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정유정

나이 : 23살

직업 : 없음(은둔형 외톨이)

 

부산 금정구에서 괴외 아르바이트 중개 어플에서 만난 20대 여자를 살인한 정유정의 사진과 신상이 공개되었어.
정유정은 처음에는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으나, 사실은 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자백했어.

정유정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라고 행세하며 여자를 대상으로 노렸다고 해.
정유정은 범행 대상을 확정한 뒤 중고로 교복을 구해 입고 피해자를 찾아갔고, 혼자 있던 여자는 무방비 상태로 살해당했어.

정유정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범행 3달 전인 2023년 2월부터 온라인에서 살인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검색했다고 해.
또 각종 TV, 유튜브로 범죄수사 프로그램을 많이 보며 살인에 관심을 키운걸로 나타났어.

범행 전에 '살인', '시신 없는 살인', '살인 사건' 검색을 했었고, 부산 지역 도서관에서는 범죄 관련 소설도 빌려봤어.

고유정에 이어 정유정이라...
'유정'은 토막살인 전문 이름일까?

범행동기는 그냥 살인해보고 싶어서라니 이게 정말 사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