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이은해 패거리 범죄 가상 시나리오

그알 이은해 패거리 범죄 가상 시나리오

G 이성과감성 5 10,113 2020.10.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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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가상 시나리오 이며 혹시 유족이나 관계자분들은 가상인 점을 감안하시고 이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아래 등장하는 인물은 실제 인물들이 아님을 밝힙니다.

 

1. 고인을 제외한 6명은 모두 공범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오로지 돈 입니다.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모인 범죄집단 입니다.

고인은 이들이 타겟삼은 여러 목표물중 하나였습니다.

 

이들은 고인이 평생 모은 돈을 몇년에 거쳐 꾸준히 갈취하였고

숱한 채무에 퇴직금까지 모두 갈취하여 고인이 재기 불능 상태에 이르자

최종적으로 고인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보험사기를 모의하기에 이릅니다.

 

2. 조씨는 이씨와 최씨 유씨등을 조종하는 주동자 입니다.

또한 이씨는 고인을 비롯해 많은 남성 편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유씨 역시 그알 인터뷰나 사진을 통해 봤을때 이씨 못지 않은 미모나 언변으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씨보다 더 뛰어난 미모와 언변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파악 됩니다.

이를 통해 본 이씨와 유씨는 주로 꽃뱀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3. 최씨와 유씨가 그알 인터뷰를 한 것도 조씨에 의해 매우 치밀한 계획하에 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씨와 최씨는 그알의 인터뷰에 요청을 받아 들여 이씨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고 현장에 있었던 남성 2명은 인터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알이 사고현장을 목격한 남자 2명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지 않았을리 없습니다. 같이 놀러간 지인이 사망한 민감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여친들은 떨리는 인터뷰를 하는데 대체 어떤 남친이 나몰라 할까요? 이런남자를 만나시겠습니까? 절대로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최씨의 인터뷰 내용으로 보아 최소한 최씨의 남친은 같이 인터뷰를 해야 정상입니다.

이로서 최씨와 유씨의 남친으로 나온 2명의 남자들은 실제 남친이 아닌

조씨의 수하의 조직원임을 예상 할 수 있을겁니다.

자 이제 멤버는 구성 됐고 남은 일은 사고사로 위장하여 고인을 죽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4. 고인이 핸드폰에 스스로 보낸 문자에 대한 의문점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고인 자신에게 쓴 그 문자는 아내 이씨가 쓴 겁니다.

 

조씨가 두번에 걸쳐 고인의 집을 방문하여 가져간 컴퓨터와 테블릿에

진짜 고인의 심경이 담긴 무언가가 존재하겠지요.

 

그러나 조씨는 컴퓨터나 테블릿은 없앴지만 고인의 휴대폰만은 그냥 내버려 둡니다.

의심을 벗기위한 최후의 수단이죠.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살해후 사고사로 위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거기다 계획한 완전범죄가 실패할 것을 대비하여 핸드폰에

고인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수도 있었다는 가능성도 남겨 두지요.

 

그러나 그들은 모두를 비웃듯 고인을 살해 후 사고사로 위장하는데 성공합니다.

보험 실효 4시간을 남겨둔 채..

 

5. 고인의 사망에 대한 디테일들은 대략 알고 계실 겁니다.

사고전에 친구를 소개해주고 ,수영을 가르치고, 수상레저를 통해 물놀이에 익숙한 사람처럼 꾸밉니다.

보험 실효가 코앞에 닥치자 고인을 불러내 그 동안 안면을 텄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에 데려갑니다.

 

행락 인파가 보는 동안은 모두 재밌게 논 척 했을겁니다. 누가 목격자가 될지 모를테니까요.

그러나 그마저도 귀찮아 그들이 물놀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 4시에서 6시 정도일 겁니다.

그들이 고인과 시간을 오래 가져봐야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었을 테니까요.

 

아무튼 행락인파가 모두 사라지고 해가 질 무렵이 되자

다이빙을 빙자한 살인게임이 시작 됩니다.

 

고인을 물에 빠트리고 수영에 능한 유씨 남친과 최씨 남친은 밑에서 당기고 조씨는 위에서 눌렀을 테죠.

