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는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게 답이다

한국인과는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게 답이다

G 취권 2 941 2022.07.03 09:23





주역64괘에는 화택규라는 괘상이 있다.

규는 어그러지고 반목한다는 뜻이고 다툼과 근심속에서 지내며 상대방을 홀겨본다는 뜻이다.
이 화택규괘야 말로 한국인들을 상징하는 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필연적으로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기운이 있다. 마치 태생적으로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운명같은게 있는듯 하다.

사람이 태어나면 개인마다 다른 운과 기질을 타고나는 것처럼, 한국과 한국인들도 그 종자 자체에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내가 아는 외국인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말은 "한국과 한국인을 겪으면 결과적으로 항상 상처받는다"라고 말한다.
한국인을 겪은 외국인은 100명이면 100명 모두 그런다. 이제는 매우 당연하게 들릴 정도다.

한 캐나다 친구는 '캐나다에서는 사람 만나는 즐거움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사람 만나는게 짜증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해받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강해야 되거나, 운이 매우 좋아야 하거나, 한국인들처럼 되야한다

그러나 강한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설령 강하더라도 내면의 가치를 위해서는 정서적으로 이완되어야되고 마음문을 열어야되는데, 그런 상태에서 한국인들과 같이 오랫동안 지내게 된다면 한두번 운으로 피할수는 있어도 필연적으로는 내상을 받게된다.

한국것들처럼 된다면 생존할수는 있겠으나 두번 다시는 회복할수 없는 내면의 어떤 소중한 요소를 포기해야되기 때문에 결코 할수 없는일이다.



한국에서 한국것들이랑 사는것은 마치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터에서 걸어가는것과 같다. 처음 몇발은 운좋게 피해갈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장터 속에서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상처를 받는다.

 

움직임 없는 정적인 패턴 속에서 살지 않고 솔직함을 드러내며 살다보면 무조건 내상을 받게된다. 결국 대부분의 경우, 형식들을 통해 자신의 움직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의식주의적으로 그때그때마다 딱딱하게 신경써주며 사는 경우가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으로 강제되는 큰 틀 안에서만 자유가 허용되며, 가지고 있는 내면의것을 포기하고 한국인처럼 되라는 무언의 압박을 계속해서 받는것이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숙명이다



한국관련 일본 야후 댓글 베스트 기사만 보더라도 "서로 고개를 돌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오지 말아주세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이제 국교를 끊는게 좋겠습니다" 라고, 마치 감정을 절제하면서 혐오감을 드러내는 정중한 댓글들이 수만개씩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다.

 

똑똑한 일본인들은 한국과 엮이면, 엮이는 그 자체만으로 정서적, 정신적, 또는 어떤 식으로든지간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는다는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한국과의 문제를 풀거나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그 자체가 또 고통이 되기 때문에, 비록 여태까지 손해를 봐왔지만 이제라도 관계를 완전히 끊는것이 종합적으로 봤을때 이득이라고 생각한것이다. 비록 부채가 엄청나게 많아도 "애초에 접촉하지 않는것"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깨달은것이다


한국것들을 겪으면 증오를 할수밖에 없게되고 승패, 이득에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인격, 교양, 수준까지 전부 떨어뜨리게 된다. 즉 한국것들을 겪으면 승패유무랑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한국것들처럼 된다.


한국이라는 존재와 논쟁 등에서 이기려면 인간으로서 가진 소중한 가치를 포기해야되고 상대방에 맞는 저질 수준까지 내려가야되고 엄청나게 소모적인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패배하면 치명적으로 손해를 입지만 기어코 승리해봤자 한국에게는 별 타격이 없이 그냥 흘러 지나간다.

 

왜냐하면 정신이 조각나있고 초점이 잡혀있지 않고 분열되어있는 존재인지라 대부분의 경우 잡아도 잡아도 잡은것같지 않는 신기루를 향해 달려나갈뿐이며, 기어코 끝까지 가게되어도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 다다를 뿐이다. 한국은 이미 분열된 정신을 가지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각과 포즈를 재구성했기 때문에 타격이 전혀 없지만, 상대는 끝을 보는 그 과정속에서 내면의 소중한 가치들을 잃어버리고 "한국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에(한마디로 영혼이 마모되었기 때문에) 이겨도 져도 무조건 한국만 유리하다는것이다. 이기든, 지든 접촉한 그 순간부터 영혼이 사라지게되는 결과가 정해진다


이겨봤자 결국 남는것은 한번 떨어져 다시는 못올라가는 인간의 격과, 흙탕물 속에서 천박하게 싸웠던 부끄러움과, 상처와 자괴감, 그리고 끝없는 소모전을 통한 공허함뿐이다. 엄청난 치킨 게임에서 이겨봤자 애초에 구도 자체가 사이비 종교인들의 소모전처럼 형성되기 때문에 한국은 아무 손해도 없다.

