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리뷰 및 후기! 현세대 최고의 모바일 RPG!

검은사막 모바일 리뷰 및 후기! 현세대 최고의 모바일 RPG!

M 덕밍아웃 0 1,821 2020.05.03 23:47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2월 11일 시작해서 2월 28일 오픈했습니다. 


RPG 게임의 특성상 초기 오픈시 유저가 되고 유입되고 그 이후에 

유저이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게임 치고는 정말 오래된 게임입니다. 


현재 모바일 RPG를 대표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장점부터 보겟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압도적인 그래픽입니다. 


출시 당시 앞으로 5년 정도 과연 이 그래픽을 뛰어넘는 모바일 게임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이미 이 세상 그래픽이 아니었습니다.


항간에서는 외계인한테 그래픽을 배웠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이후에 기대작이라고 출시됐던 트라하, 로한, 테라 등 

다른 게임들은 안 되는 상황이었으니 출시 이후 현재까지 그래픽 

외관에서는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그래픽과 한 번에 다수의 몬스터를 공격해서 없애버리는 특유의 

시원한 액션 그리고 찰진 타격감은 보는 맛을 상당히 충족시켜 줍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RPG의 상상력을 채워줄 레인저, 소서러, 위치, 발키리, 

다크나이트, 매화, 금수랑, 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고유의 스킬이 있으며 각성계승을 통한 전직 시스템은

유저로 하여금 육성하는 캐릭터의 더욱 애착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앞서 언급한 그래픽과 타격감이 그리고 내가 원하는 캐릭터까지 아주 판타스틱 합니다. 

RPG 게임이지만 파티 플레이보다는 솔로 위주의 진행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가 없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장비에 대한 가챠 압박이 상대적으로 없고 완전 100% 무과금 유저라도 

이벤트, 월드보스 등 컨텐츠를 통해 재화를 취득할 수 있고 대략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져 있습니다.


사실 검은사막이 지금까지 인기가 있는 이유는 꾸준한 

신규유저 및 복귀유저가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깐 다른 게임으로 외출해도 그 게임에 그래픽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해 본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중간한 RPG 게임은 켜자마자 3분 안에 끄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연어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초반에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보면 쭉쭉 크는 그 맛 

아아 게임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렙업을 하고 오라고 강요하는 

게임에 비하면 초반에 성장의 제약이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레벨이 낮더라도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출시된지 2년 넘긴 게임답게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이 콘텐츠를 일일이 설명하기는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웬만한 RPG는 다 있는 콘텐츠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다른 게임과는 다른 컨텐츠를 이야기 해 달라고 한다면 월드경영을 들 수 있습니다. 


월드 경영은 맵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무역 컨텐츠로 

다량의 은화와 게임 내 재화를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무과금의 빛과 소금이기도 하구요. 


압도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이 보는 맛을 상당히 주를 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검은사막은 굉장히 빠른 템포로 타겟을 한 번에 공격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그 이야기는 강력한 한 명 앞에서 약한 10명은 바람 앞에 낙엽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어설프게 과금 해봐야 대부분 모래알 신세를 면할 수 없습니다.

점점 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고인물 게임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


게임 내 패키지가 계속 좋은것들이 더 좋게 좋게 출시되어 게임 내 인플레가 엄청납니다. 


무분별한 패키지의 출시로 사실상 현재는 업데이트를 위한 업데이트 

보단 과금 상품 엔지니어를 위한 업데이트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다양함이 장점이었던 검은사막은 게임이 수명이 오래되자 월드경영, 무한의탑, 

영광의 길 등은 단 하루라도 빠지면 복구가 안 되는 숙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검은사막 pc를 통해 그것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펄어비스가 이렇게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다는게 또 한편으로는 놀랍습니다. 


그래도 현재까지 나온 RPG 중에서는 가장 게임성이 준수합니다.

과금 유도도 타 RPG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구요.


그 증거로 신작 게임들은 모두 검은사막을 의식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픽, 캐릭터가 비슷한 게임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중이죠.


꽤 잘만든 게임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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