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젊은 사람도 경비를 한다!? 보안요원에 대해 알려드려요

[정보] 젊은 사람도 경비를 한다!? 보안요원에 대해 알려드려요

31 불멸의용병 0 3,370 2020.05.27 13:05

보안요원이란?


실상 좋게말해줘서 보안요원이고 다르게 말하면 "경비원"과 다를게 없는 직종입니다.

젊은 사람들을 쓰면 보안요원이라 불러주고, 나이 먹은 사람은 경비라고 부릅니다.


건물의 위협이 될만한 요소를 미리 방비나 외부의 침입격퇴나 갑의 회사의 자금과 재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의미하죠.


"대형마트 보안요원, 아파트 보안요원, 빌딩 보안요원, 시설물 보안요원, 은행 청원경찰 등" 다양한게 많습니다.


월급은 높지 않지만 입사하기 어렵지 않으며 그만두기 부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안요원은 다른 직장인들과 근무패턴이 좀 달라요.


다들 생각하시는 근무일수라고 생각하면 보통 주 5일제 주말 푸욱 쉬고 국·공휴일 푹 쉬는 직장을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 근무는 은행 "청원경찰"을 추천드리구요 그 외에는 그림의 떡입니다.


보통 대부분 "주주주시시휴휴"라고 되어있습니다.(청원경찰 제외)

(청원경찰: 주주주주주휴휴(주말 공휴일 보장))


전문서비스업종 이기에 실상은 1년 365일 일해야 하고 일반회사 및 공무원과 공기업 처럼 그런개념과 틀립니다.


또한, 월차와 연차는 애초에 법적으로 있더라도 사용은 0%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떼먹거나 하지 않기에 연초에 돈으로 지급합니다.


"주간, 야간, 휴무, 휴무"가 공식적이라지만 실상은 "대체근무"가 판을 치는 판국..

"대치근무"란 해당 사업장의 인원이 공백기가 있는경우 주간과 마감조의 정상적인 인원수 보다 한명이 적은경우는 발생됨.


말 그대로 휴무이긴 하나 출근해야하는 근무패턴.


관리자나 동료직원이 말하죠 "돈 벌어가자!"라고 뭐 돈 버는건 좋지만 "쉬고싶다고!"라고 마음속으로 말합니다.


"대치발생"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다음날 쉬는 휴무자에게 말하고 조정하거나 미루거나 하지만 보통은 근로자가 쉬는날에 뜬금없이 전화가 와서 "미안한데 오늘 나올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이게 대형마트 보안요원의 일상입니다.


받고싶다면 받아보세요 분명 100% "오늘 나올수 있어 내가 근무 편하게 해줄게."라고 올걸요.


(물론 대부분 거절합니다.. 나 멀리왔다 라거나 말만으로 지구반대편 온것처럼 말하지요 대부분.)


보안요원이란게 휴무와 출근 업무중 휴식의 불안전한 근무패턴도 신체적변화가 많이 힘들거에요.


저도 경비원생활 2년 정도 해 봐서 알지만.


힘들거에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돈 벌면 뭐하냐 쓰질 못 하는데."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휴무도 제대로 잘라먹고 돈 받아서 좋다만 몸도 고달프고, 특히나 아침 해 보고 출근해서 새벽 달 보고 퇴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감하고 다음날 주간하면 잠만자고 다시 출근할때가 가장 힘들죠)


개인적 자가발전의 시간도 취미도 싹 못하게 되지요 뭐 집에서 창작이나 이런건 할 수 있지만 활동적인건 못하죠.


(뭐 할 수 있지만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직종은 쉬는 날 서서 다니는게 피곤합니다)


보안요원 입사하고 오래견디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만 체질에 맞아 직업삼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속이 오래되면 업무를 편하게 해 주고 대우도 좋아집니다. 편하게 일하더군요.


특히나 팀장을 달 생각리 없고 이거도 저거도 안하고싶고 평사원으로만 일부로 남는 사람도 많습니다.


팀장을 달면 골치 아픈일을 많이 당하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체질에 따라 팀장이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무 난이도는 사업장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어차피 비슷한 월급이니 너무 힘들게 시키는 곳이라면 오래 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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