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 프린세스 커넥터 리뷰 및 후기! 미소녀 수집 RPG의 최고봉!?

[프리코네] 프린세스 커넥터 리뷰 및 후기! 미소녀 수집 RPG의 최고봉!?

M 덕밍아웃 0 2,288 2020.05.04 00:29


 


프린세스 커넥트,  줄여서 프리코네라고 부릅니다. 

프리코네는 2019년 3월 달에 나온 게임입니다.


프리코네는 미소녀 수집형 RPG의 대표격 게임입니다.

특징이라면 일러스트만 봐도 특정 성향, 즉 오타쿠들을 노리고 나왔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양산형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5명까지 배치해서 전투에 들어가면 알아서 스킬 사용하며 막 싸우고 

그냥 오토 돌리고 구경하면서 스테이지 깨는 게임입니다.


캐릭터들 싸우는 거 구경만 하면서 스테이지 밀고 

이마저도 스킨 티켓 사용 해서 한 5분 10분 만 투자하면 

행동 삭 녹여버리고 딱히 할게 없는 게임입니다.


그럼 매력이 없는 게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력이 없는 양산형이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리가 없겠죠?


전투 시스템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유저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하는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그 덕분에 다른 게임을 하더라도 프리코네를 못 접거나 다른 게임과 

병행하는 식으로 지금도 꾸준하게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프리코네만의 장점은?


첫번째는 수집 욕구입니다.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는 스킬 연출입니다. 


굉장히 보는 맛이 있고 강렬합니다.

캐릭터 마다 자동으로 사용하는 스킬들이 캐릭터의 개성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에 맞는 활용한 성우진들도 아주 맛깔납니다 


왼쪽에 스토리 라인도 탄탄합니다.


캐릭터 개별적으로 어떤 설정해 어떤 성격인지 따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줘서 유저로 하여금 몰입감을 높여주고 캐릭터에 

대한 내용들을 높일 수 있게 설정이 이루어 져 있습니다.



 


두번째, 퀄리티 높은 신규 캐릭터들이 자주 나옵니다.

이 경우 계속 과금성 정책이기 때문에 결국은 게임을 떠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프리코네 경우 카카오에서 비싼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혜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인물과 뉴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일정 기간마다 그룹을 새로 

열어 뉴비들은 뉴비 대로 수준에 맞는 유저끼리 경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발성 제외해도 신규 스테이지나 이벤트 스테이지를 출시하고 

클랜전이라고 하는 의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캐릭터 수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규나 복귀 유저 유저에게도 게임이 용이하며 딱히  

과금 없이도 플레이하거나 캐릭터를 수집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장비뽑기 같은 이중가챠 시스템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도한 과금유도가 없습니다. 


그저 누가 캐릭터를 빨리 키우냐 조금 늦게 이 차이가 생길 뿐입니다.


그러나 전투는 그다지 재밌는 편이 아니고 이마저도 대부분의 컨텐츠가 

스케치 사용하면 순식간에 끝나 길게 플레이 해 봐야 30분이면 그냥 할게 

전부 끝나버리기 때문에 메인 게임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간편함이 장점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점으로는  PVP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 매주 초기화가 아니라 

6개월 단위로 초기화 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묶여 버리면 

그냥 PVP를 포기하고 플레이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일본에서 1년 정도 앞선 상태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캐릭이 어느 시점에서 등장하고 어떤 이벤트를 할 것이다 라고 알수 있죠.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어떤 캐릭터를 뽑고 안 뽑고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양날의 검입니다.


이것이 누군가 이미 실험 다 하고 조합 배치 짜서 최적의 조합을 맞춤 정보가 있다 보니 

그냥 그대로 따라만 하면 도서 수집형 RPG  특유의 조합을 짜는 맛이 반되는 것도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볍고 라이트하게 즐기기 참 좋게 되어 있으며, 

하드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부족하기 때문에, 

서브용 게임으로는 굉장히 좋은 게임입니다.

,

Author

Lv.99 M 덕밍아웃  최고관리자
778,553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모바일 게임 베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226 성검전설3 리메이크 플레이 후기 및 리뷰 M 덕밍아웃 2020.05.01 2371 0 0
225 [블소 레볼루션] 넷마블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바일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1 1792 0 0
224 펴즐 게임의 최고봉, 꿈의집 & 꿈의 정원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1 2620 0 0
223 검은사막 모바일 리뷰 및 후기! 현세대 최고의 모바일 RPG! M 덕밍아웃 2020.05.03 1823 0 0
열람중 [프리코네] 프린세스 커넥터 리뷰 및 후기! 미소녀 수집 RPG의 최고봉!? M 덕밍아웃 2020.05.04 2289 0 0
221 세븐나이츠 2020년 현재는 어떨까?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4 1593 0 0
220 [모마] 모두의마블 리뷰! 2020년에도 할만할까~? 리뷰 &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4 1665 0 0
219 일곱개의 대죄 모바일 GRAND CROSS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5 1852 0 0
218 하스스톤 개발 비화와 리뷰 &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6 2022 0 0
217 라그나로크M 리뷰 및 후기! 사골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봉 M 덕밍아웃 2020.05.06 1718 0 0
216 [데차] 데스티니 차일드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2020.05.06 2627 0 0
215 [소전] 소녀전선 리뷰 및 후기! 지금도 혜자 게임일까? M 덕밍아웃 2020.05.07 1959 0 0
214 [몬길] 몬스터 길들이기 리뷰 및 후기! 시대의 한획을 그은 핵앤슬래쉬 RPG M 덕밍아웃 2020.05.07 2098 0 0
213 [랜다] 랜덤 다이스 리뷰 및 후기! 훌륭한 생존 디펜스 게임 M 덕밍아웃 2020.05.08 2664 0 0
212 모바일 배그(배틀그라운드) 리뷰 및 후기! 잘 이식된 명작 M 덕밍아웃 2020.05.08 183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