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내 주관에 따른거니까 걸러도 됨. 내가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다캐릭 유저도 아니기 때문에..

빈약한 내용이 많겠지만 초보들에게 특징이나 포인트를 전달해주고 싶었음. 가볍게 참고용으로 보셈

~이러함+ 저러함~ = xx 캐릭이라는 식으로 서술한건 실제적인 성능이나 모습을 전달해주기보다 해당 캐릭터의 '인상'을 담고 싶었음

[류]

전통의 스파캐릭. 흔히 파동승룡(장풍과 대공 심리)으로 알려져있음.

기본기가 짧고 날먹이 적기 때문에 성능이 우수하진 않음. 트리거2가 추가된 이후로

특유의 반격뽕맛으로 폭발적인 데미지 줄수 있음. 사용하기 꽤 어렵지만 중하위 구간에선 맞추기 쉬울수도?

콤보 또한 단순하고 평이한 편이고, 조작도 어렵지 않음. 모으기 없음. 단타가 좀 센편.

장풍 성능이 지금은 좋아졌기 때문에 인내심 있게 파고든다면 모두가 기피하는 류모노가 될 수 있을 것

다만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심심한건 염두에 둘것. 신중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듬, 다른 단점이라면 중하위권 티어에서

정말 많이 보인다는 점..

너무 어려운건 싫어 + 묵직한 남자가 될래 + 트리거 화력뽕맛(트리거2 한정) = 류

[춘리]

일단 존나 예쁘고 코스튬이 제일 많다. 심지어 다 예쁨.

시즌1때 괴물같은 성능이었지만 지금은 사기캐 라인업에서 물러난지 오래됨.

다만 잘 쓰면 충분히 활용가능한 고성능이라고 봄. 모으기 있음.

다만 초심자라면 콤보가 어려울 수 있음 (초보라면 무슨 캐릭을 하든 어렵겠지만)

버디와 비교하자면 조작이 더더 어려움. 그만큼 쎈 건 아닌데.

암튼 예뻐야해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어려워도 좋아 = 춘리

 

 

[내쉬]

속칭 시체. 스토리 코스튬으로 빠지면 멀쩡한 맨 얼굴이 나옴.

이 게임에서 얼마 안되는 멀쩡한 미남형 인상에,

꽤 화려한 콤보와 이펙트 덕분에 눈이 가긴 쉽지만

실제로 활용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음. 가일보다 저성능의 소닉붐이 있음. 모으기 아님.

게다가 춘리와 비교하자면 약점이 더 많고 잘 쓴다고 해서 더 좋지도 않음.

일반적인 EX지르기(완전무적기) 없음. V트리거 후짐. V리버설도 후짐.

옛날 영상 보고온 사람들이나 유튜브 컬렉션 보고 온 사람들이 간혹 얘를 고름.

화려한게 좋아 + 잘생긴 남자 좋아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내쉬

 

 

[장군]

본래 이름 베가, 외수판은 바이슨.

스파 시리즈의 간판격 보스.

긴 리치와 압도적인 기본기 성능으로 상대방을 두들겨패죽일 수 있음.

게다가 날먹도 꽤 있기 때문에 편-안한 성능을 제공해줌. 모으기가 있긴 한데 난이도가 높진 않음.

실제로 초보분들 중엔 장군으로 갈아타서 계급이 급상승한 경우가 많기도함.

다만 걸음이 느리기 때문에 (그만큼 대쉬가 좋지만) 초보 입장에선 답답할 수 있음. 지르기도 없고..

또한 류/춘리/내쉬 같은 놈들과 달리 얜 일반장풍이 없음. 그렇지만 성능만큼은 파격적이고 조작 또한 용이함.

아무튼 강캐가 최고다 + 너무 어려운건 싫어 + 나 혼자 게임할래 = 장군

 

[캐미]

스파 시리즈 전통의 노출증 환자.

미형 여캐 + 좋은 성능으로 인기가 있는 편. 게다가 조작 난이도도 쉬움.

다만 초보 입장에선 니가와 캐릭터들 상대로 상당한 피로감을 호소하기 쉬움.

성능만 놓고 보면 빠른 이동속도/대쉬, 빠른 기본기들까지. 게다가 필살기들도 우수함.

이번 시즌에 너프받긴 했지만 초보에게 이만한 캐릭도 별로 없음.