 

또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아무것도 없으니 아무 데미지조차 없다. 한국과의 게임은 패자가 잃는게 아니라 가진자가 잃는 성격을 가졌다. 한국보다 덜가진 존재는 세상에 없으니, 한마디로 한국과 컨택트하는 그순간 이미 패배한것이다. 한국것들과 접촉하게되면 두가지 현상이 생기게되는데, 하나는 한국처럼 되라고 도식을 통해 강요당하는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되받아치기 힘든 어중간함 속에서 집요하게 갉아먹히는 일종의 피곤함을 느낀다는것이다. 자신처럼 만들어버리고 피곤하게 구는 이 두가지가 한국것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한국은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식으로 일본에게 질척거린다. 미국 아래에서 어쩔수없이 같이 묶여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깊이 엮이지 않고 겉으로만 표피적으로만 관계하려고 해도, 한국은 대응할수밖에 없는 껀수를 꼭 일으킨다. 한국이 일으키는 사건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일본 입장은 최소한의 의사표명만 하는식으로 되도록이면 관여하지 않으려 하지만, 그럼에도 자꾸 더 접촉하게끔 일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딜레마 속에서 일본은 수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일본이 호구같다고들 말하지만 사실 어쩔수없는 큰 틀 안에서 그나마 최소한 "접촉하지 않는식"은 그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최근 일본인들의 혐한 댓글들을 보면 증오심을 드러내지 않고 최대한 귀찮은것을 '끊어버리려는' 그런 심리로 아예 안봤으면 좋겠다는 댓글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일본보다도 더 불행한것은 한국과 한국인들과 살수밖에 없는 한국내 정상인들이다.


한정된 채널속에서 사무적인 관계만 가지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일본조차도 한국의 '남을 필연적으로 자기처럼 만드는', '남을 불행하게 하는', '영혼을 잃게 만들고 껍데기만 남겨놓게하는' 저주에 영향을 받아 휘둘리며 고통을 받는데, 한국에서 한국인들과 살고있는 존재들은 더 전방위적으로 그 독기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 집구석에서 혼자 지내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얽히는것을 피할수가 없는것이다.


결국 한국내 정상적인 사람들이 선택할수 있는것은 한국과 한국인들과의 상호작용속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인간에게는 중요하지만 껍데기 위장인간 유물론자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는 어떠한것 중요한것을 포기하고 개념적으로 노비로써 살던지(자신의 고유한것을 버리고 외부의 형식으로 자신을 구성한다는것은 개념적인 じさつ이다), 아니면 한정된 인터넷 공간 내에서 증오심을 토해내며 시비를 가리는 모순된 방식으로 억하심정을 분출시키는 건강하지 못한 인생을 살던지 두가지밖에 없다. 후자의 경우 또한 크게보자면 じさつ에 해당한다. 템포가 늦춰지더라도 결과적으로는 한국인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한국 사회에서 깊고 길게 살다보면 끝없는 무언의 강요가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그 테마는 바로 "한국인처럼 되어라"이다. 이것이 싫다면 질질 끌어가며 엄청난 지구전으로 견딜수밖에 없는데, 어찌되었든 필연적으로는 영혼을 잃는 결과뿐이다.

 

아무리 애써가며 템포를 늦춰도 스스로의 자의식으로는 모르겠지만 어느새 내면의 고유의 요소들 또는 영혼을 잃은 자신을 언젠가는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영혼을 위해 껍데기를 じさつ 시키거나, 껍데기 생존을 위해 영혼을 じさつ 시키거나 둘중 하나가 강요되는 딜레마가 반도 땅에 사는자들의 숙명인것이다.


만약 영혼을 じさつ 시켰다면, 이전과 똑같은 행위를 해도 정말 신기하게 한국것들은 터치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행위에 움직임이라는게 안담겨있으니 꺼리로 안보이기 때문이다. 종종 한국인 그룹을 비판하는 사람을 보고 한국인들은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저사람만 저러지?" 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 원인은 그 그룹내의 모든사람들이 영혼이 없기 때문에 자극되는 경우가 안생기기 때문이다.


국제사회 일한관계에서 보여지는 자존감 글겅이질은 한국인끼리의 일상에서도 그대로 보여진다. 피해자의 정서가 이완되어있고 마음문이 열려있으면 열려있을수록 피해자는 자신이 움직일때마다 침투당하게 된다. 결국 상처입기 싫고 착취 당하기 싫은 피해자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의 사고를 딱딱한 의식주의 패턴에 구속시킨다. 착취의 상처로부터 피하기위해 스스로를 정지시키고 거세시키는것이다.