고인은 살기위해 발버둥치며 수면을 들락거리며 무척 고통스러웠을 겁니다.

 

아마도 이씨, 유씨, 최씨는 그 광경을 팔짱을 낀 채 보고 있었을 겁니다.

방송을 통해 본 그들에게선 죄책감 따윈 느낄수 없었으니까요.

 

6. 기어이 고인이 사망했습니다.

 

익사 확인 절차상 꼭 필요한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이미 고인은 이 세상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모든게 그들의 생각대로 흘러갑니다.

 

이제 8억의 보험금은 그들의 돈이라 생각하며

축하 파티를 벌이거나 해외여행을 가거나 수상레저를 즐겼겠죠.

고인 사망 한달밖에 자나지 않은 시점에..

 

7. 그런데 이들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보험사가 클레임을 걸어 이씨에게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게 된 것이죠.

 

사건의 주동자인 조씨는 고인의 사망으로 인한 보험금 수령에 차질이 생기자

조직원들(이씨, 최씨, 유씨, 남성2명)을 이용해 우선 각종 사이트에 보험사를 공격하고

심지어 댓글까지 공작하여 여론 몰이를 합니다.

 

그러나 보험사는 눈하나 깜박하지 않고 본 사건을 금감원에 넘겨 버립니다.

참으로 많이 당황했을 겁니다. .

 

8. 이후 조씨는 이씨를 시켜 그알에 제보하고

그알이 보험사를 압박하여 보험금 수령을 하려는 계획을 합니다.

 

그러나 그 계획역시 누군가의 댓글 하나로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예상컨데 그알에 등장한 고인의 지인중 한 명이 달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튼 그알의 화살은 보험사가 아닌 그들에게 향하게 됩니다.

참으로.. 참으로 많이 당황 했을 겁니다.

 

9. 그알의 취재망이 점점 이씨에게로 좁혀 집니다.

 

고인이 죽기 전 상황들도 낱낱히 드러납니다.

거기다 절대 나타나지 말았어야 할 CCTV 등장으로 조씨의 정체마저 드러납니다.

 

이씨는 고인의 차도 조씨에게 상납하고 유족연금도 상납 했을 겁니다.

이 정도 밝혀지니 남은 방법은 조씨가 고인의 아내인 이씨의 동거남 혹은 내연남으로

변하는 무리수까지 두게 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요.

 

지금껏 고인에게서 갈취한 돈이 모두 조씨에게 흘러 들어 갔을테니까요.

그래서 이씨는 유족에게 고인이 사망하자마자 조씨를 내연남이라고 어쩔수 없이 밝힌 겁니다.

 

애초에 고인에게 조씨는 방송과는 다르게 진짜 친구 정도로 보였을 겁니다.

고인은 바보가 아닙니다. 대놓고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 역시 최씨의 증언 뿐입니다.

 

이쯤되자 유족과 보험사도 낌새를 알아차리고 이씨를 살인죄로 고소합니다.

가평 '익사사고사건'은 일산 서부로 이첩되면서 '윤씨 사망사건'으로 바뀝니다.

 

이씨에게 이제 사망보험금은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 얘기하면 조씨에겐 이제 사망보험금 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10. 이제 그들은 이씨가 무혐의를 받는 것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합니다.

 

이씨가 어떤 형태로든 살해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면 조씨도 위험해지니 수정이 불가피해지는 거죠.

조씨의 첫번째 계획은 이씨를 나쁜여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천하에 나쁜여자지만, 또 도덕적 비난을 피할수 없는 폐륜녀가 될 지언정

고인을 죽이지는 않았다로 선회한거죠.

 

이들은 원래 사회적 매장을 당할 위치에 있지도 않거니와

전국민이 그들을 향해 도덕적 비난을 한다해도 별로 연연해하지 않을겁니다.

싸이코패스는 원래 그런 겁니다.

 

11. 조씨는 유씨를 인터뷰 시킵니다.

 

방송 순서상 유씨가 마지막에 인터뷰 했는데 아마 실제 순서는 유씨, 최씨 순이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최씨가 이 사건의 키플레어이기 때문입니다.

