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엽씨 카톡은 이은해가 보험금 받으려고 적은 주작

윤상엽씨 카톡은 이은해가 보험금 받으려고 적은 주작

G 강아츄 4 11,982 2020.10.21 05:02


세개의 문장을 비교해 보세요.

눈빠지게 반복해서 읽었더니 머리가 아플지경이네요.


첫번째ㅡ상엽씨가 친구에게 3천원 빌린 톡 문장은 조근조근하고 간결하면서 쭉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일반적인 서술입니다..거친 느낌이 없이 조용하죠.


이유가 이러하니 결과는 이렇거든..라는 느낌의 문장. 말줄임표(...) 보시죠


두번째 ㅡ상엽씨가 나와의 채팅창에 남겼다는 톡내용..~~했다.~~같다. . 텐데....니깐..

문장이 고르지 못하고 짤막하게 끊어지죠..


첫번째 톡과 달리 거칠며 툭툭 던지는 식.

자살할거란 심경을 쓴글이라기엔 이상하게 부자연스러워요. 인터넷으로 로프 샀다는 이부분..인터넷 강조한 이유?..도 분명 있을겁니다. 친구와 나눈 쳇과는 다른 느낌.


세번째ㅡ이씨가 출산당시 일기형식의 글.

문장 배열도 바꾸어 쓰고 짧습니다.


학창시절 배운대로 풀자면 도치법을 많이 씁니다.

"사과가 빨갛게 익었다"


이씨는 "익었다..빨갛게...사과가.." 이런식으로 쓰는거죠

강한 표현법이예요.말줄임표도 많이 써가며~


두번째랑 비교해서 보세요.



몇줄 카톡으로 본인이다.아니다 분석하는건 무리가 있겠지만은 나름 추리해 보는 건 가엾은 윤상엽씨 그곳에선 울지않게 작은 실마리라도 찾아주고 싶어서입니다..


ccrv속 초조하게 서성거리는 윤상엽씨 모습과

9만7천원 계좌송금..


맘이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우울증인거 마냥 위장하여 자살한거처럼 만들어서 보험금 받을 수작이었을 확률이 대폭 올라갑니다.

아 정말 생각할수록 화딱질나네요.

Comments

저도 이거 싸하더라구요
여자가 남자위장해서 쓴거처럼 느껴졌는데 역시 제 감이 맞았네요

두번째 카톡은 본인이 썼다고 보기엔 첫번째 친구에게 보낸 문장체와 너무 다르네요.
우아...

대단하셔용 ㅎㅎㅎ
G 00 2020.10.21 15:21
대단하십니다. 맞는것같아요.
예리하다. 말 줄임표 같은거도 습관이라 점개수를 2개든, 3개든, 혹은 2,3개 혼합 등 일정하게 쓰는 경우가 많음(예를 들어 나는 3개를 씀...)
아내라 추정되는 hbg14라는 사람과 윤씨의 카톡 자살 보험금 관련내용의 경우 2,3개를 혼합해서 쓰는 습관이 드러남.

내가 경찰이라면 윤씨의 카톡이나 문자내역을 확인해서 윤씨가 썼을거라 확실시 되는 내용만을 표집해서 말줄임표 습관을 분석해볼듯
만약 윤씨의 메시지중에서 2,3개 혼합이 안나타난다면, 저 카톡메시지는 아내가 썼을거라는 합리적인 추정이 가능해짐

참고로, 조씨랑 친구한테의 메시지 분석해보니, 윤씨는 말줄임표를 주로 2개를 사용하시는분 같음(대부분 2개였고, 3개는 딱2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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