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터키 에페소스 근방에서
이상한 돌기둥을 발굴..
내용을 분석해보니
가사와 음계가 적혀있는
원통형 악보...
현재까지 발견된 완성곡중
가장 오래된 악보임..
기원전 1~2세기로 제작년도 추정
세이킬로스라는 사람이
어머니 혹은 아내를 떠나보내며
만든 돌기둥이라고 추정됨..
가사는. 다음과 같다..
살아있는 동안 빛나라
결코 슬퍼하지 말라
인생은 찰나와도 같으며
시간은 끝을 청할테니.....
지금 들어도
노래가 나쁘지 않다
가사마저도... ㅠ ㅜ
세이킬로스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돌기둥에 새긴 글자들이
수천년의 세월을 살아남아
교과서에 수록되고
문명 OST로 채택되고
덕밍이들이 듣게 되는걸
상상이나 할수 있었을까...
편히 잠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