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저의아이를 살려주세요 말할곳이 없습니다..

(학교폭력) 저의아이를 살려주세요 말할곳이 없습니다..

G 그리드 0 953 2021.07.09 02:30

피해자의 어머님이 컴퓨터를 할줄몰라서 대신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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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남도 삽교 S고등학교 1학년 

피해아이의 엄마로 학교폭력을 당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여러번의 실신과 자살시도를하는 아이를 살리기위해

눈물을 참아가며 이 글을 올립니다.


2021 04월 16일 


평소 피해하이의 험담을 하고 다니던 다른반아이

둘이 점심시간에 피해아이 반에 들어와 피해아이앞

자리에 앉아 쳐다보던중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복도로 불러내어 왜 그딴식으로 쳐다보냐며 시비를 걸었으며

피해아이는 그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너가 이뻐서 시선이 갔나보다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 미안해" 라고 사과를 하였음에도 가해 아이는

화가 안풀린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했답니다.


피해아이는 무릎꿇기를 거부하고 두려움에 친척오빠에게 도움을 청하려 전화를

하려하자 가해아이와(친구가) 핸드폰을 가해아이가 복도에서 피해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온갖욕과 폭행을하며 끌고다녔다고 합니다.


그와중 가해아이친구가 XX야 괜찮아? 아프겠다. 아프지"

라고 조롱하며 쫒아 다녔다고 합니다.


피해아이가 폭행을당하는 동안 구경하던 그 누구도

말리거나 선생님께 말 한 학생은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 학생이 말리고 결국 피해아이가 울며

선생님꼐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중.


가해아이가 "집에가서 니애미 XX나 쑤셔라"

라고 모욕감과 수치심을 주었다고합니다.

그 후 피해아이는 전치3주와 정신과 12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6월초 열린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가해아이는 강제전학 조치화

특별교육 18시간을 받았으나 가해아이 부보는

이를 거부하고 행정심판 청구화 전학조치 정지를 시켰습니다.


저는 학교와 경찰에 CCTV를 요청하였으나.

학교는 보관기록삭제. 경찰은 무슨이유인지.

거부 하였고 현재 가해아이와 그 친구는 아무일 없는듯 학교를 다닙니다.


피해아이는 수치심과 모욕감,방관자 등. 들의 시선등의

트라우마로 우울과 불안감으로 학교를 못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가해 아이를 상해,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모욕,재물손괴등 으로 고소를 하였고.


가해아이측은 같이있던 아이가 가해아이도 맞았다고 부추겨 

"억울하다 자신도 맞았다" 며 이 사실을 모르는

다른학교 학생들에게 조차 거짓탄원서를 받았으며

가해부모 또한 자신의 가게 손님들에게 억울하다며

탄원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학교측에서 위 행위들을 막자

가해부모는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피해아이는 상해로 고소하였습니다.


피해아이는 이 사실을알고. 

자해를 시도.

가족들이 말리는 와중.

전신마비와 호흡곤란으로 119구급차로 응급실을 

찾아다기도 했습니다. 고열로 인하여 안받아주는 응급실도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피해아이는 12주진단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저의딸이.

자기의 결백과 억울함을 죽음으로 알리고싶어하는지..

자꾸 자해를 합니다.

가해자측은 2차. 3차 피해를 주며 저희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피멍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어미인...

어미인제가.. 

어미인저도 이렇게 억울하고 분한데

우리 딸 아이는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제 딸을 지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딸을 지키기위해 아는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내딸을 잃을까봐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발.. 

제발... 

내 딸이 극단적인 생각을 안하게 도와주세요.

어느덧 봄의 꽃이 피고 지고 7월이 되었습니다.

한참꿈만은 아이.. 


17살 아이가 어두운방에서 나오게 도와주십시요.

힘없고 빽없는

힘업고 약한

못난 어미가. 가엾고 불쌍한 딸을 지키기위해.

피눈물을 흘리고 통곡하며 이글을 씁니다.

피해아이는 맞춰다 놓고 한번도 입어보지못한..

하복을 집에서 매일 매일.

그리고 입어보고 또 입어봅니다..


그걸 지켜만보는 

무엇을 해줄수 없는저는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집니다..

저는 생업도 포기하고 아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궁핍해지고 피폐해져. 온 가족이 지옥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와보니 집에 까스가 끊겼습니다.


저는 가진것도 없고. 해줄수도 없는 부모라.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는 비용도 없습니다..

제.. 딸아이를 지키고 싶습니다.

누그든 제발 저의 말을 들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예전처럼.. 부유하지는 못해도. 그냥 평범한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요즘 양구.광주 등에서 피해아이들이 자살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펴보지도 못하고 져가는것을 보며.. 

저는 잠을잘수도.

음식을 먹을수도 없습니다..

내딸아이가 그 길을 걸을까봐 너무너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제발 벼랑끝에 서있는 피해아이와

저희 가족을 구해주세요..... 


여기까지 입니다..

왜.

왜!! 

가해아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를 하며

학교가는 사진을 올리고 등교가방을 올리고 하는데..

반대로 피해아이는 집에만 있어야 하는겁니까??


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겁니까...?

행정정지심판 재판이 24일날 열린다고 합니다.

그때 까지 이 피해자 아이는 집에서 그 재판이 열리고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겁니까?


이미 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내린 시점에..

왜 피해자가 피해야 하는 세상이 온걸까요..?

모든일을 내팽겨치고. 사랑하는 딸아이를 지키기 위하여

생업도 포기하고.. 


가해학생은 아무런 일도 없이 행정 정지 때문에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아이가 저에게 자필로 한말이 있습니다..

법은 우리 가까이에 있고.

정의의 편 이라고, 어른들은 말씀하시잖아요 라고요.

그래서 저도 말 했습니다.


이 세상에 아직까지 착한어른들이 많다구요.

그 어른들이 꼭 도와줄거라구요.

그어머님은 두려워 합니다.

상대방이 법에대해 너무 잘 알아서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쓴 내용은 문제 없나요?


가해측에서 뭐든 꼬투리 잡으려해서요. 라구요..

저..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도 어렵게 자랐습니다.

현재 남 부럽지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오늘 여자친구와 통화하며 이렇게 말 했습니다.


지금도 살만 하지만 더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더 열심히 살아서 저런분들을 도와주고 싶다.. 라구요

이 아이에게 제가 한 말처럼.. 

아직까지 착한어른들인 있다.. 

너무 그렇게 이상하게만 보지 말아라.

정의는 승리할거다.


도와주세요...

그외.. 많은 사진들과

진단서 병원기록 사진들이 있습니다.

저도 법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올리기가 두려워

작은 사진들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청원 링크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w6KaX0


학교폭력 가해자 아이는..
전처럼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학생과 가족들은 생업도 포기하며 아이를 지키기위해.
하던일도 그만두고 집에만 있습니다..
7월 24일경 열리는 재판을 앞두고 그때까지 피해자 아이는 피해만 다녀야 하며..
가해자 아이는 평소와 같이 학교를 잘 다녀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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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때문인가...요즘 학교 폭력은 옛날 학교 폭력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다


다들 청원 참여해주고 힘이라도 보태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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