암튼 예뻐야해 + 너무 어려운건 싫어 + 스피드형 캐릭터 좋아 = 캐미

 

 

[버디]

존나 쎈 뚱캐.

점프나 이속이 느린건 사실이지만 좋은 기본기, 기술들,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 메꾸고도 남음.

일반적으로 못생겼다는 얘길 듣지만 간혹 귀엽다는 사람들도 있음. 모으기가 있지만 그것도 귀여운 수준.

현재 시점에서 성능면에선 두말할 나위가 없고, 그 조작 또한 수월하기 때문에

최고의 입문용 추천 캐릭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놈의 못생긴 뚱보 이미지 때문에...

니가와 캐릭터에 어렵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런 일부 상성을 제외하면 게임 자체가 편-안.

뚱캐좋아 뚱캐만세 + 너무 어려운건 싫어 + 아무튼 강캐가 최고다 = 버디

[켄]

내쉬와 더불어 미남 '설정'에 화려한 공격기까지 초보자들 눈속이기 제일 좋은 캐릭터.

화끈한 용권과 승룡권을 가지고 있다. 아마 브론즈~실버까지는 승룡권을 마구 지른다고 했을 때

켄만한 애가 없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성능이 계륵이 되버림. 일반적인 풍림류 캐릭터 서열로는 고우키 > 켄 > 류 였는데...

현재는 성능&스타일 문제 때문에 고우키로 많이들 갈아탐. 지금 시점에서 켄의 의의가 뭘까? 의문이 드는게 사실.

그래도 시원시원한 기술과 불맛 때문에 사람 환장하게 만듬 (쓰는 놈이나 당하는 놈이나 둘 다)

구석몰이, 달리기, 구석퀴즈 등 내가 켄으로 몰아붙일 때만큼은 최고...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내 생각엔

이것도 이젠 옛날말이 아닐런지. 얼마 안되는 최상위권 켄 장인들, 시원시원한 게임영상을 보고 혹할 수 있지만

머나멀고 요원한 길이 아닐지. 비추.

역시 시원시원한게 좋아 + 잘생긴 남자 좋아... + 트리거 및 불뽕맛 = 켄

[네칼리]

출시 직전까지 기대받는 신캐였으나 예나 지금이나 인기는 드럽게 없음. 몬생김. 문신충. 말도 이상하게함.

쓰는 사람들도 재미없다, 네칼리 싫다 라고 얘기할 정도임. 다만 성능이 약한건 아니고.

장풍 대신 땅찍기, 좋은 승룡권, 트리거 변신 이후의 성능, 커잡까지 달린 괴이한 캐릭터. 단점은 팔다리가 짧다.

인기야 구리다지만 성능만큼은 인기와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괜찮음. 시즌2~2.5 에서 개인적으로 추천 좀 했지만서도,

지금 시점에서 한다면 이제와서 네칼리를?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나는 얘 별로임(매력적이지 않다는 의미에서)

몰라 난 네칼리에 꽂혔어 해볼래 + 트리거 변신뽕맛 화력뽕맛 + 성능구린건 싫어 = 네칼리

 

 

[꼬챙이]

원래 이름 발로그, 외수판은 베가. 헷갈리니까 통칭 꼬챙이.

일단 결론만 놓고보자면 성능으로 얘한테 뭔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음.

장점으로는 빠른 이속, 꼬챙이가 달린 시점에서 좋은 리치, 날라다니는 끼요옷.

커잡도 있음. 단점으로는 이번작 시스템인 V 계열 성능이 하나같이 좃구림.

맞거나 막다보면 꼬챙이가 땅바닥에 떨어짐 (못 주워요 다음 라운드 시작하면 다시 장착되있음)

국내의 모 유명 초고수가 이 캐릭터를 좋아하고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줌 (걍 하지마셈 2)

잘생긴 남자 좋아 + 나는 매저키스트야 + 나는 똥믈리에야 = 꼬챙이

 

 

[미카]

몸매가 너무 빵빵하다, 얼굴이 딸린다 기타 등등 플레이스타일과 더불어 비호감 이미지.

(특정 코스튬을 사용할 경우 귀엽다거나 예쁘다는 사람도 있음)

그렇지만 사용자의 양심이 사라지는 커잡심리 및 성능 때문에 절대 얕볼 수 없는 캐릭터.

