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는 워로드, 엘리멘탈 리스트, 미스틱, 어쌔신, 거너까지 총 5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고, 이들은 각각 탱커, 힐러로 파티의 중심이 되거나 광역 마법, 단일 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모든 클래스는 상황에 맞춰 스킬 조합과 연계를 다르게 하여 플레이를 이어가야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의 선택과 이해, 숙련은 중요한 부분이다.

즉,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은 필수! 게릴라 테스트에 앞서 클래스별 특징을 파악해두면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엘리온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자신의 분신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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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로드, '강력한 한 방과 방패를 내세운 안정성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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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둔기를 휘둘러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하는 워로드는 강력한 일격 외에도 방패를 활용한 뛰어난 생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적진에 돌진 후 군중제어기를 사용해 상대 진영을 파괴하거나 전방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플레이를 보이며, 파티에서는 탱커로써 아군을 이끈다.

비록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디버프와 군중 제어 스킬로 먼저 적을 약화, 제압한 후 이어지는 강력한 일격은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을 보인다. 게다가 공중에 뜨거나 다운된 적에게 치명타로 적중하는 등 조건부로 강력해지는 일부 스킬을 활용하면 더욱 위협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전방에서 방패를 내세우며 아군을 보호하는 든든함은 워로드에게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방패의 방어 스킬은 피해량을 감소시켜서 워로드의 생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특성에 따라 아군에게도 해당 효과를 적용하여 파티 전체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성공하면 반격 기술을 사용하는 등 빠른 공수 전환은 워로드가 공격과 방어 모두를 밸런스 좋게 갖추도록 돕는다. 파티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던전과 보스 공략 등의 많은 콘텐츠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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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멘탈 리스트, '속성의 활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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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온의 대표 마도사 엘리멘탈 리스트는 빙결, 화염, 전격 속성의 다양한 마법을 사용한다.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마법은 넓은 공격 범위를 지니고 있어서 광역 피해에 굉장히 유용하며, 다수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특출난 모습을 볼 수 있다.

뛰어난 공격 성능을 가지는 대신 방어력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긴 사거리와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한 피격 당하지 않고 적을 쓰러트려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순간 이동 같은 회피 기술을 사용하는 등 생존에 신경써야 하므로 능숙한 조작이 중요하다.

게다가 사용하는 마법은 같은 속성 계열끼리 연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속성의 특징을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 빙결 계열 마법은 공격력이 낮은 편이지만, 적의 이동을 제한하거나 무적 효과를 얻는 등 안정적인 전투를 위한 능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반면, 화염 계열 마법은 높은 피해량과 지속 피해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는 대신 느린 시전 시간과 긴 재사용 시간이라는 단점을 보인다. 그리고 전격 계열 마법은 단일 공격에 좀 더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적을 기절시키거나 다른 속성 마법과 연계하여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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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틱, '정령과 함께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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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은 정령과 자연의 힘을 빌려서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게임 내 유일한 힐러로써 파티에서 환영받는 존재이며, 공격적인 마법 중심으로 플레이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황에 따라 스킬을 다양하게 이용해야 한다.

빛 속성 스킬을 중심으로 소환과 치유가 미스틱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덩굴이나 골렘 등의 소환수들 덕분에 싱글 플레이도 안정적인 편. 게다가 단일부터 광역까지 다양한 공격 마법과 적의 발을 묶거나 기절시키는 등 상태 이상 기술이 더해져 꽤 강력한 사냥 능력을 보여 준다.

또한, 지니고 있는 회복 스킬은 자신의 체력 관리는 물론 아군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파티 플레이에서 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지속 회복 및 광역 회복 능력을 활용하면 탱커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고,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단일 전투보다는 다수 대 다수로 진행되는 전투에서 더 필요한 존재로 뽑히고, PvE부터 RvR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격형, 회복형 또는 두 스킬을 적절히 섞는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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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쌔신, '은밀하고 빠른 기동성으로 순식간에 적을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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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대표적인 근접 딜러인 어쌔신은 근거리 공격 외에 표창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으로 적의 숨통을 끊는 암살자다. 유저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적의 뒤에서 습격하는 암살자의 면모를 강화하거나 원거리형 전투 비중을 늘릴 수도 있다.

즉, 근접 타입 전투가 기본 바탕이긴 하지만, 성장 스타일에 따라서 어쌔신이 꼭 근거리 딜러라고만 볼 수는 없는 셈이다. 전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스킬 활용이 중요하며, 근거리와 원거리의 밸런스를 갖춘 유연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때 은신과 다채로운 상태이상 기술의 활용은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쌔신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낙인이라는 전용 버블이 있고, 전투 중 이를 쌓아서 폭발시키면 한 번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낙인 폭발이 공격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낙인 수집 스킬과 이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 자원 회복 스킬을 섞어서 사용하는 선행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높은 공격 성능을 가진 대신 방어 능력은 취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다양한 상태이상 기술의 활용은 필수! 기회를 노리다가 적이 옴짝달싹 못하도록 폭풍같이 기술을 연계하여 순식간에 상대를 빈사 상태까지 끌고 가야 한다. 이처럼 기술 연계, 회피,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는 견제 어쌔씬의 전투 조작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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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너, '다양한 연계가 가능!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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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사용하는 거너는 원거리 딜러의 역할이지만, 물리 피해 중심이라는 점에서 엘리멘탈 리스트와는 차이를 가진다. 게다가 저격 능력 외에도 근접 격투, 드론 소환 등 원거리 전투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과 원거리를 오가며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너 플레이의 핵심은 회피와 거리 조절에 있다. 방어 성능이 우수하다고 보기 힘든 거너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이동 스킬과 회피를 활용해서 재빠른 움직임을 선보여야 하며, 공격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전투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며 스킬을 퍼부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절, 경직, 슬로우 같은 상태 이상 기술의 활용은 필수! 여기에 빠른 스킬 연계를 통한 콤보로 순식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혀야 한다. 비록 광역 공격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연계만 잘 이뤄지면 1:1 전투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연계를 위해서는 스킬의 재사용 시간 감소 활용이 중요하며, 어떻게 스킬을 구성하여 활용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덕분에 유저만의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능을 발휘하여 조작하는 맛을 느끼고 싶은 유저에게 주목받는다.

출처 : 엘레온 인벤(www.inven.co.kr/webzine/news/?news=247883&site=el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