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50만원 뜯어간 렉카충의 만행

돈 50만원 뜯어간 렉카충의 만행

G 렉카쓰레기 0 3,490 2020.06.03 20:54



5월 25일 오후 2시경

노원구 상계동 11단지 근처에서 동생이 차량 전복사고가 났습니다.

차가 많이 망가지고 뒤집혀지는 큰사고였습니다.


다행히 동생은 몸이 많이 다치치않아서 바로 보험을 불렀습니다.

렉카차를 기다리고있는도중

사설 렉카차가 먼저왔고

동생은 자기보험회사 렉카인줄알고

그냥 네네 이동해주세요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사설렉카인걸 확인하고 차를 내려달라고 얘기하니까

입금확인이되어야 차를 내려줄수있다고합니다.


옆에 증인 다 있습니다.

금액을 물어보니 70만원 말합니다.


얘기를 좀 더 해보니 50만원에 해준다고합니다.

동생은 첫사고라 경황도 없고  일단 입금해줬습니다.


자기때문에 차 밀려있는걸보니 너무 미안해서 일단 그냥 그렇게 했답니다.


지금보니 계좌도 회사 계좌가 아닌

일반 개인계좌네요. 


이제 일주일정도지나니 동생도 어느정도 괜찮아졌고  

처리해야겠다싶어서 

렉카기사님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거같다고 얘기를하니

자기들은 잘못한거없다며

민원넣을꺼면 민원넣고

신고할꺼면 신고하라고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고나서 경황이 없는 동생에게

선행을 베푸는척 다가와놓고

뒤에서는 무섭네요.


한푼도 줄수없다고합니다.

동생은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차 보험부르고 거기서 이동시키는대로 이동하라고했었는데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그냥 그대로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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