하지 말라곤 안하겠지만 난 얘 싫음. 커잡캐릭은 하고 싶은데 장기에프가 답답하다?

미카하셈.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익숙해지면 문제 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함.

다만 존나 답답하게 게임하는 캐릭터들 상대로는 미카 유저들 특유의 '너이새끼 함만 걸려봐'

심리가 있음. 그렇게 기회 잡고 게임 터뜨려서 이기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 (안해봐서 모름)

육덕좋아 육덕만세 + 나 혼자 게임할래 + 막장심리 좋아 = 미카

[라시드]

이번작 신캐. 아랍 부자 출신. 수염남.

성능 (존나)좋음. 캐릭터성 좋음. 다루기 어렵지 않음.

고성능 기본기들 + 트리거 활용도 + 재빠른 기동력 + 좋은 기술들...

다 좋다고 봄. 단점을 적어야하는데 단점이 뭐가 있는지 제보바람 (반농담이니까 진지하게 태클걸지마셈..)

설명하기 귀찮아짐. 장풍이 일직선으로 나가는게 아니라서 싫다는 초보도 있었음. (그게 좋은데

아무튼 강캐가 최고다 + 나 혼자 게임할래 + 스피드형 캐릭터 좋아 = 라시드

[카린]

평범한 부잣집 아가씨같지만 사실 아버지 내쫓고 그룹 총수 먹은 아가씨.

캐미에 뒤이은 미형 여캐 + 좋은 성능 조합. 다만 캐미보단 쪼까 조작 난이도 높음.

기본기가 두말할 나위없이 좋지만, 기술들까지 활용하기가 쉬울라나, 초보한텐 좀 어렵지 않을라나.. 모르겠다.

초보한테 난 쉽게 추천은 못하겠음. 다만 끈기가 좀 있는편이라면 츄라이츄라이.

...

아 몰라 적기 귀찮다. (어차피 얘보고 꽂히면 얘하게 되이씀)

암튼 예뻐야해 + 성능 구린건 싫어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카린

 

 

[장기에프]

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통의 커잡캐.

장기하는 사람은 사상이 의심스럽다는 얘기도 종종 나옴. 이번 시즌 버프받아서 좋음.

이 캐릭터를 죽어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저씨 취급받음.

커잡뽕맛이 죽여주는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초심자에게 권하고 싶지 않움.

인내심도 필요하고 초보들 입장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답답하기 때문.

묵직한 남자가 될래 + 막장심리 좋아 + 나는 매저키스트야 = 장기에프

[로라]

이번작 신캐. 브라질 출신의 쭉빵 아가씨... 인데 유저들 사이에선 아줌마 취급도 종종 나옴.

예쁘..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미형 여캐로 여겨지진 않는듯. 다만 몸매는 모두가 인정함 (이 캐릭할거면 수영복 좀 입혀라)

성능면에선 트리거(1) 폭발력, 커잡심리와 리셋루트, 모르면 맞아야지로 인한 환장의 콜라보가 로라 상대하기 피곤하게 만듬.

로라와 싸우는 사람 입장에선 얘하고 거리가 좁혀지면 몹시 피곤해짐.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트리거1 발동한 콧찌콧찌 소리들으면

짜증날수도.

쭉빵좋아 쭉빵만세 + 나 혼자 게임할래 + 막장심리 좋아 = 로라

 

 

[달심]

아마 얘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스파 시리즈 유명캐릭.

사실 시리즈를 놓고보면 예전과 성격이나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지만 사람들 뇌 속에는 그냥 팔다리 늘어나는 새끼.

게임 스토리에서 켄은 손이나 발에서 불 나온다고 멋있다고 하는데 달심이 입에서 불 뿜으면 신기하다, 이상하다 그럼. 인종차별 당하고 있는듯

절대적인 성능과 달리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서 빡침. 기본기만 잘 외워도 상대방 괴롭히기 쉬움.

나 혼자 게임할래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나는 새디스트야 = 달심

 

 

[팡]

이번작 신캐. 캐릭터성이 좀 그럼. 장군님 빠는 빠돌이이자 권위없는 2인자. (물론 스토리상 얘만큼 제할일하는 간부없음)

얘 또한 절대적인 성능과 달리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든게 모르면 맞아야지 때문임

(나는 골드때 얘 만나서 존나 당하다가 처음으로 프레임표 봄)

분명히 독을 쓰는 캐릭터인데 독은 하나도 무섭지 않은 신기한 캐릭터.

