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입니다.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습니다.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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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검열에 또 한명의 희생자가 가 버리는 장면이다.
놀라운 것은
혜민스님은 무소유를 설파한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ㅋ
물론 검은머리 외국인이 스님행세 하며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은 한국인들을 빡치게 만들기에 매우 충분한 행동임은 틀림없었다.
이번에도 우리보다 많이 가진 자들이 그럴만한 자격이 되는지 검증해내는데 성공했다.
아직 완전히 끌어내린것은 아니므로 향후 거취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다음 검열 대상을 찾아보자
이런 걸 보면 중세시대 마녀사냥은 당시 사람들에게 최고의 오락거리였던 것을 잘 알 수 있다.
제 건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