 

유씨는 인터뷰에 대해 대놓고 얘기합니다. 이씨와 조씨를 불륜으로 욕해라. 나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건 사고사다.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불륜이 죄가 되나요? 당연히 안됩니다. 저들이 공무원인가요? 아닙니다.

그러나 그알은 유씨의 인터뷰만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았을 겁니다.

 

이씨와 조씨에게 더 묻고 싶은게 많았을 테니까요.

그러나 이씨와 조씨 모두 그알의 인터뷰를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할말은 거짓말뿐이고 자칫 실수하면 꼬리가 잡힐수 있으니까요.

 

12. 그래서 조씨는 이 사건 최후의 보루인 최씨를 등판 시킵니다.

 

당시 목격자중 유일하게 경찰 조사도 받지 않았고

고인과 사고 이전에 일면식도 없었으며

미모의 이씨와 유씨와 다르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외모..

 

또 아주 선량하고 차분한 목소리까지 보유 했죠.

제가 조씨라도 유씨를 키플레이어로 남겨 놓았을 겁니다.

 

조씨는 최씨를 철저하게 교육을 시켰을 겁니다.

사고 현장의 알리바이부터 동선 움직임까지..

그알의 실수는 여기서부터 시작 됩니다.

 

최씨의 증언을 토대로 이 사건을 꾸몄다는 거죠.

누군가의 악!소리, 담배를 가지러 간것, 튜브를 가지러 간것,

바위에서 떨어지는 인물들의 위치 등등. 그 모든게 거짓 입니다.

 

최씨는 오로지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방송에 임했습니다.

이씨, 조씨, 유씨, 그리고 유씨의 남자친구 모두 이상하고 의심스럽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가 없다.

또한 그들은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고 그 관계들이 의심스럽다.

유씨는 이미 조씨와 이씨가 불륜관계인거 다 알았는데 난 몰랐다.

 

모든 정황이 조씨가 고인을 고의적으로 살해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여기까진 그알을 시청하신 분들과 동일할 겁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최씨와 우리의 생각이 다릅니다.

그건 바로... "최씨 - 그러나 그건 분명 의심할 여지 없는 사고사다. 입니다.

 

뭐라고?????

 

13. 이 사건에서 분명한건 두가지 입니다.

고인의 사인은 익사고 목격자의 진술은 모두 일치한다.

 

대한민국 형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고인이 살해 당했거나 사망에 이르도록 방치 당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기에

안타깝게도 이들은 고인의 사망에 대해서 만큼은 무혐의 혹은 무죄를 받을 것입니다.

 

거기엔 방송을 통해 모든 국민을 세뇌시킨 최씨의 혁혁한 공이 있었던 거죠.

이 사건에서 열쇠는 최씨가 방송에서 증언한 모든 것을 거짓이라 치부해야 한다는 겁니다.

 

모두가 최씨의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최씨가 바로 카이저 소제이기 때문입니다.

Comments

네티즌 수사대 진짜 대단하다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G U.U 2020.10.21 18:36
저도 그래서 최씨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그알에 등장했던 제보자들의 일반적인 진술과
패턴이 너무 달라요

너무 끔찍했던 시간(사건)이었어요도 아니고
누가 봐도 사고였다고 본인이 결론 단정내렸었죠.
이상하긴 해요.

저 또한 처음에 볼 때, 최씨가 지금은 그들과 연락안한다지만
그들이 최씨에 대해 다 알텐데 저렇게 나와서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해코지당하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만약 그들이 일부러 최씨를 제보하라고 내보낸거라면..
최씨가 먼저 그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거부감 있는 듯이 말해놓고
그 뒤에는 그래도 진짜 사고였다 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믿겠죠.

그걸 계산해서 처음부터 비밀을 알려주는 것처럼 ‘제보’ 형식으로 나온 거일 수 있다고 봐요.
G ㅇㅇ 2020.10.21 18:38
이게 맞는듯!!!!!진짜 예리합니다
G ㅡㅡ 2020.10.21 20:55
사고이후 연락도안했다면서 8월에 간 물놀이도 최씨도함께였다죠.
 남친땜에 따라갔나 했더니 남친과 한달후에헤어졌다는말도 방송에서 나오고ㅡ보면 헛점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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