특별히 얘한테 꽂힌게 아니라면 초보한테 메리트가 있는 캐릭터일까? 의문스러움.

남들 다하는거 싫음 + 나는 새디스트야 + 몰라 난 팡에 꽂혔어 해볼래 = 팡

이 아래로는 DLC 캐릭터들.

시즌1 DLC

[알렉스]

3에선 분명히 잘생기고 몸매 좋은 미형 남캐였는데...

이번작에선 그냥 감자튀김임 (머리스타일이 감자튀김 연상시켜서)

성능면에선 두말할 나위 없는 약캐. 게임을 이끌어갈만한 성능도, 반전시킬만한 트리거도 없다. (있긴 한데 활용하기 어려움)

유튜브 비디오나 트위치 클립용으로 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음. 일단 성능이 구려서 하는 사람이 맛이 가지 않으면 힘듬.

나사빠진 기술들, 애매한 기본기, 커잡캐인데 활용이 안되는 커잡성능까지.

나는 똥믈리에야 + 나는 매저키스트야 + 막장심리 좋아 = 알렉스

[가일]

전통의 니가와맨. 성격은 착실하고 가족을 아끼는 남자.

멋진 테마곡을 가지고 있지만 인게임 스타일만큼은 용서가 안된다는게 중론.

사실 이번시즌에 꽤 너프받아서 상대하기 편해지긴 함. 다만 초보입장에선 체감이 잘 안될지도.

기본기, 특수기 모두 훌륭하고 기술 2개마저 심플한 소닉붐 섬머솔트지만 다 좋음. V스킬도 괜찮고 V트리거도 괜찮음.

다만 이새끼를 고른다면 상대가 한판만 게임하고 사라지거나 블랙당할 수 있음.

나는 새디스트야 + 나 혼자 게임할래 + 너무 어려운건 싫어 = 가일

[이부키]

귀엽고 몸매 좋은 여고생이지만 이번작에서 승리포즈의 미소가 너무 추해서 욕먹음.

성능으로 말하자면 개썅년. 기본기, 특수기, 기술, 이속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V시스템 관련 성능도 다 좋음. 트리거를 이용한 정가드 역가드 이지선다 걸기도 좋고,

이부키 특유의 안개달리기 또한 섞어 쓰면 더욱 좋아짐. 초보들은 대개 안개달리기 캐치도 못하고.

아무튼 강캐가 최고다 + 스피드형 캐릭터 좋아 + 나 혼자 게임할래 = 이부키

[칙칙이]

원래 이름 바이슨. 외수판 발로그. 통칭 칙칙이, 복서.

시원시원한 맛만큼은 켄과 투탑이라고 생각함. 다만 성능 자체는 한물간 왕년의 강캐.

장풍캐릭 상대로 꽤 지독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음. 다만 뽕맛에 취해서 헷갈리면 안될게,

사실 누구보다도 스마트한 아웃복서 스타일임. 주로 스트레이트와 V스킬로 간잽이처럼 힛앤런하다가

기회 잡아서 트리거1 폭발시키고 몰아붙이는 맛이 있음. 모으기 있음. 정역이지는 없지만 특유의 중하단 심리가 있음.

역시 시원시원한게 좋아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트리거 뽕맛 = 칙칙이

[주리]

한국인 캐릭터. 성격은 썅년 스멜. 예쁜 얼굴과 몸매, 맛이간 표정이 일품.

좋은 기본기가 있지만 운영면에서 난이도가 있음. 트리거 의존성도 있고.

약간 나사빠진 기술들 때문에 곤혹스러워하지만 나는 예전부터 얘가 성능에서 처진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강캐라곤 못하겠지만. 아무튼. 이번작의 V시스템의 수혜를 못 받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기술도 좀 애매한 구석이 있고.

다만 공격모션이나 특유의 화려함이 상당히 초보들의 눈을 사로잡을 거라고 생각됨. V스킬 모으기로 암.

화려한 트리거 뽕맛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암튼 예뻐야해 = 주리

[유리안]

키크고 잘생겼고 맛이간 인격파탄자. 특정커맨드로 인게임에서 옷을 벗기면 빤스만 입고 나옴.