 

또 마음문이 열려있는만큼, 영감의 문이 열려있는 만큼 불법에 의한 데미지도 크게 받기 때문에 그간의 축적된 폭력의 분량이 그 문 앞에 담처럼 막게되어 다시는 정서적 이완 및 영감적 사고를 할수 없게 된다. 그러면 상처 안입고 안빼앗기게 시간속에서 눈에 안보이는 가치를 위해 설계하고 축적하고 추구하기보다, 그때그때 마디마디 단면속에서 눈에 보이는것만 추구하게 되고 요식적이게 되고 일용주의적이게 된다. 일본은 아직 어중간한 중간 단계에 있지만 만약 한일관계가 끝도없이 이어진다면, 시간이 오래걸릴뿐 필연적으로 저 시간을 잃은 아메바처럼 될것이다



한마디로, 한국과 한국인이라는 존재는 자신과 엮인 상대방을 병들게 하거나 흙탕물 솎의 증오심 괴물로 만들어버리거나 기어코 굴복시켜 노비로 만드는 등 결과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존재인것이다. 필연적으로 남을 껍데기만 남겨놓거나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어떤 태생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한국인들에게는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것이 피에 새겨져있다



그동안 일본 정부에서 수십년 동안 다케시마를 강제로 침범하고 일본 어부들을 죽인것에 대한 항의를 해왔으나 말이 통하지 않았고, 위x부부터 징용공이나 기타 여러 문제들도 얘기를 해봤으나 마찬가지로 해결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와 학계가 바보라서 수십년 동안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다. 수없이 많이 설득하고 논쟁하고 국제 사법재판소에 가자고 요구하며 할수 있는 수단들은 다 동원했으나 돌아온건 고통과 스트레스 뿐이었다.


일본 정부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신의 존재를 지키려는, 정상인류라면 다 가지고있는 당연한 마음에 의해 흙탕물 속에 뛰어들어 천박하게 서로 상투를 잡고 싸우는것을 택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수십년 동안 한국은 이 말도 안되는 구도 속에서 이득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이가 말했듯이 한국이라는 존재는 종교학에 대해 배운 신흥 사이비 종교의 전도사와 같다. 교조적이고 지엽적인 방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자폐적인 이론으로 똘똘 무장해서 논쟁하는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게 한다. 상대가 피해도 정신이 이상한 이 사이비 교도는 끈질기고 집요하고 끝을 모르게 스토킹을 하며 징글징글하게 질척거린다.

 

이 방대한 지식과 악착같음에 보통 상대방은 질려버려 회피하게 되는데 그러면 많은것을 잃게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애초에 연결조차 되지 말아야만 한다. 애초에 접촉하지 않는것이 이 존재들을 처세하는 유일한 해답이다


한국과 한국인들은 일상에서는 의식의 층위에서 자신조차 속이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지만, 특정 조건하에 한번 스위치가 발동되면 피에 새겨진 무언가가 나온다. 자신이 옳다며 끝없이 질척거리면서 상대방을 질리게 만든다.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보여지는 특유의 광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며 엄청나게 소모적인 논쟁을 이끌어간다.

 

자잘하고 쫌스럽고 방대한 지식들로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고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들의 토론 모형은 유사함이다. 정상의 범주 끝에 걸쳐있는것의 끝에 걸쳐있는 유사함의 프랙탈을 형성한다. 너무나도 당연한것들조차 부재하기 때문에 토론하는 상대조차 착각시킬 정도의 궤변들을 쉽게 만들어낸다.

 

그리고 토론하는 상대방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조차 설명해야되기 때문에 그것을 언어로 명문화시키려는 어려움을 늘 겪는다. 그리고 그 또한 결코 닿을수 없는 신기루의 모형을 이룬다. 늘 그때 그순간 정지 정지 단면 단면 상태속에서 표면 의식에다 방대한 메뉴얼을 대비하며 사는 로봇같은 인간은 세상에 없으므로, 이 유사인간들은 무슨 토론이든지간에 승리할수 있다. 그 광적이고 소모적인 속성의 최종 모형은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고 자기 자신처럼 만들고 불행하게 만드는것이다. 이들과의 논쟁은 논리의 시비를 가리는 영역이 아닌 상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정치의 영역이다.



