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다이스는 2019년 8월 28일에 나온 전략 디펜스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랜덤 디펜스류의 게임과 비슷합니다.

굉장히 중독성이 강해 유즈맵 인기 맵 중 하나입니다.

즉 오래 버티기 & 생존하기 게임입니다.

여기에 수집형 요소도 존재합니다.

클래시로얄의 UI를 가져 왔고,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하스스톤의 일러스트를 적당히 바꿔 가져 온 티가 많이 납니다.

꾸준히 입소문을 타다가 인기를 모으더니, 어느덧  매출 순위 

10위권, 20위권 안에 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한국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평범하지만, 게임을 파고들 수 있을 정도로 전략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사위(타워)는 일반, 희귀, 영웅, 전설 4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파밍을 통해서 얼마든지 무과금도 얻을 수 있는 공정함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게임 내 < 광고 시청 > 약 15~30초 가량이 포함되어 있구요. 

덕분에 무과금에게도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사위 등급이 4개라고 해서, 무조건 전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모드에 따라 일반, 희귀 등 몇 가지 유용한 타워들도 활용이 됩니다. 

운이란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덱을 모으고 나면 실력 

게임이란 점이 유저들을 푹 빠지게 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16개의 나라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외국 유저들과 매칭이 이루어 집니다.

낮에도 밤에도 굉장히 빠르게 매칭이 되며, 외국인과 

해도 렉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을 보여 줍니다.

단점으로는 밸런스 문제가 있습니다. 

주사위들 간에 파워와 중요성이 너무나 달라 특정 주사위가 

없으면 게임 자체를 진행하는 게 너무나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위마다 가진 특성은 각각 다 다르지만 

결국 쓰이는 주사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칭 시스템도 문제가 있는데, 비정상적으로

차이가 나는 유저들과 만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확실히 대형 게임사와 소형, 

인디 게임사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짦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놓았기 때문에, 충분히 롱런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앞으로 업데이트가 될 수록 위의 단점들은 자연스레

사라 질 가능성도 많이 있고, 게임성 자체가 뛰어난

만큼 추천 게임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