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리뷰 및 후기

브롤스타즈 리뷰 및 후기

M 덕밍아웃 0 3,279 2020.01.08 02:57




 

2018년 12월 12일에 전세계 동시 런칭을 한 브롤스타즈


전작 coc와 클래시로얄을 성공시킨 그 슈퍼셀의 게임이, 

이번에도 성공을 시켰을까요?

 

결과적으로 말해 모바일 게임 최고의 슈팅게임이자, AOS 게임으로 거듭났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줄히 연달아 1억 이상의 대박을 터트리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깔끔한 그래픽

 

브롤 스타즈는 대부분 3vs3 형태로 이루어지는 PvP 게임입니다.

특색있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각 모드마다 다른 승리 조건을 충족시켜 이기면 되는 게임이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직관적인 UI와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중독성이 높은 게임 음악입니다.

 

이 중요한 부분들은 정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고,

특히 음악 부분에는 200점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캐릭터별 트로피가 존재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맵과 

모드는 로테이션으로 일정 기간마다 바뀌는 방식입니다. 

 

매칭은 캐릭터별로 트로피에 맞는 유저와 매칭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깔끔한 UI를 자랑하는 브롤스타즈

 

모든 캐릭터는 트로피 보상, 희귀, 초희귀, 영웅, 신화, 전설 5개 단계로 구분되며 

각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기본 공격과 특수 공격인 궁극기를 가지고 있구요.

 

브롤스타즈는 진입 장벽부터가 굉장히 낮습니다.

진입장벽은 낮고, 마스터는 어려운 전형적인 게임입니다.

 

이는 꽤 어려운 일로서 진입장벽을 무리하게 낮추려고 게임 자체의 난이도를 

쉽게 만들어 게임 자체가 빠르게 질리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유저들은 더이상 나아갈 목표가 보이지 않으면 게임을 더이상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슈퍼셀은 이 점에서 가히 완벽에 가깝게 게임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조작할 버튼은 단 2개뿐이며, 이 2개로 모든 것이 이루어 집니다.

 

모바일 게임의 조작감은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브롤스타즈는 

간단하면서도 정교하게 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무작정 

단순하게 싸우는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팀원과 호흡을 맞추어 각자 맡은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는 플레이가 요구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후반부로 진행할수록 이 게임은 맵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합니다.

이는 게임을 플레이 하며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습니다.

 

브롤스타즈란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부분인 전술적 부분은 쉽게 배울 수 

있어도 더 큰 틀인 전략적 부분은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인 것입니다.

 

또한 한판당 3분 가량의 짦은 플레이 타임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비슷한 장르인 PC에서 즐기는 리그오브레전드나 히오스는 1판 플레이하는데 최소한 20분~50분은 

걸리지만, 이 게임들과 똑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단 3분만에 느끼는 것은 정말 혁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패치가 되며 모드와 맵이 다양해, 매일 매일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가끔씩 게임을 하는 사람은 이제 뭐야, 또 새로운 맵이야? 라고 

느낄 정도로 많은 업데이트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단점으로는 바로 현질 요소인데, 타 슈퍼셀 게임과는 

달리 브롤스타즈는 스타파워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스타파워의 엄청난 구매 가격


9레벨을 찍으면 스타 파워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이 스타 파워는

각 캐릭터들마다 각자 다른 특수능력이 있으며 이를 장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인게임에서 주는 재화로는 한두캐릭 정도 

구매하게 되면 재화가 바닥이 나 버리게 됩니다.

 

보석이나 골드로 구매할 수 있으나 많이 비싸며,

랜덤으로도 얻을 수 있으나 그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열심히 플레이하면 한달에 한번 습득할까 말까 할 정도죠.


맵이 다양하고 거기에 필요한 브롤러들이 각자 다른 만큼, 한두개의 브롤러로만 

집중적으로 키우기엔 다소 무리가 있거나 손해가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지갑을 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욕심내지 않으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이정도는 충분히 감수하고 플레이를 추천할 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Author

Lv.99 M 덕밍아웃  최고관리자
776,553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모바일 게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