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안요원 일해본 후기

아파트 보안요원 일해본 후기

G ㅇㅇ 1 8,081 2021.08.22 19:40

팀장

 


두꺼비상 얼굴 - 가만히 있어도 뭔가 띠꺼워보임




경력 별로 없는데 나이가 제일 많아서 팀장이 된 인간이다

분명 보안요원이 안 해도 되는 공고물 붙이는 관리사무소일을 자기가 직접 따서 가져옴

그리고 자기는 안 붙이고 다른 근무자들 시킨다. 평소에 하는 거는 순찰인데 이거 말고는 사실상 하는 게 없다


이거 말고는 보안팀 관련해서 입주민들이나 동대표 또는 관리소장으로부터 뭔 말 나오면

그저 그말 그대로 옮겨서 행동 개선을 요구하는 것 정도 딱 이 정도만 했고

그냥 평소에는 초소에 있으면서 커피마시고 폰하고 라디오듣고 전화하고 별거 다했음


이거 가지고 근무자들끼리 뒷말이 많이 나왔는데 내가 퇴사할 때까지는 계속 꿀빨았다 지금도 꿀빨고 있을 거 같다

주5일 주간근무하고 주말, 공휴일 다 쉬었음




팀장이 있는 초소는 근무지에 있는 초소 중에서 제일 한산한 곳이었다

초소가 가나다 이렇게 있었는데 팀장은 '다'라는 초소에 고정적으로 근무했고

나머지 근무자들은 돌아가면서 초소 근무를 했다

 

그러면 다 초소에서 근무자가 일을 할 순번이 오는데

다 초소에 가면 한산한 초소이고 팀장이랑 같이 근무하니 일도 덜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앞서 말한 공고물 붙이는 작업을 다 초소에서 근무하는 근무자가 붙이러 다니기 때문이었다

또한 팀장이랑 같이 근무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보는 것도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물론 팀장은 다른 근무자랑 있을 때 눈치 안 보고 신나게 핸드폰 보고 통화하고 책상위에 다리 올리고 별걸 다했다



용역사장이 입초를 정말 중요시했는데 그에 따라 팀장은 근무자들에게 입초를 서게했다

아침 등하교 시간 1시간, 저녁 출퇴근 시간 1시간 역시나 팀장은 자기가 안 서고 다른 근무자들이 섰음

 

공고물이 너무 많은 날에는 입초시간에도 공고물을 붙이고 있는 때가 있는데

이때 야간 출근 근무자가 있으면 그 사람을 대신 입초 서게 하거나

(원칙적으로는 주간조만 입초서게 되어 있는데도 자기 편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유도리를 발휘하는 팀장)

자기가 서고 있다가 공고물 붙이던 근무자가 일 다 끝내고 돌아오면 남은 입초는 그 사람에게 서라고 했다

심지어 팀장 자기가 입초 55분 서고 5분 남겨놓고 그 근무자가 돌아왔는데도 남은 입초를 서라고 시킨 인간이다




한 번은 팀장이 A라는 근무자한테 비상 상황 떴으니 오토바이 몰고 출동하라고 해서 A가 오토바이 타고 갔는데

가다가 사고나서 A가 넘어져서 이마쪽 찢어져서 피나고, 눈 충혈되고 그랬는데

그걸 보고 허허 사고가 났네, A는 그거 하나 제대로 못 하냐고 잔소리한 인간이다

인간적으로 A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인간이면 그걸 대놓고 말하면 안 될 건데

심지어 자기가 시킨 일인데도 저런 태도를 보인 것이다


또 팀장 이 인간이 나이가 50대 중반이라서 여기서 짤리면 밥벌이가 막막한 인간이라서

어떻게든 동대표나 용역사장, 관리사무소 같이 자기보다 위인 사람들에게는 까라는 대로 까고 똥꼬도 빨고했다

물론 그 영향은 같이 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 갔고 우리 일은 늘어났지만 팀장 본인은 업무에 바뀐 게 없었다