성능 우수함. 여러가지 셋업이나 기본기 활용으로 게임 파탄낼 수 있음. 장풍 있음, 지르기 있음. 기술들 좋음.

거울셋업이 꽤 간지나고 성능도 좋고.. 여러가지 이유로 추천할만한 캐릭터임.

다만 모으기 캐릭터라서 조작감 익히기 어려울수 있음. 유리안을 계속 하다보면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새끼 뭐이리 뻔뻔하지 싶은 플레이가 종종 나오는듯?

성능 구린건 싫어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화려한게 좋아 = 유리안

이 아래로 시즌2 DLC

[고우키]

본래 이름 고우키. 외수판 아쿠마. 설정상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움. 미형 캐릭터는 아닌데 간지폭발형. 사기캐 반열.

기본기, 기술들, V트리거까지 정말 좋다. 날먹도 있고 화력도 좋고. 트리거1을 켜면 CA가 더 생김.

순옥살이라고 하는데 특유의 간지폭풍 + 허를 찌르는 커잡CA 인지라 고우키가 너무 편애받는다는 생각이 들정도.

단점은 피통과 스턴치가 900인점. 그리고 안정적으로 잘하기가 좀 어려움. 올라가도 숙달된 장인의 느낌을 찾기 힘듬.

아무튼 강캐가 최고다 + 트리거 화력뽕맛 + 화려한게 좋아 = 고우키

[콜린]

다른 조직 보스의 비서격 캐릭터. 예쁨. 인게임 스토리 모드에서 헬렌으로 나옴 (여기선 패치전이라 못생김).

성능은 글쎄올시다. 누가 콜린을 강캐라고 해줄지 의문임. 그러면 구리냐? 라고 되물을수 있겠는데.

또 그렇게 구린건 아닌거 같고.. V트리거2가 추가된 이후로 괜찮다고 봄. 미형외모인데 생각보다 인기없음.

기본기나 기술들이 좀 애매해서 숙련될 필요가 있음. 반격기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쓰기가 정말 쉽지 않음.

다만 트리거2 발동시 우월한 화력과 기본기 리치는 단연 일품이라고 봄.

암튼 예뻐야해 + 남들 다하는건 싫음 + 내가 센스 좀 좋음 = 콜린

[에드]

멀쩡한 미형남캐이지만 목소리가 와장창 다깸. 스타일은 장군의 사이코파워 + 칙칙이의 복싱.. 이라지만.

애매하다. 구리다. 기본기 별로. 기술들도 그닥..? 트리거는 1 2 차이가 있지만 활용도 좋다고봄.

만나다보면 EX지르기가 심심치않게 나옴. 좋은 지르기라고 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유리안 EX지르기보다 빡칠때 있음.

장풍이 라시드와 달리 직선형은 맞는데 모았다가 나가는거라 그리 직관적이지 않음.

나는 똥믈리에야 + 잘생긴 남자 좋아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에드

[아비게일]

전시즌까지 폭군마냥 화력을 뽐내던 거인 캐릭터. 사기캐 라인에선 내려옴. 여전히 강하다고 생각함.

느려서 답답할 수 있음. 하지만 기본기 판정좋고, 초보들에겐 반응하기 어려운 기술들, 폭발적인 트리거 성능까지.

지금도 화력은 천하장사 수준. 커잡도 있는데다가 달려들면 성가심. 다만 올라갈수록 막 달려드는 아비게일보다

침착한 아비게일이 더 무서움. 분명히 추천할만함. 좋은 캐릭터임. 문제가 뭐냐면 못생겼다...

덩치가 너무 커서 괴리감도 느껴지고 아무튼 못생겨서 기피하는게 현실..

뚱캐좋아 뚱캐만세 + 트리거 화력뽕맛 + 성능 구린건 싫어 = 아비게일

[메나트]

이번작에 추가된 개썅년. 성능도 좋은데 예쁘고 귀엽게 생기기까지함.

기다란 리치, 피격판정 없음, 좋은 기술들. 기존 캐릭터와 괴리가 느껴짐. 성능 좋음.

단점이라면 운영이 너무 어렵다. 또한 트리거를 활용한 콤보 및 리셋도 필수적인데 조작이 어렵다..

