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가평계곡 2019년 6월 30일 일어난 일

그알 가평계곡 2019년 6월 30일 일어난 일

G ㅇㅇ 0 2,728 2020.10.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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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은 2019년 6월 30일 8시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한 밤 용소계곡에 윤씨 이씨 조씨가 다이빙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최씨와 이씨는 윤씨와 이씨 조씨가 다이빙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때 이씨의 진술

윤씨가 마지막으로 뛰고 수면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았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보았다'

 

어둡지않다. 10메다 앞에서 다이빙을 했지만 그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최씨와 이씨는 담배를 찾고 뒤돌아본 후 윤씨의 모습이 보이지않았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일까?

거짓..입니다..

 

보통 물이 흐르는 폭포의 수질은 흙탕물이 아니에요

흙탕물일 수 없어요 왜냐하면 돌이 깎이면서 폭포가 하강하는 근처는 자갈과 돌들이 쌓여서 모래자갈들이 흙위에 쌓여서 흙탕물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이때 4m의 수심을 5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한다치더라도 4m의 수심위로 흙탕물이 번지려면 땅에 있는 흙이 4m 높이로 떠올라야합니다.

 

즉 사람의 무게로는 불가능하다. 사람몸이 땅의 자갈들을 파고들어야만 힘을 받고 올라오는 흙들..

결국 수면위에 없었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두눈으로 보았을겁니다. 윤씨를 살해하는 모습을 말이죠

그래서 옆에 있던 구명조끼를 던져주지 않았던 것이고 구조튜브를 가지러 갔다는 말은 논리에 어긋난 거짓

튜브는 분명히 다이빙할때 용소폭포 밑에 수면위로 떠있었습니다.

 

구조활동에 첫신호는 무엇일까요?

바로 구조자를 지목과 목소리입니다. 분명히 이씨와 최씨의 시야에는 튜브가 보였을겁니다. 그렇다면 튜브던져라고 소리를 치지 구조튜브를 가져갈 생각조차안하겠져

 

악소리만 들었다는 것은 윤씨의 마지막 비명

사람 살려가 아닌 악! 입니다. 모래지옥에 빨려가는 개미처럼 다급한 목소리.. 정상적으로 사람이 물장구치면서 가라앉는다면 충분히 윤씨는


사람살려!!!!

 

이 한마디 할 시간은 충분했을겁니다.

참 물귀신이 생각나는 그런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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