이런 존재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런 존재와 어떤 사안을 매개로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된다면 돌아오는것은 불행과 고통뿐이다. 토론이고 뭐고 시시비비고 뭐고 그런것들이 중요한게 아니다. 애초에 한국인의 피에 잠재되어있는 진짜 모습의 한국인과 얽히는것 그 자체가 불행이다. 그것은 필연이다


그렇기에 한국과 한국인들을 대할때에는 우여곡절끝에 나름 메뉴얼을 갖춘 현재 일본처럼 처세해야된다. 한국과 한국인들은 겉으로는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정적으로 살아가지만 특정 조건속에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 상대방이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되기 때문에, 한국인의 스위치가 무엇인지를 가늠할줄 알아야되며 스위치를 발동시킬수밖에 없는 구도 속에서는 그게 눌리기 전에 그냥 체면을 조금 구기고 져주는 모양새로 발을 빼야만 한다.

 

어중간하게 손해를 보더라도, 그게 축적되어서 결국 서열처럼 되어버려도, 그 스위치가 발동되어서 본격적으로 "접촉"하게되는것만큼은 피해야만 한다. 광적인 사이비 교도와의 치킨 게임은 멀리서 보기에는 토론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토론자의 영혼을 손상시키는 장치로서만 역할할뿐이다. 아예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되며 발을 한발짝이라도 들여놓았다면 어중간하게 들여놓다가 발을 빼게되었을 경우 정치적으로 엄청난것들을 잃게된다. 애초에 공기를 그렇게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들과는 아예 연관조차 되지 말아야하며, 어떠한 사건을 매개로 어쩔 수 없이 콘택트 하게 되었을때에는 절대 자신을 드러내지 말아야된다. 말을 할수록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 불리한 결과만 초래한다. 한국인 앞에서는 "움직임"을 드러내서는 안된다. 익명성은 무조건 필수이다. 한국인은 그냥 사이비 종교인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

 

상대가 말을 하거나 의견을 드러내면 그것에 감화되거나 설득되는게 아니라, 그 상대로부터 나온 움직임을 통해 보여지는 빈틈 각도를 보고는 상대방을 분석하고는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며 상대를 기어코 요리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연결될 꺼리를 남겨둬서는 안된다. 이 질척거리고 집요한 존재는 그 작은 채널을 통해서 기어코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 왜 어째서 한국 사회에서의 모든 인간관계는 회색지대가 주류를 이루고 무색무취같고 삭막할까?

 

왜 가까운 친구끼리도 일상의 사소한 경우까지 정답 메뉴얼을 설정하는식으로 딱딱함 속에서 살까? 그것은 그들 스스로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인위적인 조건들에 의해 유지되는 한정된 영역 속에서 겉 외면 중심의 메뉴얼들을 통해 정적으로 사는 패턴적인 인생인것도 다 나름 이유가 있다.

 

그 모형은 뇌의 전기만족과 겉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비즈니스에 해당된다. 한국인들은 일상조차도 비즈니스적인 규범으로 상대를 대한다. 한국인의 내면은 매력없고 초라하고 별볼일 없는데다 복제인간같고, 필연적으로 남을 불행하게만 하니까 깊은 영역에서 상호작용을 해봤자 아주 높은 확률로 손상만 당할뿐이고 가끔 제대로 상호작용을 해도 얻어지는것은 아주 적기 때문에, 겉부분만 마찰없게끔 상호작용을 하는 사회 생태가 형성되었다. 한마디로 밭에 곡식이 100개정도 있는데 독보리가 99개이고, 1개가 밀인데 그 밀조차 낱알의 크기가 1/10밖에 안되어서 그냥 밭을 갈아엎었다는것이다



일본은 어째서 초계기 사건때 반드시 대응해야만 하는 최소한의 부분만 사무적으로 몇번 대응할뿐 이후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일본 EZZ에서 대화퇴어장에 물고기 잡으러 오는척하는 북한 선박과 한국 광개토대왕함이 서로 접촉하다가 일본 초계기가 발견하자 한국 함선이 일본 초계기를 위협한 사건은 오히려 일본측에서 할말이 많은 사건이다


그것은 애초에 동맹 구도 자체에 영향을 미칠정도의 엄청난 중대사안이었던 것이다. 초계기 위협 행위도 심각한 전쟁 도발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일본 정부는 정말로 영혼없는듯한 밋밋한 반응만 몇번 마지못해 했을뿐 그 이후부터는 상관을 쓰지 않았다. 마치 이거라도 안하면 안되겠다 싶은 최소한의 메뉴얼적 대응만 하다가 어느정도 대중에게 잊혀지자 바로 언급을 중단한듯 보였다


그 무성의한 대응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동안 한국에 질려왔기 때문인 이유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 엄청난 사건이 명백히 밝혀지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한국의 피에 새겨진 그 무언가가 전방위적으로 발동될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스위치가 눌리는것이다. 필사적인 무언가를 전개해서 자기 뜻대로 상황과 인물을 요리하는 그 지저분한 독가스가 사방팔방으로 분출되게 된다면 논리의 정합성만으로는 제어할수 없다.