이게 이렇게 얘기하면 '후후 나는 그런 캐릭터에 더 흥분하지' 이런 사람들 있는데, 격투게임 골수 고인물들도 어렵다고 인정할 정도임.

근데 보는 맛이 정말 더럽게 없음. 하는 사람은 재밌을지 모르겠는데 대회에서 나오면 보다가 노잼사할 지경.

다만 트리거 켰을때를 비롯해 신기한 구슬콤보나 리셋나오면 그때만큼은 볼맛이 나긴함.

숙련되기 힘든편임.. 초보자한테 추천해도 될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비추. 유저수도 정말 적은편.

암튼 예뻐야해 + 나는 새디스트야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메나트

 

 

[제쿠]

무신류 닌자.

2가지 폼을 가진 괴랄한 캐릭터. 영쿠(젊은 제쿠), 올쿠(늙은 제쿠)가 있음. 영쿠는 누가 봐도 잘생김 올쿠 분위기 있음.

게임 시작할때 기본은 올쿠인데 자유자재로 변신 가능. 대충 느낌만 말하자면,

올쿠는 대공기 있음, 원거리에서 장풍 지우고 상대 타격 가능(느려서 활용하기 힘듬) (EX지르기 있음)

영쿠는 기본기 좋음, 근접 위주. 장풍회피하고 진입도 가능(막히면 딜캐당함) (EX지르기 없음)

여러가지로 난이도에 비해 계륵같은 성능으로 외면받았지만 적게나마 좋아하는 사람들이 쭉 있어왔음.

그리고 요샌 대회에서 종종 보이는데다가 성적도 거두기까지함. 장인 캐릭 느낌이 남.

근데 나는 초보자에게 추천 못하겠음. 마음에 들면 해도 되지만. 그리 직관적인 캐릭도 아니고..

화려한게 좋아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제쿠

이 아래로 시즌3 DLC (내가 이때즈음부터 겜을 잘 안해서 부실함)

[사쿠라]

류뽕에 빠진 여학생. 귀엽거나 예쁘다는 사람도 있지만 얼굴 어색하다고 싫어하기도 함.

파동권도 승룡권도 있긴한데 자기 스타일로 쏘는데 성능상의 차이가 있고 전통적인 파동승룡이 아님.

딜캐 당하지 않는 용권선풍각을 가지고 있음. 물론 생김새만 비슷하고 성능이나 용도가 판이하게 다름.

사실 인파이터라고 봐야할듯. 약기본기 콤보를 잘써야하는데, 초보들이 초반부터 활용하기엔 숙련이

필요한 캐릭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물론 이번에 상향받아서 성능 자체가 나쁜건 아님. 트리거도 쎄고.

몰라 난 사쿠라에 꽂혔어 해볼래 + 암튼 예뻐야해 + 트리거 화력뽕맛 = 사쿠라

[블랑카]

다들 한번쯤 보거나 들어봤을 전통의 캐릭터. 외모 때문에 외면받기 십상. 전체적인 성능은 중위권?

다만 전체적인 성능에 비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 초보들 입장에선 얘 만나면 정말 귀찮음. 아마 대책이 안설듯.

V트리거에 따른 폭발성 또한 갖춤. 모으기 있음.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뛰어다니고 돌진해오고 정신없음. 모으기 있음.

남들 다하는거 싫음 + 역시 시원시원한게 좋아 + 트리거 뽕맛 = 블랑카

[팔케]

이번작의 신캐. 봉 쓰는 여캐. 외모가 훈훈한 여캐지만 메이크업 때문에 좀 깬다는 모양.

일단 모으기 캐릭터이지만 여러모로 특이한 캐릭터임. 기술들이 죄다 모으기라는 모양. 쉽게 하라고 만들었나?

일단 장풍이 있긴한데 궤적이나 성능이 여러모로 다름. 보는 맛이 화려한 건 아님. 트리거 키면 조금 다른 모양.

초기엔 성능이 쓰레기 취급이었는데 지금은 버프도 받았고 여하간 니가와 캐릭터로 분류될듯?

난 약하다고 보는 캐릭터임 ㅇ; 다만 초보들 입장에서 계속 봉휘두르고 장풍 쏘면서 대공만 노리면 대처하기 골때릴듯..

