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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uckming.com/bbs/board.php?bo_table=mobile_game&wr_id=91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회사인 콩스튜디오의 지사인 콩 스튜디오 코리아가 만든 국산게임입니다. 

소고기로 따지자면 한국에서 크고 자란 미국의 앵거스소 같은 느낌이져 

미국 기획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정상에 서 봤던 나라인 만큼

게임 개발 기획과 준비과정은 매우 탄탄해 한국에서 많은 기술을 흡수한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경우는

개발 기획인 한국과 매우 유사할 정도입니다.

여튼 이런 탄탄한 한국의 기획 준비과정 중 트리트먼트를 던질 때 무조건 넣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타겟층'인데요 마케팅적으로도 중요하지만 게임 개발에 있어서 이 타켓에 대한 기준은

매우 중요한 개발의 등대가 됩니다. 

[중년 남성,도박] 이라면 고스톱을 하는데 지면 여캐가 옷을 벗고 보너스 깍뚜기 현찰을 받아

한게임 더 할 수 있다던가

[20~30대 남성, 오타쿠] 라면 개씹떡 찌찌, 응애~!! 나 탄생!! 나 애기븝미 나 쮸쮸줘 맘마통 데카이! 헤으응... 하는 식의

게임을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이렇듯 타겟층은 개발 기획 단계의 정말 중요한 초석이 되는 데요

가디언 테일즈는 어떤 타겟층을 노리고 만든 게임일까요?

도트게임에 친숙한 3~40대와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20대 남성층입니다.

거기에 최대한 귀엽게 만들어서 여성층도 조금씩 공략하죠

어?! 여자는 귀여운걸 좋아한다? 이거 페미광전사들이 참지 못하는 말인데?

흐음...

3~40대 남성층을 공략했다는 이유는 정말 찾기 쉽습니다.

쥐좆만한 도트에 여캐의 가슴이 출렁이거든여 여기서 공략 끝입니다.

소싯적 킹오파의 마이 가슴을 보며 화장실에서 딸을 치던 그들의 학창시절이라면

그 정도 도트에도 소위 말하는 '모애함'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남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며

게임속에는 고어,그로테스크함,애로 같은것들이 귀여움이라는 탈을 쓴채로

남성 오타쿠 스러운 문체로 녹여져서 나옵니다.

솔직히 이번 사태는 고쳐야 함이 맞습니다.

걸레년이!!->광대 같으니라구!! 로의 스크립트 변경은 맞는 결정이긴 합니다.

아무리 남성층을 노렸고 귀여움의 탈을 쓰고 날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는 맘은 알겠지만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게임에서 이런 워딩은 결코 보기 좋지가 않죠 어쩔수가 없는겁니다 이건 ㅇㅇ

한국이잖아여

유저들이 뿔이 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트위터 페미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트위터의 페미니스트 즉 트페미라고 불리는 족속들은 온라인 불리(Online bully) 인터넷에서 상대방을 참

잘 괴롭히는데 특화된 존재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게임을 개박살낸 장본인들이기도 하죠 콧대가 어마어마 합니다.

자기들이 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에 꽉차 이번에도 수정과 교화에 들어간 겁니다.

그렇다면 왜 게임 회사들은 트위터의 여론에 심각하게 접근을 하게 되는 걸까요?

첫번째로는 회사에 페미니스트가 많기 때문이고 너드 집단이기 때문에 너드 SNS을 하는점에 있고

두번째로는 회사가 작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왜 페미니스트가 많을까요? 찐따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 업계를 다니면서 참 많이 느꼈던 점입니다.

존나 많아요 ㅇㅇ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딴 사람이 보면 저도 찐따 일 수도 있겠죠 

지금 개발에 뛰어든 개발역군들의 나이대는 20대 후반 30대 중반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학창시절인 2005~2015년도는 오타쿠들에겐 지옥의 시간이죠

우리가 80년대 고교생활 짤을 보며 그시절은 약한자는 죽는 시대다 라고 감상을 남기듯

20년 후의 2020년대의 세대가 우리의 학창 시절을 본다면 똑같은 말을 할 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하는게

남고기준으로 제 학창시절은 약육강식의 세계였습니다. 약하게 보이는 순간 그날로 휴대폰 알 셔틀이 되는거죠 뭐

골키퍼를 서며 일진들이 일부러 얼굴로 쏘는 강슛에 쫄아서 피하면 다른 일찐이 다음 수업시간에

지우개 똥을 뿌리면 살살 갈구다가 하교시간에 로우킥을 때리고 비웃던...

