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치,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브롤 스타즈까지 모두 

대박을 터트리며 모바일 게임의 대명사로 우뚝 선 슈퍼셀.

그런 슈퍼셀이 제작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헤이데이!

왜 덜 알려져 있을까요?

다른 슈퍼셀 게임과는 달리, 농사를 짓는 파밍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밭에 씨앗을 뿌려 재료를 모으고, 가축을 기르고, 

나무를 심고, 마을을 확장하는 힐링 게임이죠.

타 게임과 달리 유저들 끼리의 경쟁이 아닌 협력과 거래를 하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 할지라도,

헤이데이와 같은 힐링형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여성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은 게임이죠!

최근에는 이런 농장류 게임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팜류 게임의 원조가 파로 헤이데이입니다.

그러나 어떤 팜 게임을 해도, 원조의 손맛과 느낌은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 글쓴이의 느낌입니다.

헤이데이는 작물 수확하는 느낌도 아주 잘 표현해놨고, 

베이커리, 소,돼지, 닭 등의 가축을 기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베이커리, 제당기, 유제품 가공소 등 다양한 건물들을 통해 유기농 상품을 만들 수 있구요.

유기농 상품은 자신의 가판대에서 친구들과 거래하거나 신문에 광고를 실어 판매도 할 수 있죠!

​작물 재배, 가축에게 사료를 주거나 유제품을 가공 시 

단순 클릭이 아닌 각 액션에 맞는 터치감이 가별합니다.

헤이데이는 전형적인 힐링 게임으로, 싸우고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마을을 꾸미고, 농사를 짓고, 낚시를 하고, 각종 물건을 만들고,

마을 방문객들을 접대하고...경쟁적인 게임에 지친 유저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즐기는 게임입니다.

수많은 팜 게임 아류작이 나오게 한 장본인 격으로, 

그 재미는 타 팜 게임들보다 더욱 확실합니다.

여유로히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싶거나 각박한 세상에서 숨을 

돌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