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미국에서 20년동안 식당을 운영하던 김오남 씨는 최근 폭도들에 의해 가게가 엉망이 됨.

하지만 그녀는 평소 주변에 있는 사정이 어려운 대학교 및 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장학금과 무료식사 등 다양한 지원을 베풀음.

이에 단골손님이던 사관학교 생도 중 하나가 모금 글을 올렸고, 거기에 반응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지원과 더불어 무상으로 가게 청소, 재 인테리어, 격려 등을 하고감. 김오남 씨는 이 지원에 힘입어 가게를 빨리 복구할 수 있었고, 남은 후원금은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