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아직도 하시려고요? – 남자들이 이혼할 때 겪는 현실과 빠져나가는 방법

결혼, 아직도 하시려고요? – 남자들이 이혼할 때 겪는 현실과 빠져나가는 방법

G 수호 1 475 06.06 19:10

한국에서 이혼은 단순히 감정 정리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특히 남자 입장에선 거의 경제적 사형선고에 가깝습니다. 이혼 시점에 본인 명의로 되어 있는 재산이 있으면, 그 재산은 실제로 같이 산 기간과 무관하게 최고가 기준으로 절반 이상 날아갑니다. 

 

예를 들어 현재 시세 6억짜리 아파트가 과거 14억까지 찍은 적 있다면, 14억 기준으로 재산분할이 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판례로 실제 존재합니다.

그러면 남자가 7억을 어디서 만들어내야 할 상황이 됩니다. 이거 못 주면 어떻게 되냐? 이자 붙고, 강제집행 들어갑니다. 통장, 카드, 부동산, 심지어 퇴직금까지 압류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못 주면 감치 신청, 다시 말해 실질적 교도소행도 가능합니다. 법은 “없어서 못 준다”는 사정을 거의 받아들이지 않아요. 판사 눈에는 그냥 재산을 숨겼거나, 안 주려는 놈으로 보일 뿐입니다.

이게 전부냐고요? 아닙니다. 여자가 악의적으로 들어오면 아이 데리고 나가서 양육권까지 뺏고, 양육비 청구도 가능합니다. 재산 나가고, 집도 뺏기고, 아이도 못 보고, 월급은 절반 자동으로 차감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정신 못 차리고 결혼했다가 그 상태로 20~30년간 알바하면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주변에 없다고요? 본인은 말 안 해도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럼 방법이 없냐고요? 방법은 있습니다. 단 소송 전에만 가능합니다.

 

1단계는 재산 현금화입니다. 아파트든 예금이든 싹 다 현금으로 바꾸세요.

 

2단계는 가족 명의로 분산 이전입니다. 어머니, 형제, 믿을 만한 사람에게 쪼개서 줍니다. 계좌 추적 안 되게, 가능하면 현금으로 손에 쥐여주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3단계는 출국입니다. 이민이든, 장기 체류든. 한국 땅 벗어나면 민사 소송은 사실상 무력화됩니다.

 

4단계는 코인 회수입니다. 가족에게 맡긴 현금을 OTC 방식으로 코인화하고, 분산된 지갑으로 천천히 회수하면 됩니다. 출처 추적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물론 치밀하게 설계해야 성공합니다. 타이밍도 중요하고, 가족이 배신하지 않아야 하고, 너무 욕심내면 오히려 역추적당합니다. 변호사도 이 정도 수준의 우회는 못 막습니다. 판결은 나도, 돈은 못 건드리니까요.

사실 이런 걸 고민해야 된다는 자체가 지금의 결혼제도가 얼마나 한쪽으로 기울어졌는지 보여주는 겁니다. 심지어 국제결혼도 정답이 아닙니다. 

 

여자 귀화하고 한국 법원에 소송 걸면 똑같이 털립니다. 외국에서만 혼인하고, 혼인신고 안 하고, 귀화도 안 시켜야 조금이나마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럼 여자 쪽에서 결국 버티다 나가떨어집니다. 결국 이 구조는 ‘법 안에서 결혼’하는 순간 끝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결혼하지 마세요.

 

연애든 동거든, 감정은 자유지만 혼인신고는 인생을 담보로 잡히는 순간입니다. 제도 안에서 남자가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없습니다. 남 탓할 것도 아닙니다. 게임 규칙이 그렇게 짜여 있으니까요. 이걸 모르면 당하는 거고, 알면 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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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제도가 아니라 계약이고, 계약은 손익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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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15 북한에도 pc방이 존재함 G 내츄럴   조회:23   추천:0   비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