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무당 유튜버들 조회수 위해 정인이와 대화 영상 충격!

무속인, 무당 유튜버들 조회수 위해 정인이와 대화 영상 충격!

G 혼란하다 0 2,328 2021.01.13 17:20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편승하고자 하는 일부 무속인 유튜버들이 故정인양과 영적 대화를 했다며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 무속인은 “아팠고, ‘삐뽀삐뽀’ 아저씨들이 나를 내버려뒀다”며 “아빠는 보기만 했어, 내가 맞는 것 보고도 그냥 가만히 있었고, 엄마는 틈만 나면 때렸다”고 정인이에게 빙의한 듯 말합니다.


또 다른 무속인은 정인이의 영혼과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인이와 영적 대화에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난 언니 장난감이었다. 언니가 날 뾰족한 걸로 찔렀다”고 말합니다.



이같은 영상은 도를 넘었습니다.

조회수를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취득하려고 한 행동이 다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판이 이어지자 일부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한 유튜버는 “무당이다 보니까 제가 빙의, 그 사람 영혼을 제 몸에 싣는 거다. 저도 사람인데, 설마 죽은 아이를 두고 장난을 친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이비 무당들이 욕먹는 이유는, 정인이 굿즈 판매자가 했던 행동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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