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4억에 팔고 6살 딸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려고 목동 4억짜리 전세로 이사온 부부.
광명 아파트 10억으로 오르고,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는 20억으로 올랐습니다.
전세마저 폭등해 기간 끝나면 갈 곳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목동 아파트 대출끼고 사자고 했던 아내와 계속 부부 싸움하다가 남편이 아내 살해 후 투신 자살을 해 버렸습니다.
장모는 맞벌이하는 부부를 대신해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돌봐주다 숨진 이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편은 37살, 아내 38살.
세상을 뜨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