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김가을양 블로그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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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 잘 적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전혜린 작가 느낌도 나네요.

우울적인 본인감정에 최대한 솔직하고 객관적이게 글을쓴거같아서...마음이 아려옵니다...

그시절을 지나와봤던 (별거아니다가 아니라 그나이 고개를 거쳐왔던) 사람으로써 힘들지만 어쩌면 값진 인생의 거름이될수있는데..

이렇게 본인의 가치를 모르고...

자기만의 암굴로 빠져서 못나오니...마음이 아프네요...
제발 신변에 아무문제없길...제발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