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남학생이 가해여학생 집앞에서 담배를 펴서 시비가 붙음
2. 피해학생이 사과하며 일단락. 하지만 이후에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을 따먹고 싶다며 뒷담화 했다는 소문이 돎
3. 피해학생이 뒷담화를 시인, 가해학생은 격분하어 피해학생을 찾아가 뺨 세대를 때리고 왼손에 담배빵 지짐
4.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두 학생은 경찰서 가서 진술서를 쓰고 나왔고, 가해학생은 이야기를 하고자 다시 피해학생을 찾아감
5. 그곳엔 다수의 학생들이 장난치며 놀고 있었고, 주된 내용은 2개임. '피해학생의 성기가 크다'와 옆의 학생이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의 뼈를 골절시키면 5만원을 주겠다'고 말한 것임.
6. 가해학생은 골절요구를 거절했고, 이후 장난이 이어지다 기절놀이로 이어짐
7. 기절놀이 중 가해학생은 피해학생의 성기가 크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혼절 직전의 피해학생의 성기를 만졌고, 1~2초 뒤 피해학생은 혼절
이후 일산 폭행녀 사과문 올림
경찰은 단순 장난으로 판단하고 입건하지 않았음.
그런데 성별이 반대였으면 단순 장난으로 넘어갔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여학생이 사과할껀 제대로 사과하고 잘못 인정한 모습을 보니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