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엽씨는 수영 강습 4개월 받았던 인물입니다

윤상엽씨는 수영 강습 4개월 받았던 인물입니다

G 꼬깔콘 1 3,540 2020.10.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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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0년 전에 모 해수욕장에서 일했던

수난구조대원입니다.

 

수강내역을보니 네달정도 월수금 1시간 가량 끊은것 같네요.

헬스장 가는거랑 비슷해서 실 수강여부는 알수없으나 마지막에는 자유수영을 끊은걸로 보아

조금은 할 수 있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러나 수영장 수영과 계곡 수영, 바닷가 수영은

그야말로 천지 차이입니다.

저는 약 4개월간 하루 5시간 6시간을 물에서 연습하면서 바닷가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간 월수금 그리고 매일갔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고 윤상엽 님은 겨우 수영장에서 하는 정도이지,

생각보다 차갑고 라인보조줄이 없는 계곡은

똑같은 공포의 대상입니다.


어느정도 수영을 했다고 하면 오히려 구명조끼나

튜브는 불편했을텐데 챙겼다는것은

오히려 수영을 할 줄 모른다는 의미도 됩니다.

 

각설하고.

어둑어둑하고 해가져서 어두운 계물, 어느정도 깊이인지 알수도 없고, 일정기간 잘 먹지도 못했던 상태.

 

똑같은 상황에서 저는 못 뛰어내렸을겁니다.

한가지, 옆에 동료들이 먼저 다이빙하고 내가 봐줄께 한다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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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사건이 철저하게 사고사로 보이기 위해

계획된 것 같습니다.

 

위력으로 물에서 못나오게 한게 아니고

못나올줄 알고 일부러 방조함으로써,

 

혹시나 있을지 모를 목격자에게도 완벽한

사고사로 보일수 있게 했다고 봅니다.

 

만약에 위력을 가해서 못나오게 했다면

혹시나 있을 변절자 혹은 목격자에 의해

살인죄가 될수있기에..

 

먼저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뛰어

한 다음.. 그렇게 죽음을 방조 했다고 생각이듭니다.

 

법적으로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나,

이것을 증명하기에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도와주려했으나 못했다.

이 말이면 벗어 날 수 있으니까요..

 

이모든걸 알고 계획하고 사고사로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가슴아픈 사연인데.

법리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지.. 걱정이 됩니다.

 

제 생각을 확고히 하는 한가지.

돌아와보니 멀어져있었다고 했죠?

 

물살도 없는곳에서 왜 멀어져 있었을까요?

아무것도 않했기 때문에.

Comments

G ㅇㅇ 2020.10.25 15:33
故윤상엽씨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3gb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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