기는 유저층은 20대~30대 남자 유저층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나이층은 페미와 페미니즘, 메갈이라고 하면 치를 떠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경기를 일으키는 나이층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들의 환불과 손절 러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게임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