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 AV배우 사가와 긴지 인터뷰

58살 AV배우 사가와 긴지 인터뷰

G malig 1 3,790 2022.01.15 13:34



사가와 긴지


1965년생으로

2022년 기준 58살


1991년에 26살때 AV 남배우로 첫 데뷔 후

현재까지 약 9000편 이상 AV 촬영

도킹 합체한 AV여배우 숫자가 약 1만명이라는 남자




 

키 168cm


노발 17cm 거근 소유자로

모리바야시 겐진(17.5cm)이 등장하기전까지

AV여배우들이 꼽은 TOP 대물 남배우


통칭 '긴지 박사'라는 별명이 유명


사가와 긴지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 기사가 

일본 웹에 있어서 퍼와봄 



Q: 사가와 긴지라는 이름은 예명이시죠? 


A: 예 당연히 예명인데요 본명도 크게 다르진 않아요 (웃음)

사가와라는 이름은 일본 도쿄에서 유명했던 야쿠자 두목이름에서 가져왔어요

'도쿄 사가와 사건'이라는 유명 부패 스캔들이 있는데 거기서 착안했죠 



Q: 도쿄 출신이신가요?


A: 예 도쿄도 세타가야구 출신이죠



Q: 원래 꿈이 AV 배우였나요?


A: 전혀요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밴드부 활동을 했고

졸업 후 한동안 인디씬에서도 활약했었어요

기타와 보컬을 했었죠

아직도 록스타의 꿈은 계속 갖고 있습니다 (웃음)


에릭 클랩튼을 젤 좋아하구요

온 가족이 에릭 클랩튼 콘서트에 함께 가기도 했었죠



Q: 그럼 어쩌다 AV 배우의 길로?


A: 실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20살때 결혼을 했어요

그것도 속도위반으로 (웃음)

아내는 고교 동창입니다


인디씬에서 정식 록밴드 활동을 하면서

기획사에 소속도 되어있었는데  

아이 분유값도 못 벌겠더라구요

할 수 없이 운송업 배달알바를 하고있는데

우연히 거기서 만난 한 친구가 AV 알바를 소개해줘서 시작했죠



Q: 그럼 소위 즙배우로 시작을?


A: 예 맞아요 (웃음)

그냥 여배우 옆에서 열심히 딸딸이만 치다 왔었죠


즙배우는 진짜 현장에서 사람취급도 못 받아요

여배우 몸을 조금이라도 터치하면 얻어맞거나 쌍욕 먹고 쫓겨나기도 하죠

지금은 AV현장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촬영현장이 야쿠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딸딸이만 쳐도 일당이 배달 알바보다 많이 주니 

이거 좋구나하고 빠져들었죠 (웃음)


그 뒤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서

지금은 제가 원하는 여배우를 지명하고

원하는 방식 체위를 감독에게 요구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죠

나름 뿌듯합니다 (웃음)



Q: 섹스를 원래 좋아하셨나요?


A: 너무 좋아해서 탈이었죠 (웃음)

아내가 그것때문에 맘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래도 AV는 섹스를 하면서 돈을 버니까 좀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들었죠



Q: AV에 출연하는걸 가족도 아시나요?


A: 나름 철저히 숨긴다고는 했는데

아내는 물론 처가댁 식구들까지 죄다 알고 있었더군요

심지어 아들들도 (웃음)


처제가 절 찾아와서 

'형부가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 언니하고 이혼해라

얘들에게도 못할 짓이다'라며 엄청 화를 냈는데

아내가 옆에서 조용히 '이건 그냥 일이야' 한마디하고 들어가는데

너무 고맙더군요


사실 신혼 초에도 제가 너무 성욕이 많다보니

없는 돈을 몰래 모아서 풍속업소(

성매매)가 가기도 했었는데

아내는 그짓보다는 차라리 AV가 돈이라도 벌어오니 훨씬 괜찮다고 말하더군요


아내는 정말 대단한 여자에요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이고

금슬도 좋아서 아이도 셋이나 낳았죠


아들도 참 어른스러운게

장남의 중학교 졸업앨범에 같은 야구부 친구들이

'아빠처럼 너도 차기 AV 대배우가 될거다'라는 낙서를 적어놨더군요

제 집에 놀러와서 인사도 하고 밥도 얻어먹은 녀석들인데 속으로는 다른 나쁜 생각을 했던건데

장남 어른스럽게 내색도 안하더군요

막내 아들녀석이 이 낙서를 보고 'AV배우가 뭐야?' 하고 묻자

장남이 '너는 아직 어려서 몰라도 돼'라며 조용히 넘어가더군요


그날 밤 저 혼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그래도 가족분들이 대단하시네요


A: 모두들 저를 잘 배려해주고 있죠

미묘한 균형이 우리 집에 흐르고 있다고나 할까요


장남은 벌써 30대 중반이 넘었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어요

저는 할아버지입니다 (웃음)

장남이 요즘 생활비하라고 용돈도 줍니다

야구선수생활도 했던 녀석인데 야구로는 잘 안풀렸지만

사회인으로는 잘 나가고 있죠


둘째 녀석도 축구 쪽으로 나름 잘 풀려 선수생활하고 있고

막내는 이제 막 성인이 돼서 얼마 전 술 한잔 같이 했죠 (웃음)


근데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Q: 어떤 고민?


A: 며느리는 제 직업을 모르고 있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제가 출연한 AV를 보게 됐나봐요

근데 공교롭게도 이게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NTR물 이었어요 (웃음)



Q: 헉!


