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모바일 리뷰 및 후기!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

블레스 모바일 리뷰 및 후기!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

M 덕밍아웃 0 1,673 2020.05.09 21:46


 

블레스 모바일의 원작인 블레스는 2016년도에 나온 게임입니다.

아쉽게도 2019년 9월 9일에 서비스 종료를 했었구요.


굉장히 야심차게 만든 게임인데 전투시스템이 워낙

재미없게 만들어져 무너진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타 게임과는 달리 원작 ip빨을 받지 못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바일로 나왔는데, 굉장히 작정하고 나온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레스의 세계관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한마디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것으로,

현재 모바일 rpg 게임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

바로 검은사막 모바일이기 때문에 나쁜 전략은 아닙니다.



 


그런데 뭔가 애매합니다.

이게임 저게임 섞다 보니, 정작 블레스 모바일만의 감성과 특징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폰트도 어중간하고, 반드시 블레스 모바일을 해야겠다! 

라는 이유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블레스 모바일만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탱, 딜, 힐이 나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탱커와 힐러가 공격능력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공격 스킬이 있습니다. 

팔라딘의 경우 힐러 포지션이나 마법전사같은 느낌도 들구요.


그러나 그 외에는 수호신 시스템이 있는데...임펙트가 강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괜찮은 편이며, 블레스 모바일이 장사하는 방법은

장신구 뽑기와 펫 뽑기라 할 수 있습니다.


무과금의 경우 안뽑아도 그만입니다. 물론 성능차이는 좀 

나겠지만 이정도 감수를 해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시스템은 요일던전, 탑 오르기, 파티던전, 결투장(PvP), 현상금임무, 

랜덤 임무까지 어디서나 봐 왔던 바로 그 컨텐츠들입니다.


스킬 종류가 다양하고 입맛대로 세팅이 가능한 점은 큰 장점입니다.

필드사냥, 보스전, PvP 등 각 상황에 맞게 유리한 쪽으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결코 못 만든 게임도 아니고, 그래픽도 좋으며 세계관도 괜찮은데다가 

극악한 현질 요소도 없으나 묘하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한국씩 MMOPRG와 똑같은 점이 특히 그렇습니다.


복제, 복붙형 게임이라 그런지 특징도 없고 영혼도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독창성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까요.


블레스 모바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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