평소에는 빠구리, 섹스, 창녀촌 가서 물 빼야지, 입주자 개새끼들 우릴 종놈으로 보나, 좆같은 새끼들 이런 걸 시키냐 이런 소리하면서

근무 중에 라디오 들을 때는 되도 않는 클래식 라디오, 교양 방송 이런 거 틀어놓던데 존나 꼴같잖았음


키도 작고 (150대) 얼굴에 주름 좔좔흐르고 외적으로는 볼품도 없고 인성도 안 좋은데

어떻게 결혼해서 애 낳고 키웠는지 모르겠는 인간이다




모든 근무자들이 싫어한 인간이다




근무자 A



두꺼비상 얼굴2 - 이목구비가 대체로 저런 느낌이다

 

 


말할 때 늘 녹음기를 키고 말하며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사진을 찍어놓는다

만날 때마다 높은 확률로 뒷담화를 하는데 문제는 뒷담화 당한 대상한테도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는

이른바 이간질을 해 분란을 초래하는 인간이다


다른 근무자와 뒷담화를 할 때 자기가 녹음한 걸 들려주고

한 근무자가 분리수거를 제대로 안 했다면서 사진을 찍어서 다른 근무자들에게 보여주고 했다




A가 주간 근무하고 야간교대자가 나였고

내가 주간 근무할 때 야간교대자가 A였는데

문제는 출근할 때마다 소풍나오듯이 먹을 거를 한 봉다리 가득 사오는데

먹고 남은 쓰레기는 다른 근무자들이 치우게 된다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은 야간에만 따로 있었는데

그래서 A가 야간근무하고 내가 주간교대할 때는 쓰레기를 못 치우므로

내가 다음 야간근무자에게 뭐라 잔소리를 들은 적도 있었고 (내가 버린 줄 알고)

내가 야간 근무를 할 때는 무조건 A의 쓰레기를 버렸다




유일한 장점으로는 먹을 거를 근무자에게 자주 줬는데

이것도 사실상 단점인게 자기가 돈 쓴 거만큼 다른 근무자들에게 뭔가 무형의 대가를 얻어내려고

일적으로 다른 근무자들에게 뭔가 요구하고 그랬다. 아니면 자기 업무가 있었는데 몰랐다고 하거나

자기 나름대로는 먹을 거를 준 게 면죄부가 되는 줄 알았는가 싶다




그리고 팀장이라도 된 것마냥 일 끝나고 다른 근무자들에게 일 관련해서 전화했다 A는 신입으로 들어왔다




야간근무 중에 다른 근무자에게 술을 같이 마시자고 한 적이 있다




모든 근무자가 싫어한 인간이다 그렇다 팀장도 A를 싫어했고 A도 팀장을 싫어했다




근무자 B



개구리상 얼굴 - 눈이 99% 똑같고 나머지 이목구비도 비슷함




B는 안타깝게도 지능이 많이 떨어졌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 하는 행동이 진지하게 장애등급을 받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덜떨어졌다

말을 하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적어도 3번은 들어야 하며 단체카톡은 심심하면 나갔고 나보고 다시 초대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 직장들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칼같이 짤렸고

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직장을 구하는 단타형 근무자였다

이 지능으로 경비이수증 시험은 어떻게 통과한지도 솔직히 의심스럽다




좆같은 건 맨날 커피 사오면서 출근하는데 다마시고 트림을 존나 크게 한다. 초소 문 다 닫고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크다




이 사람이 그래도 장점이 있었는데

그건 출근시간이 매우 빠르다는 거였다 6시 30분까지 출근이면 보통 6시 10분 더 빠르면 6시 정각에 출근했다

 

내가 B를 마주하는 건 B가 야간조를 하러 올 때였는데 야간조는 6시 반까지가 출근시간이었는데

이는 아파트 동별로 불을 키기 위함이었고 원래 야간조는 7시 출근이었다

아무튼 야간조는 6시 반에 출근해서 7시까지 불을 키고 초소로 복귀하는 게 정해진 일이었다


그런데 이 장점이 별 의미가 없었다

왜냐면 B가 커피마시려고 일찍 출근해서 쉬었는데 좀 쉰다고 일을 6시 30반에 시작해서 그랬다

이렇게 되니 그냥 다른 근무자들이랑 별반 다를 바 없었고 이게 이 사람의 단점과 맞물렸다

 

