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사진.
그는 대체 왜 살해를 당해야 했을까?
우선 저 인터뷰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벌어진 일을 알아 보겠음.
김성수 : 여기 재털이좀 치워주세요
알바생 : (인상을 팍쓰며 똥씹은 표정을 짓는다)
김성수 : 아니 표정이 왜그러세요
알바생:너 왜 시비냐
김성수 : 아니 이게 왜 시비거는거에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알바생 : 니가 지금 시비걸고 있는거다
김성수:(아이거 말이 안통하겠네 ㅅㅂ) 후......
(화장실에 다녀온다)
김성수 : (아.. 재털이 끝까지 안치우네 나랑 싸우자는건가 그냥 나가버리자)
됐고, 나 그냥 나갈테니까 천원 환불해줘
알바생:싫다
김성수: 치우기도싫다 환불도 싫다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여! 어? 그냥 사장님 불러줘봐
알바생:안불러준다. 니가불러라.
김성수 : 뭐라고! 경찰부를까?!
알바생 : (비웃으며) 경찰 불러봐야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고, 우리 아빠가 경찰인데 니가 날 죽이지 않는 이상 넌 아무것도 아니야 ㅎ
김성수:뭐?!!!!!! 이새끼가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김성수 사건도 그렇고, 장대호 사건도 그렇지만....
그들이 살인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인격 무시' 였음.
한국은 철저하게 강약약강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데, 강자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모습을 너무나도 철저하게 보임.
약자라고 무시하고 깔보다가는 누구라도 살인을 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아무리 약해보이더라도 '갑질'이라는 것은 목숨을 걸고 하는 행위다.
절대로,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지 말아야 한다.
빈정대는 말투도 절대 금물.
말투와 몸짓으로도 무시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게 사람이다.
오히려 약한 사람일수록 존중해주고 치켜세워 줘야하는게 진짜 '정의'가 아닐까?
그렇다고 저 살인자들이 잘했다는 소리는 결코 아님...
한놈은 생긴거하고 살인한거 때문에 용서가 안돼고 한놈은 알바가 손님한테 왕불친절...
에라이 두놈다 저세상 가라
한놈은 이미 죽어서 뭐라 못하겠고 오바해서 살인 저지른 김성수 너도 사형당해 저 세상 가라
나도 병원에서 환자어딧는지 간호사한테 물어보니깐
전화하고 오셔야죠 이러는거야 내가 택배기산줄알고
친절하게 얘기안하고 슝가더라 암걸려 전화기 못드는 사람한테 전화하고오라니 그래서 그자리에서 죽이려다 겨우참고 샹욕하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