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에 윤상엽씨와 함께 있었던 7명 정리

가평계곡에 윤상엽씨와 함께 있었던 7명 정리

G 물티슈 3 10,715 2020.10.22 14:46


1.윤상엽


[사망]

2.이OO(아내)


-윤상엽 사건 "사고사" 주장

-8억원의 보험금 지급받기 위하여 , 최선을 다함

3.조OO


-아내 이OO의 내연남

-사망한 윤상엽씨의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

-사망한 윤상엽씨의 컴퓨터를 2019.7.3 반출해 간 사람

-사망한 윤상엽씨가 다이빙한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위치에 있었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

-최OO의 진술에 의하면 , 윤상엽씨 다이빙 전에 먼저 다이빙 한 사람

4.이OO(남자)


-조OO의 정말 친한친구 (속된말로 "불알친구")

-조OO과 함께 그날 다이빙을 여러번 한 사람

-최OO의 진술에 의하면 , 윤상엽씨 다이빙 전에 먼저 다이빙 한 사람

-유OO과 김OO을 데리러 간 사람

-사람이 물에 빠져 1초 2초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 , 수 분이 걸리는 거리에 있는 친구를 데리러 감

5.최OO


-그 날 그곳의 7인중 한 사람

-이OO(남자)의 여자친구

-사고 최초신고자

-그녀의 진술에 의하면 (진술은 진실일 수 도 아닐 수 도 있다는 점, 꼭 명심)

-이OO(아내)와 함께 구명튜브를 가지러 다녀옴 (약 2분)

-사람이 물에 빠져 1초 2초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 , 2분이 걸리는 구명튜브를 가지러 감

-그녀의 진술에 의하면

-그 날 그곳의 7인중 , 유일하게 윤상엽씨의 "악"(비명소리)를 들은 사람

-그 날 그곳의 7인중 , 유일하게 윤상엽씨의 허우적 거림을 본 사람

-그 날 그곳의 7인중 , 유일하게 조OO에게 윤상엽씨의 구조를 지시 한 사람

-그 날 그곳의 7인중, 조OO에게 튜브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상황에

-이OO(아내)와 함께 구명튜브를 가지러 다녀온 사람 (약 2분)

-사람이 물에 빠져 1초 2초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 , 2분이 걸리는 구명튜브를 가지러 다녀온 사람

-그런 최OO의 결론은 -윤상엽 사건 "사고사" 라고 주장하는 사람

-사건(2019.6.30) 이후 이OO(아내)와 함께 수상레저를 하러 간 사람 (2019.8.11)

6.유OO


-그 날 그곳의 7인중 한 사람

-이OO(아내)의 중학교동창

-김OO의 여자친구

-2019.6.30 병원에서 윤미성(윤상엽씨 누나)에게 전화를 한 사람

-윤상엽 사건 "사고사" 로 알고 있었다라고 진술 하는 사람

▶(방송 시청 이후,태세전환 )

▶사고사가 아닐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는 사람

이OO(아내)가 보험금 지급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건(2019.6.30) 이후 이OO(아내)와 함께 마카오로 여행 간 사람 (2019.11.14)

-사건(2019.6.30) 이후 한 동안의 트라우마를 기적적으로 5개월만에 회복된 사람



7.김OO


-그 날 그곳의 7인중 한 사람

-유OO의 남자친구

-유OO의 진술에 의하면 그 날 계곡물에 들어간 적 없음

-유OO의 진술에 의하면

같이 놀다가 오후 7시경 차로 이동한 사람

차에서 쉬다가 오후 8시경 사고현장으로 이동한 사람

-유OO 과 최OO의 진술에 의하면

이OO(남자)에 의해 사고현장으로 이동한 사람


[★]

최OO의 진술에 의하면 , 윤상엽씨의 다이빙 후 위치는 다음과 같다.


최OO은 조OO에게 윤상엽씨 구조 지시를 내린다.

이때, 이OO(아내)은 최OO과 함께 구명튜브를 가지러 다녀온다.

[그리고 2분후]


[상식적으로 바라보자면]


조OO 이OO(남자) 는

1~5번 위치 혹은 윤상엽씨의 위치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들은 현재 두려워 하고 있다.


1.

CCTV가 없다 / 그날 그곳 그 시간대에는 7명외에 다른 사람은 없다 (추가 목격자가 없다는 뜻)

이미 게임은 그들 손아귀에 있었던 것임을 내가 망각했었다.

2.

6명이 모의를 했든 , 2명이 모의를 했든 , 누가 들러리든 , 그들이 짠 판대로 밖에 우리는 믿을 수 밖에 없다.

3.

그들이 원하는건 두가지 일 것이다.