B는 무슨 일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남들 20분이면 할 일을 보통 30분 정도 결러서 처리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출근을 6시에 해도 일을 다 끝내고 오면 빨라도 6시 50분이었고 보통 7시에 딱 맞추거나 그보다 늦기도 했다

자기가 일이 느리면 빨리온 김에 빨리 하고 쉬면 될 걸 어떻게든 커피 처마시고 6시 30분에 시간맞춰서 불키러가고 그랬음

때문에 나는 퇴근도 같은 시간대의 다른 근무자들보다 늦게 했다




대부분의 근무자들이 싫어한 인간이다

팀장도 A와 B를 싫어했고

A도 팀장과 B를 싫어했고

B도 팀장과 A를 싫어했다

 



그외 나머지 근무자들은 무난했음




관리사무소




철저하게 보안팀을 자기 아래로 봤으며 자기 일들을 우리에게 떠넘겼다

그리고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므로 나갈 일이 있으면 관리사무소에 1명은 남겨놓고 직원들이 밖에 나가던지 해야 하는데

틈만 나면 관리사무소의 모든 직원들이 자리를 비우기 십상이었다

이럴 때마다 입주민들은 초소에 호출해서 왜 관리실 연락이 안 되느냐면서 물었음




그리고 아파트 공고물에는 관리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공고물 말고도

개인 과외나 학원 광고물 같이 사적인 홍보물도 있었는데 이걸 붙이려면 그 사람들이 관리사무소에 돈을 줘야 했다

문제는 관리실에서 그렇게 돈을 받았는데 그걸 붙이는 일은 보안 쪽에서 했다는 점이다

그래놓고 돈을 나눠준다던가 먹을 거를 좀 사다준다던가 하는 것은 일절 없었다

아마 관리사무소 직원들 회식에 썼거나 누군가가 횡령했을 듯




출근 마지막 날에는 아파트 동별로 불 키고 있었는데

관리소장이 고지서를 우편함에 넣고 있길레 인사했는데

날 보자마자 인사도 없이 다시 고지서를 넣기시작했다


한동안 보안 쪽에서 공고물이나 고지서 일을 하긴 했는데

보안팀장이랑 싸워서 관리실 측에서 그 일을 한 걸로 보이는데

그래도 그렇지 원래 관리실일인데 그걸 다시 자기들이 하게 됐다고 보안쪽 사람 쌩까는 건 뭐하는 놈인가 싶었음




그리고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는 용역원 휴게실이 있는데 여기서는 미화원분들이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곳이다

그래서 주간에만 사용되는 곳인데 이 커뮤니티 센터가 야간 순찰 코스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 번은 야간순찰 돌면서 커뮤니티 센터를 가니까 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용역원 휴게실쪽이었다

가보니 코고는 소리가 들렸는데 문을 열러고 하니 문은 열리는데 소파로 가로막혀 열리지 않았다


문 여는 걸 포기하고 순찰 복귀하면서 다른 초소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를 확인했는데

근무자들은 다른 초소에 잘 있었고 관리사무소는 불이 꺼져있었다

그 말인 즉슨 관리사무소 직원은 관리사무소 문 닫고 누워자러 용역원 휴게실로 간 거다


평소에 근무자들이 졸면 졸지말라고 관리소장이 잔소리를 했는데

보안 요원은 휴게시간 즉 자는 시간 없이 뜬눈으로 근무하는데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밤에 탱자탱자 자고있었던 거다

시발놈들




입대위(입주자 대표 위원회)


