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플랫포머 게임의 수많은 시스템을 정립한 명작

단순해보이지만 꼼꼼한 레벨 디자인

점프하고 밟는다는 혁신을 보여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US)

적 밟아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적 위에 올라타

적을 들어서 던진다는 새로운 시스템

어떤 캐릭터를 고르느냐에 따라 조작감이 달라짐

실제로는 다른 게임에 마리오 스킨을 씌워서 생긴 변화이긴 하지만 아무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1편의 스타일로 회귀

훨씬 다양하고 재밌는 변신 아이템을 늘림

맵 테마의 확장으로 훨씬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함

 

 

슈퍼 마리오 월드

탑승물인 요시의 첫 등장

3편이 변신을 강조했다면 월드는 조작을 강조함.

새로운 특수 조작이 생겨 전작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음

 

 

젤다의 전설

하이랄이라는 판타지 세계를 자유롭게 모험하는 명작

지상에서는 자유로운 모험을 선사하고

지하에는 몬스터와 미로같은 방으로 구성된 던전을 공략하는 재미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

탑뷰인 전작과 달리 사이드 스크롤 시점으로 변화

그 때문에 전작보다 액션이 강조됨

어드벤쳐 장르였던 전작보다 JRPG 스러운 시스템이 도입됨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다시 1편의 시점과 시스템으로 회귀

1편의 자유도는 다소 포기한 대신 본격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선형적인 진행

그럼에도 모험과 던전 공략의 재미는 훨씬 강화됨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시리즈 최초의 3D 게임

시점 조작 등 여러 시스템에서 모든 3D 게임에 큰 영향을 줌

3D의 장점을 살려 입체적인 던전 공략을 선사함

그리고 아예 던전의 구조를 조작하는 퍼즐형 던전도 등장함

시간을 오가는 스토리와 시스템

메이저 타이틀에 치중된 평가이긴 하지만

매편마다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려고 하는 점이 좋음.

물론 얘네들도 사람이라 종종 삑사리 내긴 하지만

전작에 안주하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 호평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