 

그 논쟁의 형식은 유사하지만 다른 목적성을 띈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강제로 힘으로 제어할수도 없다. 말이 안통하자 주먹질을 날리는것은 자신의 소중한 어떤 가치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똑같이 흙탕물에서 상투머리 잡고 집요하게 악다구니를 써서 기어코 이겨도 처음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되어 한국은 아무 피해도 없이 물러날것이다.

 

아무리 구체적으로 접근해도 그 과정을 겪다보면 어떻게든 어중간한 공기가 형성되어 두루뭉술 넘어가는 결과만 있을뿐이다. 애초에 그 논쟁은 논쟁의 과정이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거꾸로된 존재에게는 목적은 수단이고, 수단이야말로 목적이다.


그러니 일본은 한국이 아무리 겉으로는 잔잔한 코스프레를 하고있어도 진짜 실체를 알고있기 때문에, 스위치를 건드리느니 그냥 겉으로 자존심만 구기는걸 택했을것이다. 처음에 10만 손해보는게 나중에 500정도 손해보는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한국과 얽히면 무조건 인간으로서 소중한 무언가가 손상당하게 된다. 미국과 동맹구도와 전략과 여러가지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상황속에서 그 사안은 중대한 무게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동안 시달리며 겪은 한국의 지저분한 실체를 알기에 저울상 반대쪽을 택한것이다


한국과 한국인은 동향이 없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동향을 숨기고 있는것이다. 늘 정적인것 같아보이는것은 코스프레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동향이 있으려면 본성이 드러나야만 하는데 한국과 한국인에게 있어서 본성이란 집요하고, 악착같고, 교조적이고, 소모적이고, 상대를 피곤하게하고, 상대에게 씌이고, 상대를 질리게 만들고, 상대를 자기처럼 만들고, 구속시키고, 상대를 필연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종합 복합적인 무언가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본능적으로 본성을 숨길수밖에 없기 때문인것이다


일본은 조선인들을 도와줌으로 인해 인류에게도, 자신들에게도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일본이 끝없이 고통받을수록 그것은 한국의 자양분이 된다. 일본이 굽히고 굴종할수록 한국의 자존감이 충족된다. 그 애매한 갉아먹음의 끝은 영혼 상실이다.

 

거기에서 벗어나려면 한국처럼 되야하는데, 한국처럼 된다면 고유의 소중한 가치를 영영 잃게된다. 또는 스위치를 건드린 뒤 사실상 닿을수없는 신기루 논쟁에서 이겨야하는데, 한국이 손해보는게 많은 결과를 초래할수록 한국은 더 본모습을 드러내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길수가 없다.

 

이기더라도 영혼이 손실된다. 이 엄청난 딜레마 구도가 형성되려면 한쪽이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어야만 하기 때문에 인류 역사상 이런 이상한 구도는 단 한번도 형성된적이 없었다



한국인들이 철이 들떄처럼 행동할때가 있다.
국제사회의 한국이 여기에 해당된다.

조금 유리한 포지션에 있고, 얻어걸린것들에 의해 주변것들이 떠받들여주고, 갑질을 해도 피드백이 없다 싶으면 김영삼~문재인때처럼 애새끼같이 굴면서 일본을 관계적으로 착취하기 시작한다

얻어걸린것들의 유통기한이 끝났다 싶으면, 한마디로 존재하는것만으로 대접 못받게 되었으면 윤석열때처럼 갑자기 비이성적인 행동들을 멈추고 어른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지지자들도 반일에 대해 고찰하게되고, 대통령과 정치인들도 반일은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한국인들의 철들음은 나이먹은 여자들이 철들음과 본질적으로 똑같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서 철든게 아니라 그게 이것들의 처세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시 먹고 살만해지면 본성이 나오는 것이 한국인이다.

Comments

G 흐뭇 2022.07.03 09:31
태어나서 이만큼 한국인에 대한 본질을 꿰뜷은 글은 본적이 없다.
대단한 통찰력.
G 2022.07.04 06:09
세상에..
마상에..
한국 한국인들에대한 분노 불만이 이렇게,장황할줄이야...><
이토 히로부미(?)가 환생 빙의한듯...거침없는 돌.직.구.멘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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