이 인간들은 무슨 신작게임 클로즈베타 서비스하는 것도 아니고 허거운 날 지시사항이 바꼈음

제일 좆 같았던 건 초소 관련 사항이었는데

아파트 정문 후문이 있으면 후문은 무조건 입주민 차량만 이용하게 하고

정문으로 입주민 + 방문객 차량 이렇게 이용하도록 입대위에서 규칙을 만들어놨음


그래서 진짜 처음에는 후문으로 입주민 차량 말고는 어떤 차도 통과 안 시켰음

그러니 생긴 문제가 택시였음. 학원차량 같이 자주 오는 방문 차량은 한두 번 말하면 알아듣는데

택시는 그 지역 내의 모든 택시가 아파트 단지에 올 테니 일일이 말해도 이건 뭐 밑바진 독에 물붓기하는 거 같고

말해도 택시기사들이 화 내면서 그런 게 어딨냐고 성질내는데 나도 뭐라 말은 못하겠고 이게 뭔 좆지랄인가 싶었다


결국 택시는 후문으로 오는 게 허락됐는데 그 외의 학원차량이나 정수기, 인테리어 같이 업무용 차량들은 굳이 번거롭게 정문으로 돌아가야 했음


그리고 방문객 차량이 후문으로 올 때 종종 방문객 일행 중에 입주자가 있거나 동대표가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때면 여지없이 입주민이에요 열어주세요 또는 동대표입니다 열어주세요 이 멘트가 나왔다

권력이 없는 경비라서 차단기 버튼 눌러서 보내줌




입주자


초소 쪽으로 입주자들이 지나가면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초소에 있는 근무자를 흘깃흘깃 본다

또 입초설 때 인사하면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그냥 무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근무자들 슬쩍 보면서 다시 자기 갈길가는 사람있는데 (꼭 이럴 때 눈빛도 뭔가 경멸 또는 하대하는 듯한 눈빛)

동물원의 동물이 된 듯한 기분이 자주 들었음




가끔가다가 아이스크림 사다주거나 먼저 인사해주는 착한 입주민도 있었지만

사람 기분 긁으려고 작정한 건지 제정신 아닌 듯한 입주자도 있었음

 

 

 

아파트 근처 편의점에 갔는데 가니까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입주자 애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나 3억 5천 됐어, 걔 4억 됐어 이런 말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뭐 게임 얘기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집값 얘기하던 거였다


인터넷으로나 볼만한 상황을 직접 겪으니까 당황스럽더라

집에서 얼마나 돈돈돈 얘기를 하면 꼬마애들이 벌써부터 저런 얘기나 하고 있냐?




용역사장


관리소장 출신으로 신생 용역업체 사장

직원 그러니까 보안팀을 소모품으로 인식함




근무자들이 퇴직한다니까 왜 그만두냐고 근무자들에게 물었는데

그중 한 명이 입주민들 제멋대로고 동대표도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사람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거 같다고, 인문학 공부가 필요하다고 지랄함


처음 일 시작하기 전에 보안 팀원들이랑 같이 면담했는데

퇴근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라면서 그러길래 노예마인드 주입하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뭐만 하면 인문학 타령하고 미친놈임


그렇게 인문학 좋아하면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할 건데

직원들 피복비 아끼려고 여름 피복 2벌 주기로 한 거 한 벌만 주고

퇴사할 때 세탁비 5000원 받아가고


자르는 직원 몇 명 있었는데 짤리는 직원들 짤리는 전날까지 얘기 안 할 거라고 팀장한테 말하니까

팀장이 그래도 말은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럴 가치가 없다, 계약직인데' 이 지랄하고


그걸 들은 팀장은 또 고분고분 말 잘 듣는 강아지마냥 짤리는 사람들한테 미리 말 안 함 ㅎ








이렇게 근무자 + 관리사무소 + 입대위(입주자 대표 위원회) + 입주민 + 용역사장 여러 이유로 추노했다

오죽했으면 여기에 대근 뛰러온 대근전문업자도 치를 떨고 다시는 안 왔고

우체국 집배원도 입주민들 좆같다고 하소연했다

결국 나는 빤스런했고 나 말고도 자의든 타의든 퇴사해서 나 나갈 때 총 5명 물갈이됐음

 

아 그리고 근무 패턴은 주주주야야야비비였고 세후 220 받았음

 

이제는 그냥 아파트 보안 말고 다른 쪽으로 구직 중이다

예전에 항만 특경 구인하던데 그냥 쫄지 말고 갈 걸 그랬다.

Comments

불만이 엄청 많으신가보네요 원래 갱비가 ㅈ같죠 저도 잠깐해봤는데 보통일이아니더라구요 민원도 많고 주민 한태 많이 치이구 근무는 따로해야돼고 직장 사람들도 한몫 하셨으면 많이 힘드셨겠네요 어딜가나 사람을잘만야 돼는것같에요 두꺼비 사진 보고 겁나 뿜었네요 거의 나루토 소환술사 이신줄 두꺼비 개구리 다나왔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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