내이야기 아님 ㅇㅇ

이렇듯 소위 짱박혀서 라노벨이나 보면서 여자 찌찌나 그리던 찐따들 그리고 

동방신기BL물이나 보면서 윤호유노가 최강창민 젖꼭지 핥는 그림이나 그리던 찐따들이

꿈을 꿨던 회사가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 회사와 게임회사죠 애니쪽은 반쯤 망해서 외주국가로 바뀐지 오래고

그나마 도전 해볼 만 한 곳이 한군데 있는데 그게 게임회사였던 겁니다.

제가 포트폴리오를 준비를 하며 학원을 다닐 때 반에 여성이 10명이 있었는데 9명이 트위터를 간간히 보며

걸스캔두 애니띵을 외쳤습니다. 믿겨지십니까? 사실입니다. 받아들이세요.

물론 삼디 쪽이라서 개좆같은 노가다 밖에 없기 때문에 여자들이 다 떨어져 나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투디는 완전히 박살 났습니다. 답이 없는 곳이에요 ㅇㅇ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대단한 여전사는 겨털 다리털 안 민다고

그걸 그대로 팔들어서 보여준 사람이었는데 하...

그땐 우욱...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헤으응...

여기서 두번째 이유로 이어집니다.

회사가 크다면 사람들이 많아서 A 한 단어를 넣는데도 두세번의 회의를 하는 등

의사결정의 과정이 매우 복잡해지고 둔해지기 때문에 그 치들의 입김을 넣기가 힘들어 집니다.

개소리에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죠 사업부라던가 기획부라던가 하는 사람들이요

특히 기획쪽 사람들이 미친개가 많기 때문에 쌉소리는 그자리에서 찢어발겨 버립니다.

김성회를 보면 아시겠죠?

하지만 소규모 회사에서는 많이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다행스럽게도 페미들과 많이 안 부딫 사람들이 많지만 페미는 바이러스 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남녀 상관없이 뭉쳐서 밥먹거나 커피를 마시고 흡연을 한다지만

페미가 많아지면 그들끼리 뭉치게 됩니다. 전체주의적 성향이 적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업계답게

점심 먹기 싫고 회식하기 싫다 하면 그냥 보내주는 분위기가 있는데

여기서 그들의 강점이 발휘가 됩니다. 페미가 끼리끼리 뭉치고 분위기가 좋아지면

다른 팀의 여자들도 하나 둘씩 거기로 접근하게 되는거죠 이성들과 있는 것 보다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동성들의 대화에 끌려 거기로 모이고

거기서 은근 슬쩍 82년생 급 살살 긁어주기를 하면 어느세 세미 페미니스트가 되어 버립니다.

칼라로 뭉쳐진 그들은 하나의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 이게 매우 목청이 큽니다. 

회의 때 화두를 꺼내면 다들 지원 사격을 해주기 시작하고 논리를 그쪽으로 이끌어

회의 참가자들을 설득을 시킵니다. 그럼 다들 넘어가게 되는거죠

여기서 진짜 존나 무서운 점은 개발 과정 때는 아가리를 닫고 있는 다는 점입니다.

어떻게든 완성시켜서 포트폴리오로 써야 하기 때문이거든요 ㅇㅇ

완성시키고 포폴 다 뽑아내면 그때서야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다가 저 멀리서 페미 호르몬이 흘러나오면

이때가 페미의 짝짓기 페미 오염비행이 시작되는 시기죠

이번 사태도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갔을 껍니다.

게이의 여론은 종로에서 나오고 페미의 여론은 트위터에서 나옵니다.

페미 스피커의 발언에서 시작된 여론에 칼같이 반응을 한다? 말이 안됩니다.

게임 반응을 살 필 때 필수적으로 보는 사이트가 몇개 있는데

디씨갤러리와 그 게임의 마이너 갤러리,루리웹,인벤,네이버와 다음카페가 주고

트위터나 인스타 페이스북은 부입니다.

트위터의 '# 개쌉소리'에 반응해서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급하게 이 스크립트를 고쳤다?

페미 정치질에 거하게 당한겁니다 이건 ㅇㅇ

만에 하나 그게 아니라면 PD가 도라이던가 둘 중 하나겠죠

근데 그렇게 게임을 잘 만든 PD와 기획자가 그런 반응을 보였다는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마무리가 좀 그렇지만...더 쓰고 싶지만 감자탕 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줄입니다.

쓰다보니깐 좆같아서 감자탕특에 소주가 땡기네요 

소주에 감자탕 먹다가 소주 좀 남으면 바로 사이다 시켜서 사이다에 소주 타서 홀짝이며

펨코보기 퍄...

사실 더 깊게 써버리면 좆만한 업계에서 한사람 특정하기 개쉬워서

제가 큰일납니다ㅠ

정리를 하자면 이 회사는 페미에 휘둘린 회사가 맞고 

이런 회사들이 참 많다. 유저들은 정말로 조심해서 게임을 취사선택 하도록하자

이정도가 되겠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