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 아버지 블로그 새 글 '그알' 교묘한 편집 반박

정민이 아버지 블로그 새 글 '그알' 교묘한 편집 반박

G 그랜드 0 1,721 2021.05.31 14:22

img.png


img.png


안녕하세요. 이제 자야 하는데 시간이 좀처럼 안나네요.

 

주말에도 우리를 싫어하는 그알 방송이 나오고 오늘 그거 대응 좀 해야하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발견되었다고 하고 쉴틈이 없네요. 핸드폰은 어디서 발견되고 언제 습득했는지가 중요한데 잘 파악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두고봐야겠죠.

오늘은 그알 몇가지만 공유하겠습니다.

 

우선 만나기전 정민이와 A의 톡입니다. 짧게 편집하다 보니 원 의미가 소실된 느낌입니다. 비교해보시죠.


img.jpg
 
 
img.jpg
 
 


편집하는 바람에 엘로카드가 없어진게 아쉽다는 분이 많네요. 안 중요한 증인은 엄청 오래 보여주고 쓸데없이 재연도 많이 하면서 이깟 톡은 다 보여주면 안되는 건지


 

img.jpg


이게 제일 중요한데요, 아래 자막에서 정민이는 우리 정민이가 아닙니다. 다른 친구 **이가 있는데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정민이로 자막이 나왔습니다.

 

그알 PD에게 수정요청했는데 답이 없고 아직도 안바뀌어 있네요. 마치 둘이 술마신적이 있고 우리 정민이가 뻗었는데 A가 챙겨준거처럼 오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정민이 아닙니다. 이거 실수라고 하기엔 부적합합니다. 다시 한번 정정요청합니다.

 

img.jpg


그 다음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입니다. 대부분 이분이 A부친이라고 착각합니다. 기사들도 A 아버지가 얘기했다고 나와서 일일히 전화해서 수정시켰습니다. 그알에 확인했습니다. 이분은 A부친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A씨 가족이라고 했죠.

 

A를 대표하는것은 부친도 아니고 누구인지 짐작가는 친척입니다. 누군가는 그러네요, 같이 안사는 친척도 가족이냐고.....

 

시간이 없어서 마칩니다. 휴대폰이나 뭐하나 좀처럼 이 사건은 쉬운게 없네요. 뭐든지 의혹....이제는 그알 방송이후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SBS의 천적인 유튜브에 현혹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대단한 이분법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인지, 유튜브와 싸우고 싶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거 담을 시간에 제가 제기했던 의혹들, 그날 아침 우리에게 연락안하고 한강변만 뒤진 점 (한강변 안나오고 편의점주변 돈것만 편집해서 냈더군요. 대부분의 시간을 한강변에서 보냈는데 너무 합니다), 첨부터 주장했던 거짓말탐지기 조사 (아직도 했는지 안했는지 모릅니다. 경찰수사에 그렇게 협조한다고 강조하는 경찰과 변호인이 그 부분에 대해 말이 없네요).......


 

오늘 한강물이 높았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4.28이라고 하네요. 그날은 2.98 이라고 나옵니다.

아무래도 저 사진보다는 깨끗했겠지만, 이렇게 더러운 물에 2시 18분에 정신을 못차리던 정민이가 비탈을 내려가 옷을 입고 들어갔다고 전문가들은 믿으라고 합니다. 술에 취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시간 기억도 못하는데 뭐가 안되겠어요.


img.jpg



교묘하게 시청자들이 어느 한쪽으로 생각하게 유도하는 방송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알은 유튜버를 깠지만 정작 유튜버보다 더한건 그알이였고

Comments

유머 베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6034 일본 정부가 라인 네이버와 분리하려는 이유는 타당하다 댓글+1 G 위크 04.29 17 0 0
6033 특이점이 온 생로병사의 비밀 댓글+1 G 일루미나티 04.25 45 0 0
6032 렉카 동급 수준의 사설 구급차...한국인들 이젠 하다 하다 구급차로 사기침 ㅋㅋㅋ 댓글+2 G 칠성 04.21 61 0 0
6031 낭만있는 외국 벼룩시장! 수납장 비밀공간에 숨겨져 있던 것 댓글+1 G 델마 04.21 50 0 0
6030 돼지고기 갈매기살 이름 유래! 새고기가 아니라고? 댓글+1 G ㅇㅇ 04.15 52 0 0
6029 총선 결과도 그렇고 한국은 이제 좌파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댓글+3 G 하이방가 04.12 118 0 0
6028 6.25 전쟁 필리핀 참전용사를 찾아간 기업 인프레쉬 댓글+1 G 테리보가드 04.11 71 0 0
6027 한국이 요즘 잘하고 있다는 증거. JPG 댓글+1 G 지구멸망 04.07 147 0 0
6026 한국 전설의 이름 김보지, 이보지, 김자지 댓글+1 G 은영 04.07 165 0 0
6025 까르푸에서 숙청당한 펩시 댓글+1 G 블랙록 04.06 96 0 0
6024 한국에서 장기 기증 하면 안되는 이유! 장기 기증 등록해 놓으면 큰일남 댓글+1 G ㅇㅇ 04.03 123 0 0
6023 출산율을 2배나 올렸던 루마니아 대통령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정책 댓글+1 G 카카오 04.03 104 0 0
6022 단백질 고평가, 탄수화물 저평가의 위험성 댓글+1 G 프랑소와즈 03.30 99 0 0
6021 고기 실컷 먹고 살 안찌는 방법 댓글+1 G 더블백 03.25 144 0 0
6020 한강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 투신한 고등학생 댓글+1 G 폭탄병 03.20 23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