암튼 예뻐야해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내가 센스가 좀 좋음 = 팔케

[코디]

파이널 파이트 출신의 그 캐릭터. 상당히 잘생김. 설정상 미남인 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

트레일러 나올 당시엔 기대받았는데 까고 보니 약해서 많이들 실망했었음 지금은 좀 버프받긴함

구리지만 장풍이 있긴함 트리거도 활용도가 괜찮고.. 기본적으로 러쉬형에 가깝다고 생각은 하지만은 사실 얘보다 좋은 캐릭이 많아서..

기본기는 준수하다고 해줘야할지 애매하다고 해줘야할지.. 여러모로 추천하기 힘든 캐릭터., 트리거 의존성도 있고

잘생긴 남자 좋아 + 남들 다하는거 싫음 + 화려한게 좋아 (트리거 뽕맛?) = 코디

[G]

신캐.. 이지만 구작의 Q를 연상시키는 면모 때문에 정체가 궁금해짐. 자칭 지구 대통령.

잘생긴건 아닌데 외모가 나름 매력적이긴 함. 성능도 괜찮다고봄. 강캐까진 아니더라도, 분명히 캐릭터가 메리트 있음.

확실히 중위권 이상? 트리거가 폭발하면 화력도 미쳐돌아가고.. 특유의 시스템이 있는데, 차지할수록 기술들이 좋아짐.

다만 지르기도 없고 몰리면 할게 별로 없는데다가 기본기가 후달림.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매력과는 별개로

초보가 다루기 어려울거로 예상됨.

화려한게 좋아 + 트리거 화력뽕맛 + 역시 시원시원한게 좋아 = G

[사가트]

인기가 많은 제왕님. 대머리. 파동승룡 계열. 니가와.

기본기가 구림. 버프 받아도 이 정도. 다만 장풍과 대공만큼은 일품.

출시 당시에는 명실상부한 최약캐라인이었고, 버프받은 지금도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애매하긴함.

트리거 활용도가 좀 후달림. 믿을건 장풍과 대공뿐. 다만 트리거 콤보가 화력이 오지게 나오긴 함.

단타로 데미지만 보면 꽤 셈. 파동승룡 심리로 상대를 괴롭힐 수는 있겠지만.. 근접강캐들이 두들기면

정말 괴로워지는 캐릭터. 정말, 정말 파동승룡을 잘한다면 게임 혼자서 해먹고 쉽겠지만 그게 말처럼 되지가..

몰라 난 대머리에 꽂혔어 해볼래 + 나 혼자 게임할래 + 나는 새디스트야(매저키스트야) = 사가트

이 아래로 시즌4 DLC 

[카게]

카리스마가 안 느껴지는 외모. 성능이 꽤 기대받았지만 잠재력에 비해 나사 빠진 부분들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이 애매함.

캐릭터성도 별로... 혼자 살의니 뭐니 떠드는데 물속에 던지면 입만 둥둥 떠다닐 느낌의 캐릭터.

기술 연계나 이런건 좋은데 기본기가 짧은데다가, 파동권이 나가다 말아서 고자임 파동승룡이 안됨

달라붙었을때 압박도 좋고 순간 화력도 좋은데, 그걸 활용할만한 기회 창출 능력이 많이 모자람

얘도 ca 2개임. 고우키처럼 순옥살이 있음. 근데 다른점은 얘는 콤보로도 드감.

트리거 뽕맛 + 화려한게 좋아 + 나는 똥믈리에야 = 카게

시즌5 캐릭터들은 나도 연구중

 

이제 다 썼네 씨불장..

가급적 초보자 심리에서 받아들일수 있게끔 서술하려고 했는데 내 생각이 안 담길수가 없었음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람. 또한 본인부터가 내공이 후달리므로 빈약할수밖에..

그리고 성능이나 특징 면 또한, 숙련자들의 경우 동의할 수 없겠지만 이 또한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려고 했음.

대충쓴것도 있고 쓰다보니 귀찮아져서 날림인 것도 있고. 캐릭터 편애에 따른 분량/내용에 따른 차이도 있음. 성의없는건 ㅈㅅ..

자기가 잘안다/내 주캐다/보강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 댓글로 적어주시면 초보님들도 참고로 볼수있고 을매나 좋아.

(사실 내가 쓰다가 지침)

그럼 초보님들 입문 잘하시고 수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