<우리는 잘못이 없어요 죽이지 않았어요 무죄 / 나는 아내에요 보험금 받을 자격 있어요>

4.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를 진행할 때

이OO은 이렇게 얘기를 한다.

5.

내가 저들 입장에서라면 지금 저런 말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상대가 누구던간에 , 내가 쥔 패보다 높은 패는 없다. 나는 38광떙이니까.

6.

"저도 그냥 내려놓은 상황이고요 ,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데 " 그녀는 반항하기 힘든 상황임을 인지했다고 보여진다.

7.

왜지? 왤까? 천하무적 패를 쥐고선 , 왜 포기하지?

8.

결국 답은 하나 ,.

천하무적 패가 아니다.

9.

다시 1번과 2번을 돌아가서 되돌아본다.


1.

CCTV가 없다 / 그날 그곳 그 시간대에는 7명외에 다른 사람은 없다 (추가 목격자가 없다는 뜻)

이미 게임은 그들 손아귀에 있었던 것임을 내가 망각했었다.

2.

6명이 모의를 했든 , 2명이 모의를 했든 , 누가 들러리든 , 그들이 짠 판대로 밖에 우리는 믿을 수 밖에 없다.


10.

1번은 역시나 건드릴게 없다. 아주 명확하고 또렷하다.

11.

그렇다 , 문제는 2번이다.

윤상엽씨가 죽음을 맞이하려는 그 때

몇명이 그 자리에서 지켜봤는지 무엇때문에 어떻게 죽어갔는지 그건 그자리에 있던 그들만 안다.

이쯤되면 본 글을 읽는 분들중에서 , 눈치 채신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12.

그들의 입맛대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경찰에 진술을 해야만 했다

그래야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었다.

모두가 같은 상황을 그렇게 겪었다고 인지를 시켜야 한다. 믿게 해야 한다.

모두가 같은 진술이 되지 않거나, 진술에 오류가 생기면 안된다.

그들은 성공했다.

그러했기에 결과물 역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졌다.

"단순 사고사(익사)로 가평경찰서에서는 사건을 종결했다."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그들은 보상 받을 자격이 있었다. 아니 그렇게 여겼다.

그들의 보상내역은 [ @@ / ### ]

와장창 #

깨졌다. 그들의 시나리오가 , 그들의 논리가

오류 발생 / 통제불능

어디서부터 어떻게 깨졌을까?

하지만

말과 인생은 주어담을 수 없다. 한번 흘렀으면 그대로 흐를뿐

반격 , 반격이 시작 된다.

13.

번복이라는 것은 일관성에서 벗어났음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제 법은 그들 편이 아니게 된다.

14.

모두가 일관되지 않음 역시 ,법은 그들 편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15.

그알은 이 헛점을 제대로 짚은 것이리라,

16.

다시 3번으로 돌아가본다.


3.

그들이 원하는건 두가지 일 것이다.

<우리는 잘못이 없어요 죽이지 않았어요 무죄 / 나는 아내에요 보험금 받을 자격 있어요>


17.

그 알에서 나온 부작위라는 단어는 그래서 나온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우리는 잘못이 없어요 죽이지 않았어요 ,무죄 , 무죄라는 결과가 흔들린다.

18.

죄의 유무에서부터 흔들리니 , 나는 아내에요 보험금 받을 자격있어요도 흔들린다.

19.

공포

그들은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살아만 남자 , 살아만 남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이 원했던 [무죄 /보험금]

그래, 보험금을 포기하자 , 무죄 , 무죄만 받으면 , 무죄만 받을 수 있다면, 다시 시작 할 수 있다.

그래서 아내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20.

2014년 7월 파타야,

그알에 두번째 히든카드 준비 ,

어쩌면 그들은 지금 네티즌들에 욕설과 조롱과 비난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그저 이 사건의 결말이 언제 어떻게 자신들에게 닥칠지에 대한 공포감만 느낄뿐

21.

글을 적는 이 순간 갑자기 CCTV속 고개숙인 윤상엽씨가 떠오른다.

그는 알고 있었을까?

그가 살아온 인생이 , 그알 취재팀을 , 네티즌수사대를 , 움직였다는 것을

3천원이 필요한데 10만원을 보내준 친구에게 9만7천원을 다시 보낸 , 그런 사람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글을 쓴다.



Comments

G a 2020.10.22 16:48
최씨는 그날이후 이 사람들 안 봤다고 했어요. 같이 물놀이 간게 아니라
G ㅇㅇ 2020.10.22 18:20
근데 같이갔다죠 말이금방 바꼈어요 지입으로.
안봤다고 연락도안했다고 하고선 마카오? 어딘가놀러가서 태연히 물놀이 하는거보면서 멘탈쎄다고 느꼈다고 말이안맞음.
21 댄싱퀸 2020.10.22 18:31
와 글 잘 적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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