A: 그 AV에서 며느리 역할이 미타니 아카리씨였는데

며느리가 미타니 아카리씨와 동갑에 외모도 닮았거든요


그래서 요즘 며느리와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있어요

둘이 대화를 하려고 해도 할 말이 없더군요

이거 참 난감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제가 며느리를 탐내는 시아버지 역할로

많이 촬영 중인데 (웃음)



Q: 지금까지 몇 편의 AV를 촬영하셨죠?


A: 5년 전 쯤 심심해서 통계를 내봤는데

약 7000편 정도 찍었더라구요

요즘에는 통계를 안내봤는데 그래도 9000편은 좀 넘지 않을까 싶네요



Q: 같이 촬영하신 여배우들도 많겠네요


A: 거의 1만명 정도 되겠죠? (웃음)

4명 이상과 동시에 찍은 경우도 꽤 있으니까요


Q: 여배우 1만명과 섹스를 했다... 남자로써 존경심이 드네요

혹시 기억에 남는 여배우분들도 있나요


A: 숫자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웃음)

그래도 9명 정도는 베스트 파트너로 꼽을 수 있겠네요


아카리 쿄코씨

산노미야 츠바키씨

사쿠라 마나씨

스즈무라 아이리씨

미타니 아카리씨

야마기시 아이카씨

카와카미 나나미씨

카노 유라씨

유메 카나씨







아카리 쿄코




2000년생

키 170cm


산노미야 츠바키


스즈무라 아이리

1993년생

키 152cm




미타니 아카리

1997년생

키 166cm



야마기시 아이카

1992년생

키 160cm


카와카미 나나미

1992년생

키 160cm




카노 유라

1998년생

키 156cm


특히 아카리 쿄코씨는 사실 제 손녀하고도 나이차가 별로 안나는데 (웃음)

딱 1번만 촬영을 했지만

섹스를 한 10번은 한 것 같은 뜨거움이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일찍 은퇴해서 아쉬운 배우죠


사쿠라 마나씨는 성욕도 1등 귀여움도 1등 그냥 온리원인 여배우죠


스즈무라 아이리씨는 조용하고 가녀린 몸 속에 무시무시한 열정이 숨어있죠 천재 여배우입니다


미타니 아카리씨는 부끄럽지만 촬영 중 너무 섹스를 잘해서 반했었습니다

하마터면 고백할 뻔했죠 (웃음)


카와카미 나나미씨는 촬영할때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섹스를 즐기는 흔치 않은 여배우죠

첫 촬영 때 제게 갑자기

'제 취향이 중년 남자에요 예전 섹파도 동네 옆집 50대 유부남이었어요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우연히 만난 60대 할아버지와 공원 화장실에서 번개 섹스를 한 적도 있어요'

라고 고백해서 완전 개흥분해 촬영했던 기억이 있네요 (웃음)



Q: 혹시 여배우들도 사적으로 보신 적도 있나요?


A: 프로 AV배우라는 자각을 한 뒤로는 단 한번도 없어요

일단 저는 촬영을 하면서 모든 성욕을 다 풀어버리기에

촬영이 끝나면 현자 타임으로 모든 걸 잊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래도 남녀가 알몸으로 뒤섞이는 현장에서

사적인 감정이 들어 따로 만나 성관계를 즐기는 남녀배우들이 당연히 있긴 하겠지만

저는 그러지 않아요


아내가 그런면에서 저를 신뢰하고

믿어주기에 그 기대를 저버릴 수 없기도 하구요



Q: 사가와 긴지씨는 의외로 여배우들에게 상당한 매너남으로 유명하던데요?



아내가 그런면에서 저를 신뢰하고

믿어주기에 그 기대를 저버릴 수 없기도 하구요



Q: 사가와 긴지씨는 의외로 여배우들에게 상당한 매너남으로 유명하던데요?


A:  제가 역할은 사악한 경우가 많지만 

촬영 할때는 무척 여배우를 배려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마 제 섹스씬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알텐데

항상 여배우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체위를 잡아나가요


솔직히 몇 몇 유명 AV남배우들 중 

매스컴에서는 이미지가 무척 좋지만

실제 AV 촬영현장에서는

여배우들을 막대하고 파렴치한처럼 행동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죠


그러면 안되는데...



Q: 잊지 못할 AV 쪽 사건도 있으시나요?


A: 개인적으로 무척 충격적인 기억이 하나 있어요

이시노 요코라는 여배우가 있었는데




 

임신한 상태로 AV를 찍은 임산부물 전문 배우였어요

출산하면 작품 활동을 쉬고 다시 임신하면 또 촬영을 하고 그랬던 배우였는데

2009년에 저와 섹스 촬영을 한적이 있어요


근데 저와 촬영이 끝나고 다른 AV를 찍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하더군요

임신한 상태로 무리해서 촬영하다 그렇게 됐다는데

정말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AV 제작사는 숨지기 직전 요코씨까지 찍었던

그 AV를 사후 추모라는 이유로 또 돈받고 팔더군요

수익금은 남겨진 아이들과 가족에게 기부했다고 하는데 확인된바는 없구요


아무리 합리화를 하려해도

여전히 AV 업계는 음지고

똥같은 놈들이 모인 똥같은 곳이라는 회의가 깊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좀 괜찮은 똥이 되려고 노력 중이고요 (웃음)

Comments

무릉도원 극락정토 같아보이는 AV~세계지만,알고보면 나름 고충들도 많겠죠.
우리나라도 갓~본 성진국처럼 AV(본격합법 성인음란물)업계가 여러곳곳에 창설된다면 어떨까라는~^^(꿈에 그리던 각양각색 새롭고 다양한 이상형들과 신나게 아주~그냥 질펀질척 끈적하게 꿀~빨면서 찰떡~치고 씹질떡하겠죠~♥♥)
유머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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