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건 의학용어라는 새로운 제보 등장

골든건 의학용어라는 새로운 제보 등장

G G스타 2 7,023 2021.05.12 01:14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

(+) 관련 글 추가함
故정민씨와 친구 A씨는 동기이며, 현재 본과 1학년 해부학 수업을 듣고 있다.

인체 해부학에서 가장 기본으로 배우는 것이 바로 '용어'

한국에서 원어를 제외하고 뼈를 지칭하는 용어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용어' 다른 하나는 '구용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구용어'를 주로 사용해 왔고 최근에는 '신용어'도 혼용해서 사용중
신용어는 ㅇㅇ뼈 라고 부르며 머리뼈, 이마뼈, 코뼈, 갈비뼈 등이 있고

구용어는 ㅇㅇ골 이라 부르며 머리뼈=두개골, 이마뼈=전두골, 갈비뼈=늑골이라 지칭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쇄골, 치골, 두개골, 늑골 등과 같은 구용어가 얼만큼 우리의 일상에 녹아있는지도 알 수 있다.

정민군과 A씨 두사람 모두 본과 1학년으로써 해부학실습(땡시,실습) 수업을 듣고 있다는 점
특히나 뼈에 대한 명칭을 맞추거나 뼈를 직접 만져야 하는 시험을 치뤄야 한다는 점을 보았을때(교수님에 따라 구용어만 적기도, 구용어+신용어 적기도 함)

"골든건은네잘못"에서 '골든'은 Gsoul이 아니라 골(骨)을 들었다, 즉 뼈를 들었다(건드렸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추론
누가 해부학실습 중 카데바를 가지고 '골든'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말이다.*카데바는 해부용 시체로써 대부분 기증을 받아 사용한다.

또한 학교 수업이나 시험중 A씨가 골을 들어올리는(건드리는) 바람에 무엇인가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게 타당하며, 절을 하는 모습을 보아 정민군에게 피해를 주었을 가능성이 높음

이에 대한 진실은 정민군과 A씨와 가까웠던 친구들이 분명히 알 것!

+ 최근 정민군과 동기들의 인스타에 해부학 수업과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Comments

문맥상으로 보면 이게 젤 설득력 있어 보임
G 근향 2021.05.15 09:09
신빙성 있는 의견이네요.
넘 이상한 것은 경찰이 당사자인 동석자를 조사해서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입장인데도 
굳이 네티즌처럼 추측해서 공개하느냐 하는 점입니다.
강도 높은 10시간의 조사를 하느라 골든건이 뭔지 물을 새가 없었나 봅니다.
타살 가능성 있어서 낱낱이 파악해야 하므로 대충 넘어가지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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