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생계 걸린 사람이 많을텐데...
정말 안타깝다
월세가 저렴한곳이 900만이고 사람 많은곳은 2천~3천까지 하는곳인데...
못버티지 레알
데이트 하던 연인들로 바글바글 거리던 파스타집 노리타.
새벽부터 신발 사려고 모인 친구들의 젊은이 느껴지던 카시나 골목.
첫 구두 장만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취준생들로 붐비던 금강제화, 엘칸토, 에스콰이어.
연인과 아무 이유 없이 걷기만 해도 행복하고 설레던 그 곳.
년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인들로 발디딜 틈 없던 그 곳.
하동관과 명동칼국수에 외국인이 얼마 없던 그 시절..
그 시절의 그곳 명동이 너무 그립다..
더 이상 명동콜링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