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2020년 현재는 어떨까? 리뷰 및 후기!

세븐나이츠 2020년 현재는 어떨까?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0 1,592 2020.05.04 15:19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초 장수 모바일 RPG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집형 5인 턴제 RPG이며, 화려한 비쥬얼이 특징입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 화려하게 컷인이 되고 카메라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타일의 원조격이며, 눈이 화려한 이펙트와 스킬 연출이 특징입니다.


엄밀히 말해 1성부터 6성의 영웅 수집을 하는 턴제 RPG의 원조는 헬로히어로 시리즈입니다.

그러나 헬로히어로보다는 세븐나이츠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해 버렸습니다.


이제는 많은 게임이 따라하고 있어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으나

세븐나이츠가 먼저 시작을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죠.


줌인과 줌아웃을 활요한 연출, 미려한 일러스트, 고급스러운 색상까지

지금 봐도 전혀 뒤떨어지는 그래픽이 아닙니다. 



 

당시 스마트폰으로는 반드시 발열 증상이 따라오기도 했었구요. 

어차피 자동 전투이니 보는 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과금 정책으로 인해 많은 욕을 먹고 있으나, 과금러에게는 다소

불합리하고 무과금에게는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무과금은 PvP 욕심만 버리면 PvE를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천천히 하면 결국 따라 잡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PvP에 신경쓰는 사람은 계속해서 현질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게임이 나온지 6년이나 흘렀는데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게임 초반에 비해 많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즉 게임 초반에 과금 10만원을 한 것과 지금 과금 

10만원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신규 유저들이 진입하거나, 복귀하기 용이합니다.

어디까지나 최상급이 아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말이죠.



 


하지만 6년간 쌓인 컨텐츠를 공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캐릭터를 수집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스 무기도 구해야 하고

같은 영웅을 구해 초월해야 하고, 잠재 능력도 올려야 되고.....


시간이 꽤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시간을 걸려 잘 키워놓은 캐릭터라 할 지라도

반드시 해당 캐릭터보다 더 강력한 신규 영웅이 등장합니다.


한마디로 세븐나이츠의 과금 정책은 항상 기존 캐릭터보다 강한 

신규 캐릭터를 뽑아내서 과금을 유도하고, 해당 캐릭터가 없으면

PvP에서 곤두박질 치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정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vP에 관심 없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혜자스러운 게임이고,

PvP에 신경쓰는 유저들은 욕을 하며 즐기는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점은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는 지금도 수준급입니다.

지금도 넷마블 하면 많은 유저들은 세븐나이츠를 떠 올릴 정도니까요.


이제는 서비스한 시간도 많이 흐르고, 후속작인 

MMORPG 버전도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서비스가 종료되는 일은 없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에, 할만한 신작이 없다면

부담 없이 시작해 봐도 괜찮은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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